貴人(귀인)彈琴(탄금)格(격)
甲己庚戊 戌酉申子
絃樂(현악)에 대해서 資料(자료)에 보면 줄 수를 본다면 거문고는 여섯줄이고 중국악기는 七絃(칠현)琴(금)이라 하고 아쟁은 두줄이라 하고 正樂(정악)은 여덜줄이라 하고 가야금은 12줄이라 하고 개량 22줄 25줄 그렇다한다 바이올린 첼로등 洋琴(양금)은 네 줄씩 14벌이라 한다 활대활털로 타는데 마총 마 꼬리털로 만들어 탄다 한다 樂器(악기)다루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그렇게 변강쇠 옹녀 다루듯 다루기 어렵다는 것으로서 뭇 사내들을 많이녹여 버린다 할 것이라 '아 - 그러나깐 얼마나 힘들으면 軍師(군사) 力量(역량)을 사용한대해도 終有大敗(종유대패)하고 나라 임금이 사용한대 해도 십년 세월이 간다해도 克服(극복)하지를 못한다고 하고 있음이라 그만큼 아름다운 선률을 흐르게 하기는 쉽지만은 않은 作業(작업)이라는 것이고 세상 백성이 격양가를 부르도록 泰平(태평)聖世(성세)로 治世(치세)하기란 쉬운 것은 아닌 것이다
그 음악에 달통 하기란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리라 결국 彷徨(방황)하는 모습 나쁘다 하는 것을 본다면 r君子(군자)의 道理(도리)에 반대 된다는 것이거나 어이 되었든 君子(군자)의 道理(도리)에 반해보고자 소이 홀리고 誘惑(유혹)당해 보고자 한다는 것인데 舜(순)임금이 아황과 여영을 옆에 끼고선 韶(소)를 연주 할 것이면 그렇게 황홀하다 할 것인데 아-거기 까지 이르도록 할려하니 그 쉬운것인가 피아니스트 바이올린 니스트인가 이렇게 그 이름난 음악연주가가 되기라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닌 것이다 그만큼 예능인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라 타고난 자질이 있어야만 한다 할 것이다
庚字(경자)는 일곱 번째 干(간)이라 중국 七絃(칠현)琴(금)이고 이것을 變形(변형)시킨 여섯 번째 몸 고려 왕산악이 만든 거문고이라는 모양이라 반대로 우라가 먼저이라 이렇게 조상개념이라면 우리 악기 여섯줄 금을 떼넘들이 칠현금으로 변형시켰다 이래 말을 해도 된다할 것이다 아뭍든간 그런 원라라는 것이리라
그것을 그렇게 적합이 와선 튕기는 모습인데 그 曲(곡)이 물흐르듯 흘러 나오는 것이 地支(지지)의 순서 局(국) 連生 (연생)化(화)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戊(무)는 다섯 번째이니 다섯 손가락을 말하는 것이리라 아니면 庚(경)7과 戊(무)五(오) 하면 12줄 가야금이라 할 것이고 이렇게 하면 我田引水(아전인수)牽强附會(견강부회)한다면 全(전) 樂器(악기)의 줄이 다 생긴다 할 것이나 아뭍든간에 건너다 보는 觀點(관점)으로서는 그렇게 六馬交馳(육마교치)하니 男兒得意(남아득의)라 하고선 그 琴(금)줄 위에 손가락이 너울거리고 노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밤 나무판 에다간 오동나무를 아마 오려 붙치는 모습 그렇게 하여서만이 울림이 잘 난다는 것이리라 푸른 벽오등이 成長(성장)을 잘하면 그 資質(자질)이 좋아선 琴(금)을 만들기에 적합한 모습이 아닌가 한다 申酉戌(신유술)子(자)는 서북 밤하늘 진행 되는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後天(후천)은 立體(입체)를 말하는 것인데 