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갑자기 메인 화면을 바꿔봤습니다.
왜 바꿨을까요 ~!!
이유는 잠이 안오기 때문입니다. 커휘를 여섯잔이나 먹었거든요 ~
요즘 술 안먹어요 난 ~ ㅋㅋㅋ (자랑질~) 하지만 낼은 먹습니다(ㅋㅋ 누가 물어나 봤냐? )
시커먼 메인화면이 하옇게 변하니 전혀 적응이 안되는군요 ㅋㅋ
올해 눈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꼭 눈위에 글을 쓰는 기분이네요.
흐.. 정말 눈위에 요따만 글씨가 써지기나 하는지 궁금한 김영흼니다. 또한번 해봐야겠군요 ^ㅡ^
횐님들이 별로라고 하면 다시 딴거로 바꿔볼까 합니다.
머...... 며칠지나면 적응이 되겠죠? ^^* ]
며칠전 환장할 정도로 판모밀이 먹고싶은 겁니다.
먹고싶은 것이 있다는 것은, 내몸에서 요구(?)를 하는 것이라 확신을 합니다 ㅋㅋㅋ
해서,
인터넷으로 정통 모밀국수를 찾아 보았는데 부천에 있더군요. 당장 쳐들어갈 기세로
전화를 합니다. 뭐.. 모밀 반, 또 다른 재료 반 정도의 모밀이라 하네요? 이건 아니다...
의외로 광명시 모밀 검색 잘 안됩니다.
또 기를 쓰고 찾아보니 앗! 한군데가 있더군요. 정통 일식집 ~ ㅍㅎㅎㅎ
쫄레 쫄레 점심시간 마춰서 가보니
와우 ~! 줄서서 먹는 곳이네요? ㅋㅋ 20분을 기다려 드뎌 판모밀을 먹게 됩니다.
그.런.데.!!!
맛이 똥맛입니다 ㅠ.ㅠ
가격이 싸기나 합니까? 9,000냥이나 하는데 말그대로 똥모밀을 먹게된것입니다.
정통 일식집에 쥔장도, 일하는 사람도 일본사람이어쓰므니다.
이게 무슨 개뼉다귀 같은 모밀이냐 ~!!! 소리치고 싶었지만!
그곳에 오는 모든 사람들 나말고는(모밀 먹는 사람은 나 하나여씸) 맛나게 먹고 있으니
왠지 혼자 격조가 떨어질 것 같아 아무말 없이 먹고 나옵니다.
돈이 아까워서 곧 죽을것만 같이 열불이 나고 혈압이 급상승을 하더군요.
내 입맛이 잘못된 것일까요...
탁구장으로 향하다
내입맛이 잘못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 나..
시장 사거리 스시집을 다시 갔습니다.
모밀 한그릇이 뚝딱 나옵니다.
살얼음 동동 ~ 흠 ~ 냄새조코 ~ 평소 먹던 모밀국수 색보다 조금 진한 색 입니다 ㅋㅋ
맛을 보니 ~
흠...
역시 내 입이 잘못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 이맛이얏!! 한그릇을 뚝딱 ~!(배 터져 죽는 줄 알아씸)
모밀은 역시 ~! 우리나라 모밀이 최곱니다.
적당히 섞이고 ~ 적당한 가미 훗 ~!
먹고나니 좀 씁쓸합니다.
내 입은 왜 이렇게 저질일까요...
품격있는 입맛이고 싶습니다.
첫댓글 ㅋㅋㅋ 차라리 메밀국수를 드심이~~
호호 같이가장 ^^
카페보다는 개인 블로그 무릅팍 느낌이?........무릅에는 역시 케토톱^^;;
오는 횐님들 심심할까바 쓰는데 쓰지말까요 -.- 제발 블로그 느낌 안나게 글좀써주소 ㅋㅋㅋ
메밀은 혈압에 좋다던데~~ 지기님의 혈압 급상승 !! 하기야 뭐 지천명을 살고 있는데 ~~
혈압에 좋다는데 왜 혈압이 올랐을까요..정통모밀 혹시 그거 짝퉁아닐까요.. 앗 ~ 또 뒷골땡긴당 ㅋㅋ
푸하하 ~ 사람 사는거 맹키로 사시는군 ~ 땡기면 먹고 ~ 먹으면 오르고 ~ 오르면 싸고 ~ ㅋㅋㅋ
피포님 ~ 정말 한번 가보세요. 공갈아니구 정말 똥맛이라니깐요. 한젓가락 먹으면 바로 기절할지도 몰라요 ~ ^^"
관장님 그곳이 어딥니까? 왠만하면 참고 먹어볼랑게요 메밀국수 먹고싶당 T.T
어허... 노노노 ~! 정말 그런맛 처음이랑게요. 참고 먹어서 어쩌시게요.. 동네 분식집이 짱 ~! ㅋㅋ
매콤한 메밀국수는 일산사리현에가면 쥐여줘유~~~~~
헐 ~ 매콤한 맛도 있다는 말씀? 별게 다있군요. 일산에 언제 탁구대회 안하나요? 일부러 쫒아가서라도 먹어봐야 게씸 ~~!
국수는 우리집 큰아들이 무지 좋아하는디....
아 ~! 언제 함 델꼬와요 ~ 맛있는 국수 사줘야징 ^^
저질입맛이라더니 먹은것 자랑혀용? 나두 먹고싶다.
네! 자랑하는거 맞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