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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적절치 않은 곳(예: 옷 또는 마루)에 불수의적이든 의도적이든 반복적으로 대변을 본다. B. 이러한 사건이 적어도 3개월 동안 최소한 매달 1회 발생한다. C. 소아의 생활 연령이 최소한 4세이다 (또는 그와 동일한 발달 수준). D. 행동이 전적으로 물질(예:하제)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변비를 일으키는 기전을 제외한)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
█ 원인
적절한 시기에 대소변 훈련을 시키지 않았거나, 대소변 훈련과정에서 일관성이 없었거나, 지나치게 강압적이거나, 발달단계에 맞지 않게 너무 일찍 대소변 훈련을 시키면 대소변 가리기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대소변 훈련과정에서 부모와 아동은 통제와 자율의 갈등을 경험하게 되고 이러한 갈등이 유분증을 악화시키고 다른 행동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정신분석적 입장에서는 유분증을 분노의 표현으로 보고 있다.
유분증은 다양한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즉 입학이나 동생의 출산, 부모불화, 어머니와의 이별, 병에 걸리거나 입원하는 사건에 의해 촉발될 수 있다. 때때로 변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남다른 공포를 지닌 아동도 있다. 유분증이 있는 아동은 대체로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낮으며 과잉행동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유분증이 뇌신경 발달의 지연과 관련되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 치료
유분증의 치료에는 대변 가리기 훈련, 행동치료, 심리치료가 적용된다. 규칙적인 시간에 대변을 보게 하는 습관을 기르는 훈련을 시키거나 대변을 잘 가리는 행동에 대해서 보상을 주는 행동치료기법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가족 내의 긴장을 줄이고 아동을 수용하는 분위기를 유도하는 동시에 유분증으로 인해 낮아진 아동의 자존심을 높여주고 자신감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
█ 발병률
5세 이후의 아동에게서 1%정도가 나타나고 남아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 경과 및 합병증
유분증이 있는 아동은 수줍음이 많고 난처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예: 야영, 학교)을 피하려고 한다. 이 장애를 지닌 아동은 사회활동의 제약(예: 친구 집에서 자거나 캠핑 가는 일을 하지 못함), 친구들로부터의 놀림과 배척, 부모에 대한 불안과 분노, 낮은 자존감 등의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유분증이 있는 아동은 흔히 유뇨증을 함께 나타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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