後天(후천) 方位(방위)상 乾金宮(건금궁)에 該當(해당)한다 할 것이라 아주 노련한 金氣(금기)에 해당하는 그런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兌金(태금)이 모두 그렇게 소리를 내는 樂器(악기)를 만드는 그런 종류 무르익어 노련한 것을 가리키는 것인데 天澤履卦(천택이괘) 三爻(삼효)를 보면 그 乾金宮(건금궁)에 少女(소녀)가 줄이 되어선 노는 모습을 琴(금)으로 보는 것이다 새줄 靑春(청춘)인데 무르익은 樂器(악기)통에 메인 것이라 아주 曲(곡)이 무르익는다는 것이리라
庚申(경신)酉戌(유술)이 樂器(악기) 거문고 絃樂(현악)줄이 잘 메인 것이고 申子(신자)는 그렇게 曲(곡)이 흘러 나오는 것 線律(선율)흐름을 말하는 것이다 여섯 줄을 甲庚(갑경)으로 튕기면 그렇게 좋은 음률이 흐른다는 것이리라 그냥 봐선 甲庚沖(갑경충)하고 이래 金氣(금기)가 甲(갑)을 이기고 눌러선 이게 뭣인가 궁금하여선 봉사장남 무장따기라 절대 뭘 가르치는지 여간해선 알기가 힘든다는 것이라 易(역)에 魅了(매료)된 사람은 靑盲(청맹)觀(관)이와 같아선 지팽이가 없이는 가지를 못하듯이 반드시 지팽이가 필요한 것이다 스스로 눈뜬 달당봉사 되길 자청 한 것이니 ,평생 그렇게 청사초롱 앞에서 밝히고 가라는 것이리라 그래 모르는 것이 藥(약)이라고 무댓보로 밀어 붙치고 사는 것이 좀스럽게 점을 치는 자보단 훨씬 나을지도 모른다 할것이라 世人(세인)은 다 그냥 흐름에 맡겨 무댓보로 사는 것이지 일일이 단점을 하여선 물어 보진 않는다 필자는 그 연구하느라고 이렇게 집필하는 것이지 그 뭐 개인 점을 치고자 하는 것은 아닌데 망난이 같은 易象(역상)鬼神(귀신)들이 우에든 結付(결부)시켜선 상서롭지 못한 방향으로 훼방 비스므레 희롱하려 든다 할 것이다 남 대감이 도둑넘 귀신 使臣(사신)가서 돌아 올적에 잘 대접을 하여 주었는데 그렇게 以往(이왕)이면 추운데 버선 안벗겨 주었다고 쫓아와 갖고는 도둑넘으로 둔갑을 시켜선 농락하는 것과 같다할 것이다
각설하고 ...
그래서 반드시 易象(역상)을 깔아놓고선 살펴서야 안다는 것이고 易象(역상)하나만 갖고선 역시 힘든 것이라 그 作用(작용)을 말하는 것이 무엇이 作用(작용)을 일으키는 것인가를 안다는 것 역시 힘들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時刻(시각)數(수)를 加味(가미)하고 天地(천지)數(수)를 加味(가미)한 巧連(교련)數(수)가 필요한 것이라 巧連(교련)에선 이것이 무엇이라고 꼭 집어서 말을 하여 주 는 것이 바로 琴(금)이라 하고 있는 것이다 못 위에서 거문고를 안고선 연주하는 모습인데 그 활대도 좋은 것 鳳凰(봉황)의 털에 버금가는 적합할 마총[말꼬리털] 활 털이라는 것인데 마총도 아주 좋은 것 이런 것을 그렇게 봉황에 견줄만 하다 할 것이라 귀인 纖纖玉手(섬섬옥수) 손길을 그렇게 譬喩(비유)하는 것이 아닌가하여 보는 것이다
귀인 뱃놀이에 모시고 앉은 妓女(기녀) 佳姬(가희)가 그렇게 纖纖玉手(섬섬옥수)로 琴(금)을 탄다고 하여도 된다 할 것이다 청산리 벽계수하는 明月(명월)황진희가 그렇게 琴(금)을 탄다 해도 될 것이나 여기선 그 황진희가 아니고 천상세계 아주 仙女(선녀) 佳姬(가희) 落雁(낙안)王小君(왕소군)이 그렇게 금을 연주하는 모습이기도 한 것이라 할 것인데 그 뭐 모연수(毛延壽)라 하는 넘이 제가 차지하려고 美人(미인)얼굴에 점을 찍이서 畵像(화상)을 그려 올려선 그 後宮(후궁)이 되는 길을 막앗다 하는데 모연수라 하는 넘이 제가차지 하질 