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헬루몽키
어제 나혼자산다에 나온 효린의 모습보고 평소 쎈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고 놀람
일단 효린은 어렸을때 꿈이 사육사였을 정도로 동물 애호가라고 함 (씨스타의 쇼타임에서 나옴)
'나혼자산다'에 나오게 된 이유도 자신보다는 고양이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나옴
효린의 세마리 고양이들
한껏 냥이들한테 애교부리는 효린
상대적으로 고양이는 외로움을 타지않는다는 말에 한마리 입양했지만
그 냥이가 외로워 할까봐 또 입양하고....
그러다 3마리까지 불어나게 됨
효린의 숙소가 큰 이유 = 냥이들 위해
밥 먹을때도 동물농장 시청
밥 먹다말고 눈물 흘릴랑말랑
밥 다먹고 할 일 한 다음에 어딘가로 떠나려고 함
ㅇㅇ 또 동물 맞음. 유기동물들 보호소에 봉사하러 감
방송용으로 반짝 출연이 아닌 예전부터 쭉 다니던 봉사 ( 올...)
집에서 주문한 사료도 무대기로 가져옴
보호소 애기들ㅠㅠ
효린이 자주와서 친해진 자원봉사자 이모님
15kg 사료 혼자 들음
다음에 올 때는 모래도 가져오겠다고 말함
이모님 사료보고 좋아하심ㅋㅋ
평소에 효린이 입양처 알아봐주던 애기가 드디어 입양계획 잡힘
본격적으로 봉사 시작
(이 보호소는 효린이 냥이 데려온 곳이기도 함)
보호소에 자원봉사자수가 부족해서 자기가 도와드릴 수 있는한 최대한 도와드리려고 노력한다고 함
보호소의 애기들 이름 외우는건 당연
(편의상 보호소에 있는 개, 고양이들 다 애기라고 할게요
효린도 애기라고 부르길래..ㅎㅎ)
효린보고 좋아하는 애기들
훈이 눈꼽도 떼주고
애기들한테 애교 한껏 부리는 효린
응가도 치워주고
애기들하고도 놀아주고
중간에 이 애기에 대해서 설명하는 효린
(코랑 입이 연결돼있는 아픈 친구라고 함ㅠㅠ 이름은 '나무')
효린보고 좋아서 똥밭에서도 구르는 큰 애기
한강물(?)도 치우는 효린과 계속되는 애교
효린 바쁨
일손이 항상 부족해서 효린이 회사사람들도 데려가고
한번은 팬들이랑도 같이 왔다함
이번엔 냥이방
집에서 직접 가지고 온 간식 먹임
애기들이 간식 먹을 동안
효린은 또 응가 치움
효린한테 고마워하는 이모님
괜찮다면서 이모님 부담 덜어드리는 효린
드디어 봉사 끝!
그 와중에 흥녀(효린 고양이들 중 막내) 엄마한테 흥녀 안부 전해줌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효린
팬들도 효린의 동물사랑을 알고 씨스타 콘서트 때 유기동물들한테 사료를 기부함
가려고 하는데 한 애기가 효린 보고 펄쩍펄쩍 뛰면서 좋아함
그 모습을 효린이 VCR로 보면서 더 좋아함ㅋㅋ
(이 애기는 효린이 봉사 갔다온 다음날 입양됐다고 해요)
한 번 가면 2시간은 봉사함
이 보호소는 직접 인터넷 검색해서 알게 된 곳
효린의 미래 계획
효린이 동물을 위하는 이유
=사람은 아프면 아프다고,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말할 수 있지만
동물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
문제시..... 말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
굳이 이 글에서 이런말까지 하기 뭐하지만 ㅠㅠ
다솜, 소유는 증거가 있어서 빼박일진이라고 말하지만
효린은 그냥 말그대로 '썰'만 있을뿐 확실한 건 없음...
동창여시들도 그냥 시끄러운 애였다고 함
첫댓글 효린씨 마음이 참 착하네요.
나혼자 산다 다시보기 해봐야겠네요 ^^;
예전부터 효린이가 젤 좋았습니다~ 허허허
이쁘구만 ㅋ 일찐이엇어도 다솜 소유도 조타잉
화장지우니까 전혀 못알아보겠어요
쌩얼(?) 모습은 수애 같기도 하네요.
얘는 황비홍이라 해도 잘 받아들이기 성격은 진짜...
동물 이렇게 사랑하는것보니 선한 마음이 있네요
얼굴이 다솜 닮아가네요
고양이와 같이 사는 입장이라 효린이 너무나도 달라보이네요 ㅋㅋ
집사의 삶 ㅎㅎ
쌩얼이 메이크업보다 훨 더 이쁜 보기드문 여자연예인이죠.
동물을 저리 사랑하는거보면 마음씨도 순수한 면이 있는듯.
그나저나..
착하고 말 잘 듣는 늑대 한 마리 키워볼 생각은 없으신지, 효린씨?!?ㅎㅎ
멋진 마음을 가졌네요..동물들이 효린을 저렇게 반가워한다는 건 정말 자주가고 잘해준다는 의미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