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각 선생님, 이남희 선생님 작품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러 정신건강에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오랜만에 저도 사진 한번 올려 봅니다.
지난 토요일 수원 화성 오산 경계에 있는 행정구역으로는 오산시 소재 독산성에 다녀와서 가족나들이코스로 괜찮은 것 같아 이렇게 올려 봅니다.
또 독산성 바로 아래 막국수 집의 별미(5,000원) 또한 인상적이어서 적극 추천해 봅니다. 물김치가 끝내 줍니다.
옛날 윤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사진편집을 하다가 그만 잘못해서 너무 작게 되었습니다.
역시 전문가는 따로 있나 봅니다.
사진 속에 글쓰기도 터득했습니다. 윤선생님께서 사진속에 글을 넣으신 것 보고 신기했는데, 저도 해보니 되더군요. 스스로 대견하다 생각했습니다.
첫댓글 사진은 얄밉게도 너무나 정직하기 때문에 나이와 몸매를 절대로 속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어릴 때는 한 장이라도 더 찍으려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는데 이제는 점점 찍기가 ..... 아, 옛날이여~~.
그런 걸 동병상련이라고 하나요? 그래도 선생님은 날씬하십니다.
역시 교수님다운 사진들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몰사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좋구요.
저도 몇년 후면 한가로이 여행다닐 시간이 날 것 같습니다. 60부터 새인생을 살 것이거든요.
금년부터 틈나는대로 하시죠. 1~2시간내 선냄님 내외분이 가실 수 있는 곳 많지않겠어요?
독산성과 노을을 등지고 서 계시는 부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등진 것이 다행입니다. 그 반대였으면 김양진 선생님말처럼 아예 찍지도 않았을 거구요, 찍었어도 여기에 공개를 못하겠죠.
가족 나드리로 조만간 다녀오겠습니다. 영화 속에 명장면 같고요. 교수님, 사모님이 너무 예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