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축구 감독으로 데뷔전 치른 프랑스 클레르몽 푸트, 코린느 자크르 감독

[그랜드_슬램]

코린느 자크르 (Corinne Diacre)

생년월일 : 1974년 8월 4일
국적 : 프랑스
신체사항 : 176cm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2(2부리그)의 클레르몽 푸트는 공석인 사령탑에

코린느 자크르 감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자크르는 프랑스 여자 대표팀 주장 출신으로

A매치 121경기(14골)를 뛴 수비수 출신 여성 지도자다.

그는 2007년 프랑스 여자 대표팀에서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에 입문했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프랑스 여자축구 ASJ소요 감독으로 활약했다.

“나는 무엇이든지 1등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내 역할이 남성 지도자들의 역할과 다를 것으로 보는 이들도 있겠으나

내가 왜 감독이 됐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잘 파악하고 있다”

- 코린느 자크르 감독 인터뷰 中 -

자크르 감독은 지난 8월 4일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프랑스 리그2(2부 리그) 원정경기에 나섰다.

유럽 남자 프로축구의 2부 리그 이상 클럽에서 여성 감독이 벤치에서 팀을 지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레르몽 푸트는 이날 자크르 감독의 생일과 데뷔전을 축하하듯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브레스트에 이후 두 골을 얻어맞고 1대2로 역전패했다

자크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두 차례 실점할 때 실수가 있었으나 앞으로 선전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토티센스]

멋있다

[손제리]

오 감독포스 장난아닌디??

[Liverpool Girl]

우와 진짜멋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