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안냥?
여시들 안냥..
맨날 언니들이 올려준것만 보다가
내가 찌려니까 왜케 떨리지?ㅋㅋㅋ
우선 영화제목은 블라인드 마운틴 이고,
중국영화야..(중국 명으로는 맹산!)
중국에선 사회고발과 리얼리즘 영화로 유명한 리양 감독의 영화얌..
2년전에 레포트 쓰면서 봤던 영화였는데
아직도 첨봤을때 그 충격을 잊을수 없는 영화였다는거..ㄷㄷ
내용자체는 되게 불쾌하고 역겨운데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였어..
언니들도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당! 그럼 시작할께
참, 영화내용이 내용인 만큼 드립은 자제할께..(사실 드립고자얌)
그리고 이 영화는 실화에 베이스를 두고 있음...
여주인공 쉬에메이..
버스안에서 바깥 풍경 보는중
창문밖으론 온통 안개 낀 산들만 보임
영화 내내 상징적 의미로 자주자주 나타날 것임
버스안에서 옆의 남자 1과, 뒤의 여자 1은 직장동료임.
차안에서 실뜨기 하면서 놈.
캡쳐를 구리게 해서 그렇지 나름 화기애애한 분위기임..아직까지는..
시골 마을에 도착
숙소를 잡고
오자마자 바로 뻗음.. 여자1은 오자마자 화장실
ㅇㅇ그렇슴 쉬에메이는 이제 갓 취준생을 벗어난 사회 초년생임.
본인의 대학학비 때문에 집에 빚까지 있는 상황이여서
더욱 취업이 급한 상황에 저 여자1이 취업자리를 알선해준 상황
다음날
제약 회사였나봄.
사장이 괜찮은 약재를 파는 시골마을 알아냈다며
그 마을로 가자고 꼬심.
신기한 트럭을 타고 출동
가면서도 내내 안개낀 산들을 계속 보여줌..
드디어 영화 본격적으로 시작
-
서울 사람들 왔다고 온동네 사람들 다와서 구경함.
애들부터 노인들까지 다와서 난리임..
캡쳐가 제대로 안됐는데, 초글링 들이 지들끼리 눈빛 주고 받으면서 킥킥거림.
뭔가 알고 있다는 것처럼..
사장과 여자1은 쉬에메이만 혼자남겨 두고 약재상한테 감.
쉬에메이 어버버 거리다가 혼자 남겨짐..
동네 사람들한테 둘러쌓여서 약간 불안해짐..
갑자기 잠들어 있는 쉬에메이.
캡쳐가 이상한게 아니라 급 쌩뚱맞게 잠들어 있는 화면이 나와.
아마 약먹여서 재운듯..
화들짝 놀래서 밖으로 나옴
가방을 뒤적뒤적하는데..
아무것도 음슴..
"웅네 ㅇㅇ
그럼 이만 가볼께요 "
??????
?????!?!??!?
가족 아닌데여!
여자는 어짜피 다 결혼하니까
걍 우리랑 살자며 개소리하는 아줌니..
영화보면 말도 안되는 이유대가면서 설득아닌 설득하는데
개 고답이
가족아니라구여!!
그당시로 계산해보면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0여만원..
ㅇㅇ 개답답..
제대로 잘 올리고 있는지 몰게쪄..
내 잡설은 최대한 빼고 캡쳐에 집중해서 올리려고 노력중인데
혹시 보기 불편한점 있으면 댓글쩜..♥
그럼 2편에서 다시 만나용
첫댓글 정주행
시작합니다ㅜㅠㅠㅠ
오 흥미돋이다ㅠㅠ 시작부터 열받네.. 재밌게 볼게!
와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