못하니깐 오랑케 칸 禪于(선우)한테 가선 고자질 해 재키니 십만병력으로 내어 노으라고 漢(한)나라를 위협하니 사마귀 있는 不美(불미)한 여성이야 내어준들 어떠하리 하고선 허락을 하고선 봄에 絶色(절색)이라 그때서야 후회를 한들 무슨 소용 있을 것인가 이다 가기 싫은 발걸음 그 나라를 위하여 화번공주(和蕃公主)가 되어선 가는 모습 얼마나 마음 아펐겠는가 馬(마) 鞍裝(안장)위에서 한 곡을 타니 기러기도 남행을 하다간 그 소릴 듣고선 날개 짓 하는 것을 잊어 먹고선 듣다간 떨어지더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왕소군이를 갖다가선 落雁(낙안)이라고 한다고 한다
이처럼 그렇게 美人(미인)이 曲(곡)을 타는 형국이라는 것인데 귀인 옆에서 曲(곡)을 탄다해도 무방하다 할 것이다 선남선녀 방아 놀이 연주하는 것도 자연 鼻音(비음)이 아름답게 터질 것이라 그 또한 曲(곡)은 曲(곡)이라 할 것이다 아마도 이것이 그 옥타브 높은 것이라면 계층이 貴人(귀인) 레벨이 아닌가도 하여본다
大定(대정)數理(수리)는1854로서 잘못 해석을 하면 아주 나쁜 것이 되는데 吉夢(길몽)을 꾸어 놓고선 凶事(흉사)로 해석을 한다면 네로 皇帝(황제)가 꿈으로 인하여선 사람을 煞人(살인)하는 것과 같다 할 것인지라 解夢(해몽)을 잘 할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라
地雷復(지뢰복) 迷復(미복)이 基準(기준)活動(활동)이 되고 雷火豊(뇌화풍) 人迹(인적) 없는 허울 집이 內容(내용)이 되고, 明夷(명이) 不明(불명) 晦(회) 初登于天(초등우천) 後入于地(후입우지)가 환경이 되어진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小品(소품)으로는 山地剝(산지박) 碩果之不食(석과지불식)이요 山雷 (산뢰이) 이유 있는 뺨 놀림이요 山火賁(산화분) 白賁(백분) 맑끔하게 정리한 별빛만 초롱인다는 깨끗한 밤하늘 상태가 등장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迷復(미복)은 손가락이 여섯 줄에 춤추는 모습 황홀하게 演奏(연주)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허울 집이 크다는 것은 空鳴(공명)現狀(현상)이 잘 울려 나올 것이라는 그런 취지인 것이다 明夷(명이)라 하는 것은 밤 하늘 乾金宮(건금궁) 陽(양)이 잠들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서 그 惡氣(악기) 환경 琴(금)을 가리키는 말인 것이다 아마도 趙(조)나라 서울에서 [서기 731년에 노생(盧生)이 한단이란 곳에서 여옹(呂翁)의 베개를 빌려 잠을 잤는데, 꿈속에서 80년 동안 부귀영화를 다 누렸으나 깨어 보니 메조로 밥을 짓는 동안이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 邯鄲之夢[한단지몽]을 꾸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허물 집이 크다는 것은 참매미가 되어선 지금 그 主人公(주인공)이 蒼空(창공)을 飛翔(비상)중이라는 그런 취지이라는 것이리라 巨物(거물)이 되어진 내용이라는 것이고 그렇게 손이 황홀하게 너울 거리듯 춤을 추는 彈琴(탄금) 貴人(귀인)이 되어진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環境(환경)이 明夷(명이) 밤하늘 