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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도서관 책 19000권을 25만원에 처분...징계커녕 퇴직금 챙겨 학교 떠나
[부정선거]청순가련 추천 0 조회 2,010 15.01.26 14:4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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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6 14:48

    첫댓글 다시 근무했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고참...이 이상한 사건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우리가 이상하고 저사람들은 정상처럼 보이는 착각이 드네요

  • 15.01.26 14:53

    궁금증1. 애초에 1만9천권의 책이 있긴 있었던 것일까? 서류에만 존재하는 허상의 책이었을 가능성은? 궁금증2. 팔았다면 정말 25만원에 팔긴 했을까?

  • 작성자 15.01.26 16:42

    책은 분명 있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25만에 팔았던 제값주고 해처먹었던 해결책은 책값 제대로 토해내게 해야하는건데 퇴직금 주고 보냈네요.

  • 15.01.26 14:56

    개그네요 개그 ㅋㅋㅋㅋㅋㅋ

  • 15.01.26 15:00

    1만9천권을 25만원 폐지로 팔았다면
    100프로 금치산자죠

  • 15.01.26 15:08

    와 현직 중학교 사서로서 정말 화가 나네요~~

  • 15.01.26 15:14

    도둑놈! 비양심적인 놈들! 세상살기 편하구나?

  • 15.01.26 16:05

    사건이 의혹투성이네요..
    뭐하나 납득되는 사실이 하나없이..

  • 15.01.26 16:17

    1만 9천권을 25만원에 팔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네요. 그럼 책 한권 당 13원 꼴인데? 그 책 다 옮기는 데 드는 인건비, 운송료 값도 안되겠네요. 문방구에서 복사 1장 해도 50원인데요... 그리고 장서가 2만권인데 1만 9천권을 팔았다면 전체 책의 95%를 팔았다는 건데 나머지 사람들은 장님도 아니고 3년이 지나고서야 알았다는 것도 말이 안되죠. 애초에 빼돌린 책이 1만 9천권이라는 것도, 그걸 25만원에 팔았다는 것도, 3년 동안 몰랐다는 것도 다 구라같습니다.

  • 15.01.26 16:23

    제생각도 그래요..뭔가를 은폐한거같습니다.

  • 작성자 15.01.26 16:45

    사실 어떤식으로 책을 해처먹었든 경찰에 신고하고 책값 제대로 다 뱉어내게 해야하면 되는데 돈까지 쥐어주고 보내줬네요ㅎㅎ 대단한 놈들입니다.

  • 15.01.26 16:31

    뉴스앤조이라는 개신교 언론에서 나온 기사입니다. 개신교쪽의 문제점을 잘 파헤치기로 유명한 언론입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8310

    조금 더 자세하게 보도를 했습니다.

  • 작성자 15.01.26 16:48

    오 그러네요. 저 직원은 제대로 처리되었어도 그냥 희생양이란 생각이 듭니다.

  • 폐지 가격을 80원으로 잡고 계산해보니 19000권이 25만원에 팔리려면 책 한 권 무게가 평균 160g이어야 하는군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저 80원도 값이 꽤 떨어진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팔았던 당시로 따지면 책 한권 무게가 160g보다 더 낮아진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지금 대충 검색해본 결과 우리가 보는 일반 소설책의 경우 대개 300~500g사이이고, 도서관에 있는 책이면 양장본이나 사전, 전집류가 있어 평균무게가 160g이하로 나오려면 10~20g 단위의 책이(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엄청 많아야만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어지간히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도서관 책은 폐지보다는 헌책방 등의 경로로만 팔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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