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70주년에 부쳐》 方山
Amazing Grace! 놀라운 은총!
어제 70주년 기념행사를 모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Amazing Grace 밖에 없었다.
70여 년 전 우리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다.
배가 고파 미군부대 쓰레기장에서 주워 모은 소시지로 찌개를 끓어 먹었다.
젊은 남자는 전장터에서 죽고 젊은 과부는 넘쳐났다. 많은 과부들이 미군 군인과
결혼해서 한국을 떠났다. 우리나라 여자들의 한 많은 운명이었다.
그래도 훌륭한 지도자들을 만나 이를 악물고 살았다. 그래서 지금은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이 되었다. 단군 아니 세계 역사상 이런 기적의 나라는 없었다.
홍익인간의 착한 민족성을 가진 우리나라는 은혜를 잊지 않는 나라가 됐다.
우리가 우방 세계인으로 받았던 은혜를 갚으려 그동안 피땀 흘려 벌었던 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에 아낌없이 주었다.
대한민국이 세워진 후, 2번의 나라가 망하기 직전의 풍전등화와 같은 절체절명의
순간이 있었다.
하나는 공산주의 이념으로 남한까지 공산화하려는 김일성의 무력 남침,
6·25전쟁이다. 그때도 기적이 일어났다. 전쟁 발발 직후 유엔에서 파병 결정을 하고
5일 만에 미군 스미스 부대가 부산에 도착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았다.
두 번째는 간첩이 대통령이 되어 5년을 통치한 거다. 간첩 수장 문재인은 북에서
내린 지령으로 하나씩 하나씩 나라 망하는 정책만 추진했다.
나라의 정체성과 근간은 헌법인데 헌법을 뜯어고치겠다 했다. 헌법 전문에 자유
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뺐다. 민주주의는 북한과 남한의 골수좌파들이 미사여구로
쓰는 말로 실제로는 자유가 없는 독재민주주의하겠다는 뜻이다.
그리고 국민이라는 말을 '사람'으로 고쳤다. 사람은 인민이다.
사람은 반드시 한국 사람만 뜻하는 것이 아니다. 중국 조선족, 중국인을 포함한
중동 난민들도 다 사람으로 포함된다.
대한민국이 길을 잃고 표류하면서 침몰하기 직전 기적이 일어났다. 윤석열이다.
이 나라 이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 하늘에서 보낸 사자이다. 그에게는 하늘이
만들어준 이 나라를 살리라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온 사자이다.
어제 부산에서 열린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진심을
다해 고령이 되신 참전용사들의 휠체어를 밀어주고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하늘나라로 가야 고령의 참전용사 얼굴에는 환희와 자랑스러
움이 보였다.
그들은 하나같이 말했다.
“내 젊은 날, 알지도 못한 나라에 와서 청춘을 불사르며 자유와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해 피 흘려 싸운 인생의 젊은 날에 아무런 후회도 없다. 그때도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하다. 그리고 이런 나라를 도울 수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했다.
기념식 내내 아리랑과 Amazing Grace 음률이 계속 울려 퍼졌다.
놀라운 은총, 어메이징 그레이스!
그 한마디다.
금요일 아침에
方山
정전협정 70주년에 부쳐bluegull 2023. 7. 28. 13:15
정전협정 70주년에 부쳐
Amazing Grace! 놀라운 은총!
어제 70주년 기념행사를 모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Amazing Grace 밖에 없었다.
70여 년 전 우리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다. 배가 고파 미군부대 쓰레기장에서 주워 모은 소시지로 찌개를 끓어 먹었다. 젊은 남자는 전장터에서 죽고 젊은 과부는 넘쳐났다. 많은 과부들이 미군 군인과 결혼해서 한국을 떠났다. 우리나라 여자들의 한 많은 운명이었다.
그래도 훌륭한 지도자들을 만나 이를 악물고 살았다. 그래서 지금은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이 되었다. 단군 아니 세계 역사상 이런 기적의 나라는 없었다. 홍익인간의 착한 민족성을 가진 우리나라는 은혜를 잊지 않는 나라가 됐다. 우리가 우방 세계인으로 받았던 은혜를 갚으려 그동안 피땀 흘려 벌었던 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에 아낌없이 주었다.
대한민국이 세워진 후, 2번의 나라가 망하기 직전의 풍전등화와 같은 절체절명의 순간이 있었다.
하나는 공산주의 이념으로 남한까지 공산화하려는 김일성의 무력 남침, 6·25전쟁이다. 그때도 기적이 일어났다. 전쟁 발발 직후 유엔에서 파병 결정을 하고 5일 만에 미군 스미스 부대가 부산에 도착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았다.
두 번째는 간첩이 대통령이 되어 5년을 통치한 거다. 간첩 수장 문재인은 북에서 내린 지령으로 하나씩 하나씩 나라 망하는 정책만 추진했다.
나라의 정체성과 근간은 헌법인데 헌법을 뜯어고치겠다 했다. 헌법 전문에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뺐다. 민주주의는 북한과 남한의 골수좌파들이 미사여구로 쓰는 말로 실제로는 자유가 없는 독재민주주의하겠다는 뜻이다. 그리고 국민이라는 말을 '사람'으로 고쳤다. 사람은 인민이다. 사람은 반드시 한국 사람만 뜻하는 것이 아니다. 중국 조선족, 중국인을 포함한 중동 난민들도 다 사람으로 포함된다.
대한민국이 길을 잃고 표류하면서 침몰하기 직전 기적이 일어났다. 윤석열이다. 이 나라 이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 하늘에서 보낸 사자이다. 그에게는 하늘이 만들어준 이 나라를 살리라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온 사자이다.
어제 부산에서 열린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진심을 다해 고령이 되신 참전용사들의 휠체어를 밀어주고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하늘나라로 가야 고령의 참전용사 얼굴에는 환희와 자랑스러움이 보였다.
그들은 하나같이 말했다. “내 젊은 날, 알지도 못한 나라에 와서 청춘을 불사르며 자유와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해 피 흘려 싸운 인생의 젊은 날에 아무런 후회도 없다. 그때도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하다. 그리고 이런 나라를 도울 수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했다.
기념식 내내 아리랑과 Amazing Grace 음률이 계속 울려 퍼졌다.
놀라운 은총, 어메이징 그레이스! 그 한마디다.
글 / 方山
Celtic Woman - Amazing Grace
https://youtu.be/NG0vH4WYChQ
https://youtu.be/HsCp5LG_z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