乾金宮(건금궁)卦(괘) 老父(노부)잠든 모습이니 악기 곰삭은 모습 노련한 솜씨에 의해서 그 아주 무르익은 소리를 내게 하는 그런 環境(환경)이라는 것으로서 그만큼 그것 다루기가 힘이 들어선 십년이 가도록 그 克服(극복)을 하지 못하였다 恍惚(황홀)안 音律(음률)에 魅了(매료) 되어선 거길 그렇게 푹 빠져 있는 모습 그런 현상 이라는 것이리라 乾爲天(건위천)卦(괘)가 君王(군왕)이 아니고 무엇이랴 소이 하늘인 것이니 나라 國君(국군)이 되는 것인데 나랏님도 音律(음률)에 빠지면 政事(정사)를 내팽겨 칠 판이라 歌舞(가무)를 잡히면 그렇게 황홀하다는 것인데 宮中(궁중)大禮(대례)樂(악)아니 宗廟(종묘)大禮(대례)樂(악)을 잡히고선 舞士(무사)들이 八佾(팔일)로 춤을 추게 하고선 거기 그렇게 主君(주군)이 되어선 듣는다면 그야말로 극락천당이 따로 없다 할 것이라 천상옥경 옥황상제가 된 기분이라 할 것이다 此命理(차명리) 그림이 이렇게 좋은 그림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巧連(교련)이 池上包琴(지상포금)有鳳毛(유봉모)라 하는 것으로서 戌酉申(술유신) 申子(신자) 물 생기어선 흐르는 위에 그렇게 거문고를 안은 모습에다간 演奏(연주)하는 활털 봉황에 깃털 처럼 高貴(고귀)한 것을 두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뱃놀이를 하여도 아주 멋지게 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雷火豊卦(뇌화풍괘) 속 象(상) 風水渙卦(풍수환괘)이라 그렇게 놀잇배가 실 낫같이 물살을 가르고 나아가는 위에 그렇게 妓女(기녀)佳姬(가희)를 옆에 앉히고 貴人(귀인)이 놀이하는 모습 佳姬(가희)터러 한곡조 落雁(낙안)처럼 뜯으라고 하는 모습인 것이라 佳姬(가희)가 한곡을 뜯으며 悅唱(열창)을 함에 같이 따라 부르고 和答(화답)을 하는 그런 情景(정경)이라 할 것이다
그래 이세상의 樂(락)은 내가 독차지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인데 부귀영화롭지 않고선 이렇게 하겠는가 이다 그렇지 못한 자들이 선망의 대상을 삼고 理想世界(이상세계)를 꿈꾸는 그런 現狀(현상)일수도 있을 것이니 말이라도 이렇게 풍요롭게 한다면 귀가 즐겁지 않겠느냐 이런 취지이리라
* 復卦(복괘)이라 되돌아온다는 것은 형통하야 출입에 병이 없어 벗이 옴이라야 허물을 잘 벗어 던지리라 그 길을 연습하느라고 반복한지 칠일만 이라야 그 잘 되돌아오게 될 것이니 아주 무르익은 노래 歌曲(가곡)이 된다는 것이라 목적을 두고 推進(추진)하는 것이 이로우리라
彖(단)에 말하데 되돌아 온다는 것은 형통한다는 것은 강한 것이 되돌아 옴이니 움직이어선 순조롭게 행하는 것이라 이래서 출입하여선 병이 없어선 벗이 옴이라야 허물을 벗어 던진다하는 것이니라 그 길을 반복한지 칠일만 이라야 무르익어진 모습 되돌아 온다는 것은 하늘의 행하는 원리인 것이오 추진할 것을 두는 것이 이롭다는 것은 강한 양기로움이 성장함일세라 되돌아 오는 원리를 볼적에 그 天地(천지)의 마음을 본다할 것이다
象(상)에 말하데 明夷(명이)가 三爻(삼효)가 去皮(거피) 剝換(박환) 되어선 떨어져나간 모습 잘 깨이어 졌을 것인지라 그래 되돌아오게 되는 방법을 취하게 되는 것이니 우레가 地中(지중)에 있어 꿈틀거리는 상황 되돌아 오는 방법이니 先王(선왕)이 사용하여선 동짓날이 다가오면 關門(관문)을 닫아걸고 장사 아치로 하여금 행하지를 못하게 하고 지방장관으로 하여금도 사방을 살피지 못하게 하였나니 이는 돌아오는 어린 싹 생김을 보호 하고자 함에서 였 나니라 잇권 생기는 것 軟弱(연약)한 것 나물 입도 부드러운 것 먹기 좋다고 클 새 없이 꺾어 먹으면 그 채마 밭이 제대로 어울리겠느냐 이다 그래선 그렇게 못하도록 잇권 통행하는 문을 걸어 잠근다는 것이리라
