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이제 슬슬...한주를 위해서 재 충전 열씸히 하셨나요..
어제는 비가 하루종일 내리더니..
일요일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답니다.
약간의 바람이 불긴했지만, 비 온뒤 날씨가 화창해서 기분 정말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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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듣다가..어느분의 이야기~~
주말에 힐링하러..여행을 다녀왔는데..킬링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자서 어찌나 웃었는지요~~~
저도..지난 금요일 에버랜드로 아이들 현장까지 내고 꽃구경다녀왔는데..
꼬마장금이가 급..열이 나는바람에 대충대충 구경하고..집으로 왔습니다..
머피의 법칙처럼.....ㅋ
지금은 열은 떨어졌는데...얼굴이 완전 반쪽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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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라디오 방송 주제를 김밥으로 정하고...대본쓰다~~
저녁에 급...만들어 보았답니다.
재료도 넘 착하고, 바쁠때 후다닥 만들어 싸면..봄 소풍이며, 나들이 걱정 없을 것 같아요..
요즘, 주말이면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분들 많으시죠..
아님..저처럼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분들도 많구요~~
저희집은...평소에도 김밥을 자주 싸 먹는편이라...늘 재료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날그날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는 달라지기도 하구요..
저는(계란, 햄, 오이)3가지만 넣었지만~~
요즘 많이 나오는 참나물, 두릅....봄 나물로 만들어 드셔도 좋아요~~
그럼~~~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김밥싸기 시작할까요..
오늘은..집에있는 무수비 틀로 김밥을 싸 보았답니다.
제가 예전에 무수비김밥 만드는 과정을 올려드리면..틀에 대해서 많이 여쭤 보시는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도, 구입을 했었답니다..
(아마 아는분께서 자체제작을 하신걸로 압니다)
일단..틀이 없으신분들을 위해서 ..스팸통으로 하시면 되구요
(스팸통에 비닐팩을 뒤집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계란은..5개를 풀어서 남은 계란물을 조금씩 넣으시면서 말아주시면
도톰한 계란말이가 된답니다.
저는 사각팬이 없어서 둥근팬에 했답니다.
햄은 데친후..마른팬에 구워 주세요.
오이는 세로로 잘라 소금약간만 뿌려 주세요.
밥은 현미밥으로 지어보았어요.
사실..김밥쌀때는 멥쌀로 해야 더 찰지긴 합니다.
김은 2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제가 분명히..중앙에 재료를 넣었는데..
계란이며 햄이 멀리 도망가 있네요...ㅋㅋㅋ
한 조각에 4등분해서 썰어 주었어요.
나들이 가실때 처럼 접시에 담아 보았답니다..
큰 아이....금요일 현장 학습이있어 도시락 싸야하는데..
그날도 이렇게 싸 달라고 하네요..
옆에 김치랑...단무지. 과일, 닭날개...이렇게 넣으면 될 것 같아요~~
간단하게 즐기는 나들이 도시락~~~
뭐니뭐니해도 소풍가서 먹는 도시락은...
친구들과 서로 나눠 먹는 재미가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다가오는 한주도..멋지고 행복하게 한주 만들어 가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 갑니다..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