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민 34:2)
너무 간절하게 원했던 약속의 땅 가나안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던 본향 가나안 나그네처럼 순례자의 길을 걸어왔던 40년 늘 마음에 그려왔던 안식처
모세를 비롯하여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세상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출애굽의 종착지인 가나안의 사방 경계를 주십니다.
“너희 남방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 남편 경계는 동편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5 아스몬에서 돌아서 애굽 시내를 지나 바다까지 이르느니라 6 서편 경계는 대해가 경계가 되나니... 이는 너희의 서편 경계니라 7 북편 경계는 이러하니 대해에서부터 호르 산까지 긋고... 이는 너희 북편 경계니라 10 너희의 동편 경계는 하살에난에서 그어 스밤에 이르고...12 그 경계가 또 요단으로 내려가서 염해에 미치나니 너희 땅의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민 34:3-12)
겨우 30평 아파트 장만하여 살기도 힘든 인생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가나안의 토지 경계는 생경합니다.
무주택자로 살다가 아파트 청약에 성공하고 공사현장의 조감도를 보는 감동처럼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얼마나 가슴이 뛰고 신나는 행복감으로 기뻤을까요?
세상살이가 늘 평탄하지만 않습니다. 신앙인으로 세상을 살면서 외롭고 이질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운신의 폭이 제한적이고 어려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제시된 하늘 소망은 우리를 새롭게 하고 용기를 내게 합니다. 모세는 오직 이 한 가지 일을 위해 충성했습니다.
영광의 그 날이 올 것입니다. 상상 그 이상의 기쁨으로 우리는 만족할 것입니다. 하늘 가나안을 바라고 소망하고 꿈꾸는 신앙으로 초대합니다. 함께 가시겠습니까?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