上六(상육)은 迷復(미복)이라 凶(흉)하니 有災 (유재생)하야 用行師(용행사)-면 終有大敗(종유대패)하고 以其國(이기국)이면 君(군)이 凶(흉)하야 至于十年(지우십년)히 不克征(불극정)하리라
象曰(상왈) 迷復之凶(미복지흉)은 反君道也(반군도야)-일세라 上六(상육)은 昏迷(혼미)한 방황 돌아옴이니 붓질하는 것 같이 함이니 훨훨 타는 것이 主案點(주안점)으로 생김이여 軍師(군사)力量(역량)을 사용할 것같으면 마침내 大敗(대패)함을 갖으리고 그 나라가 쓰면 군이 凶(흉)[붓질하는 맛을 알아 거기 푹 매료 빠지어선]하야 십년에 이르도록 능히 克服(극복)하지를 못하리라 象(상)에 말하데 너울 거리고 춤추는 붓질함 君子(군자)의 道理(도리)에 푹 반해 황홀함에 빠졌기 때문일세라
*
雷火豊卦(뇌화풍괘)이라 어둠이 풍성한 것은 형통하니 왕께서 이른 것이니 우려하지 말 것이니라 날이 가운데 있는 것으로 보면 적당하다 할 것이니라 우당탕하는 모습 시간이 가면 잦아질 것인지라 날도 차면 기울고 달도 차면 기울게 되는 것이 자연의 循環(순환) 이치 이리라 彖(단)에 말하데 豊(풍)이라하는 것은 커다란 것을 말하는 것이니 밝음으로써 움직이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豊盛(풍성)하다하는 것이니 王(왕)이 이른다 함은 커다란 것을 숭상함이오 우려하지 말 것이라 하고 날이 正午(정오)가운데 온 것으로 보는 것이 적당하다함은 天下(천하)를 비추는 것이 타당함을 말함일세라 날이 가운데 오면 기울고 달도 차면 먹히나니 천지의 차고 빔도 때맞춰 숨심인데 항차 사람에서며 항차 귀신에서야 이랴 말할 나위 있을 것인가
상에 말하데 우레와 번개 다 이르는 것이 풍성함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응용하여선 獄(옥)을 切斷(절단)을 내여선 刑罰(형벌) 함을 이루게 하나니라
上六(상육)
豊其屋(풍기옥) 其家(부기가) 其戶(규기호) 其无人(격기무인) 三歲(삼세) 不 (부적),
象曰(상왈) 豊其屋(풍기옥) 天際翔也(천제상야)오 其戶(규기호) 其无人(격기무인) 自藏也(자장야)라
上六(상육)은 그집이 커다랗기가 그 가옥을 높은 담장 막으로 가린 것 같음이라 그 문호를 엿보니 인적이 끊겨 그 사람 없음이 삼년이 지나도록 보지를 못함이라 所以(소이) 그 껍데기만 남은 모습 흉물스런 모습이니라
象(상)에 말하데 그 집이 풍성하다하는 것은 하늘을 交際(교제)하여선 飛翔(비상)하였다는 것이요 그 門戶(문호)를 엿보니 그 집이 人迹(인적)없어 그 사람 없음은 자연이 감췄기 때문일세라 時代(시대)의 召命(소명) 運命(운명)이 사람을 높이 登用(등용) 薦擧(천거)해 갔다는 것이리라 속상은 반상이기도 한지라 조조 거물이 소인배들 작전 美人計(미인계)한테 당해선 兵營(병영)을 불사르고 삼십육계 줄행랑을 놓는 모습 다시는 이런 방법에 안 당하겠다 다시는 안하겠다 손을 씻는다 그런 의미이다
* 明夷卦(명이괘)를보자
