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환난 중이다. 지금 계시록의 네 말들이 질주하고 있다. 현재 다섯째 인까지 떼어졌다.
지금 사람(적그리스도)의 미혹이 차고 넘친다. 지금 칼(전쟁), 기근, 전염병의 하나님의 심판 시스템이 가동 중이다. 지금 기독교가 불법인 나라에선 순교와 박해가 진행 중이고, 곧 전 세계로 확대될 것이다.
머지않아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이 떼어지고, 나팔 재앙과 함께 추수가 시작될 것이다.
여기까지 내용에도 많은 사람들이 경악(?)하고, 동의하지 못할 것이다.
수많은 이들이 가장 기본적인 '인-나팔-대접'을 이해하지 못해서, 계시록이란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계시록의 뼈대인 '인-나팔-대접'만 이해해도 계시록 타임라인이 파악되고, 살을 붙이는 과정이 쉽고 즐거울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글 '지금 환난 중이다.'와 '계시록 타임라인'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https://m.cafe.daum.net/aspire7/9zAJ/25620?searchView=Y
https://m.cafe.daum.net/aspire7/9zAJ/20394?searchView=Y
아무튼 지금 환난 중이고, 곧 큰 환난이 시작된다.
큰 환난 -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나팔 재앙의 서막을 알리는 하늘의 징조가 있을까? 있다면, 무엇일까?
답은 계시록 12장에 있다.
계시록 12장은 너무 중요한 장이다. 이것만 이해해도 계시록의 반은 소화한 것이다. 계시록의 타임라인이 바로 12장에 있기 때문이다.
이방인의 마지막 때와 마지막 7년의 전삼년반과 후삼년반이 12장에 있다. 이 세 부분이 계시록 타임라인의 뼈대다. 여기에 나팔과 대접이란 살을 붙이고, 인이란 가죽을 덮으면 계시록 타임라인은 완성된다.
12장은 '해를 옷 입은 한 여자'의 출현으로 시작된다.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계12:1)]
여자는 이방 교회와 유대 교회를 포함한 교회다. 또한 여자는 새예루살렘성이다.
뭣이라고? 놀랄지도 모른다. 나도 timfoster 형제를 통해 처음 접하고, 상고하기 시작한 주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다. 계21장에 놀라운 내용이 나온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21:2)]
[9.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계21:9-10)]
새예루살렘성을 그리스도의 신부, 어린양의 아내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계21:9 '어린양의 아내'에서 아내에 쓰인 단어와 계12:1 여자에 쓰인 단어는 스트롱 코드 1135로 같다.
https://biblehub.com/text/revelation/12-1.htm
https://biblehub.com/text/revelation/21-9.htm
https://biblehub.com/greek/1135.htm
하여 '해를 옷 입은 여자=교회=새예루살렘성'의 등식이 성립된다.
2017년 9월 23일, 계12:1이 성취됐다고 파수꾼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당시 휴거를 기대하고 예상한 이들도 많았다. 허나 휴거는 없었다.
2017년 9월 23일 표적은 '7년 풍년과 7년 흉년'으로 이어지는 계시록 타임라인의 시작을 알리는 표적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 표적은 실체인 새예루살렘성에 대한 예고편이었다. 모름지기 하늘의 큰 이적이 되려면 지구상에서 만인이 목도하는 수준은 돼야 한다.
허나 그 표적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통해서 컴퓨터 화면으로만 확인이 가능했다. 하늘의 큰 이적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머지않아 실체인 새예루살렘성이 하늘에 등장할 것이다. 여기서 하늘은 둘째 하늘 즉 태양계를 말한다. 지구상 만인이 목도하는 큰 이적이 될 것이다.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말씀을 모르는 신자들의 반응은 불신자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새예루살렘성의 크기는 달만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두 개의 달이 떴다고 난리법석을 피울 것이다. 아마 세상은 공황 상태에 빠질 것이다. 새예루살렘성의 외관과 거대한 크기에 압도되고, 대다수는 외계인의 침공(?)으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물론 새예루살렘성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시기는 천년 왕국과 백보좌 심판 후, 새 하늘과 새 땅이 시작될 때다.
허나 하늘에 출현하는 시기는 계12:1이 성취되는 때, 즉 큰 환난이 시작되는 때다. 다르게 표현하면, '주의 날'이 시작되는 때다.
많은 이들이 '주의 날'을 오해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공중 재림 - 휴거의 날로, 어떤 이들은 지상 재림의 날로 이해한다.
'주의 날'은 주께서 임하시는 날로, 본격적인 심판 - 큰 환난이 시작되는 날이다.
