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미(小) …… 10마리 메좁쌀 ……… 1컵 무 …… 200g 엿기름가루 ……… 1/2컵
고춧가루 ………… 1/2컵 소금 …… 1/2컵 마늘(다진 것) …… 2큰술 생강즙 …………… 1큰술
<만드는 방법>
① 노란 참가자미는 내장과 머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하여
소금을 뿌려 채반에 널어 이틀정도 말린 다음 무거운 돌로 눌러 물기를 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② 무는 굵게 채 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짠다.
③ 메조 밥을 되직하게 지어 소금간을 한 후 식혀서 무채 절인 것과 가자미,
마늘 다진 것, 생강즙, 고춧가루, 엿기름 가루를 넣어 빨갛게 버무린다.
④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고 돌로 누른 후 덥지 않은 곳에서 1주일 정도 익힌다.
<참고>
- 가자미 식해는 가자미를 절여 좁쌀밥과 무, 엿기름가루 등으로 버무려 삭힌 음식으로
함경도와 경상도에서 많이 해먹는다. 남쪽은 잔생선류로 젓갈을 만들며 날씨가 더운 관계로
간을 짜게 해서 두었다가 무쳐 먹으나 북쪽은 추운 관계로 간을 슴슴하게 하고
큼직한 생선류를 많이 쓴다. 식해 만드는 재료로는 노란 참가자미 외에도 동태,
도루묵, 대구, 북어가 많이 쓰이며 반찬이나 술안주에 좋다.
이것이 내가 만드는 방법과 같은 방법이야
다른 것이 있다면
엿기름을 가자미나 명태에 먼저 버무리고
무를 채썰어서 하루정도 말려서 물기를 빼고 하면 물기가 없고
무가 꼬들꼬들하니 좋더라고...
위에 방법도 물기는 없을것 같아요
소금에 절여서 짠다면...
쉬우니까 한번 해보세요~
첫댓글 옆지기가 젓갈과 식혜를 좋아하여 늘 사 먹기만 했는데 한 번 만들어봐야 겠네요. 어깨 너머로 본 건데 지기님이 하시는 방법으로 울 엄마두 그렇게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감.사.해.요.^^*
비요일님... 간은 소금이 아니라 액젓으로 하세요~ ㅎㅎㅎ
엥? 그렇군요...그게 훨 맛있겠네요. 잘 알겠습니다.^^
자신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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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했다가 맛이 없으면 우짜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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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도 한번 시도는 해봐야 겠내요 식혜 강습잘받고 가유 근디 강습비는 없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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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멸치액젓으로... 용기를 가지고 한번 해보세요. 특별히 잘못 될 것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