明夷(명이)는 밝음이 傷(상)한 것이니 어렵더라도 바른 자세를 지키는 것이 이로우리라 彖(단)에 말하데 밝음이 땅속에 들어간 것이 明夷(명이)이니 안으로 밝고 겉으로 유순하여선 크게 어려워 混蒙(혼몽)함을 짓는 상태이니 文王(문왕)이 이러한 어리석을 방법을 작전으로 동원하여선 유리옥에 갇혔을 적에 탈출하는 방법으로 사용을 하였 나니라 어렵더라도 올곧은 자세를 維持(유지)하는 것이 이롭다함은 그 밝은 것을 어둡게 하는 것이리라 소이 지혜 사용하는 것을 남이 모르게 하는 것이라는 것이리라
안으로 어렵더라도 잘 그 뜻을 바르게 하였나니 商受(상수)叔父(숙부) 箕子(기자)가 사용 하였나니라 一面(일면) 힘에 아부하는 비겁 한 자라는 의미이다 제 조카 나라를 앞장서서 팔아먹은 賣國奴(매국노)인 것이다 그런 것을 歸順(귀순)이라 하여선 文王(문왕)편에서 그렇게 美化(미화)하는 發言(발언)이리라 차 글은 周(주)나라를 爲主(위주)로 하여선 작성한 글인지라 주나라에 有利(유리)하게 編輯(편집)된 치우친 글이라 하는 것을 알고선 관찰을 해야만 한다 할 것이라 그래서 周易(주역)이라 하는 것이다 읽다가보면 傷官(상관)기질 갖은 자가 볼 적엔 베알이 뒤틀리는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라 할 것이다
象(상)에 말하데 밝음이 땅속에 들어간 것이 明夷(명이)니 군자는 이를 응용하여선 大衆(대중)가운데 임하데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방법 그 그믐을 사용하여선 밝음을 가리는 것이니라 그래야만 대중의 속내를 귀담아 듣는 계기가 되고 그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는 기회를 삼기 때문이다 그 모택동이 이런 전법을 사용 하였다 속내를 털어놔라 소원 술이 하고서는 뒷탈 없다 하고선 뒷통수 치는 방법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이 정치에 갈고치는 것을 除去(제거)하는 것인 것이고 政敵(정적)이 될만한 것을 미연 싹 부텀 잘라치우는 방법이라는 것이리라 이런 야비한 수단을 쓰면 그것이 오래 갈 것이냐 이고 不毛(불모)가 되지 않게 한다면 그 불씨가 살아 남게되면 자연 되치기 당할 것이므로 이런 작전은 그 장구하게 가는 戰法(전법) 晋(진)을 세운 司馬氏(사마씨)가 民心(민심)을 얻는 것만 못하다는 것이리라
不明(불명) 晦(회) 初登于天(초등우천) 後入于地(후입우지) 象曰(상왈) 初登于天(초등우천) 照四國也(조사국야)-오 後入于地(후입우지)는 失則也(실칙야)-라
上六(상육)은 밝지 못하여 그믐이니 처음엔 해가 하늘에 솟았다간 나중엔 땅에 들어 감 이로다
象(상)에 말하데 처음엔 해가 솟는다 하는 것은 사방나라를 밝게 비추는 것이요 나중은 땅에 들어 간다는 것은 법칙을 잃음 일세니라 여기선 彈琴(탄금)의 曲調(곡조) 높낮이 연주를 말하기도 하는 것인지라 그 작용이 어떻게 활용되는 것인가를 잘 유추해야만 할 것이라
해가 땅속에 들어가니 한단지몽을 꾸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리라 그런 밤하늘 白賁(백분)으로 잘 정리된 환경이라는 것이리라
*
復卦(복괘)는 坤土宮(곤토궁)에서 오며 世主(세주)는 初爻(초효) 財星(재성)에 있다 日干(일간)對比(대비)比劫(비겁)에 影響(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며 問題(문제)를 제시한다는 것이리라

寅 酉 食 朱 勾 動
子 亥 財 靑 朱
戌 丑 玄 文 靑 應
辰 兄 白 玄
寅 官 等 白
子 財 勾 等 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