'주의 날'은 점(點)이 아닌 선(線)이다. 뭔 말인고? 하루로 끝나는 날이 아닌, 본격적인 심판과 함께 이방인의 마지막 때와 마지막 7년을 거쳐 지상 재림 때까지 이어지는 과정이란 말이다.
'주의 날'은 새예루살렘성의 출현으로 시작될 것이다.
본격적인 종말 심판의 서막을 알리는 또 다른 표적은 붉은 용이다. 계12:3 큰 붉은 용은 옛 뱀, 사탄, 마귀다. 그럼 사탄이 하늘에 나타난다는 말인가? 아니다. 그것은 온 세상 만인이 목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럼 무엇이 등장하는가? 바로 7개 행성으로 이루어진 미니 솔라 시스템(태양계)인 붉은 행성과 위성들이다. 이것은 흔히 행성(planet)X, 니비루로 알려져 있다.
https://youtu.be/6wkltvQkFww?si=m1VwtnInp_o6paL1
https://youtu.be/qKuHy2QGyOc?si=Ojn132iNn0ayRv2m
https://youtu.be/aDGTvGETvWk?si=CKKngrFqm5w_1n9m
왜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적그리스도 세력)'이 켐트레일을 멀쩡한 하늘에 미친듯이 뿌리고 있겠는가? 감추고자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적그리스도 세력은 행성X의 존재를 알고, 이에 대비하고 있다.
이것은 음모론이 아니다. 성경도 붉은 용, 붉은 행성의 출현을 예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들을 해 본 적 있는가? 마귀와 그 사자들은 지금 어디에 살고 있을까? 그들은 어떤 문명과 기술 속에서 살까? 그들은 어떻게 이동할까? 그들의 외양은 어떨까?
아마 대다수에게 낯선 질문들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귀와 그 사자들, 천사들을 그저 유령 같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나 이건 잘못된 생각이다.
마귀와 그 사자들은 거주하는 곳이 있다. 그들은 인간의 것을 초월한 초고도 문명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타고 다니는 이동 수단이 있다.
그들은 몸이 있다. 물론 흙으로 만든 인간의 몸과는 다른 차원의 몸일 것이다. 그들의 외양이 뿔 달린 괴물이란 말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뭔 말인고? 얼마든지 사람들을 미혹할 만한 매력적인 외양일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런 얘기를 들으니 무엇이 떠오르는가? 외계인...
하여 적그리스도 세력이 '외계인 미혹'에 그토록 공을 들이는 것이다. 장차 마귀와 그 사자들은 다른 은하계에서 온 매력적인 존재들로 자신들을 포장하여 온 세상을 미혹할 것이다.
새예루살렘성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악한 외계 세력이라고 거짓말할 것이다. 말씀을 아는 극소수의 성도들을 제외하고, 대다수는 거짓말에 속아 넘어갈 것이다.
https://youtu.be/JleoAppaxi0?si=tg5nuJJce-w-HVmq
엄청난 미혹의 때가 코앞에 다가왔다.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눅21:11)]
머지않아 하늘의 큰 징조, 여자와 용 - 새예루살렘성과 붉은 행성이 출현할 것이다. 그리고 큰 환난이 시작될 것이다.
지금이 말세지말이다.
마라나타.
첫댓글 계12:1의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새예루살렘성이라고?
많은 이들이 놀라고, 동의하지 못할 것이다. 나도 timfoster 형제를 통해 처음 접하고, 상고하기 시작한 주제다.
여담이지만, 이 형제의 여러 견해 중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많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첫째 인의 흰말 탄 자를 적그리스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로 해석하는 것이다. 이런 해석을 지지하는 목사와 신학자도 있지만, 이건 명백히 틀린 해석이다.
나는 timfoster 형제를 통찰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한데 어찌 그런 틀린 해석을 고집할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모든 사람이 특정 고정 관념 속에서 부분적으로 깨닫고, 부분적으로 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서로에게 배우라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는 듯하다. 하여 이단이 아닌 경우, 나는 다른 견해를 가진 자들의 주장도 성급하게 멸시하지 않고 분별해서, 유익한 것은 배우고 취하고 공유하려고 노력한다.
나의 게시글도 맹신은 금물이다. 글 속에 내가 알지 못하는 잘못된 고정 관념이 있을 수 있고, 부분적으로 맞고, 부분적으로 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뭔 말인고? 각자가 직접 성경을 읽고 '과연 그러한가?' 하고 상고하시라는 권면이다. 그리하면 성령께서 조명하시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머지않아 하늘의 큰 징조, 여자와 용이 출현하고, 큰 환난이 시작될 것이다.
지금이 말세지말이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