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강원생활과학고 체육관 <가을음악회>
2017년 9월 13일 오후 2시~ 홍천고 윈드오케스트라 ...
1인 1악기 연주(一人一樂器演奏) ...
요즘의 음악교육은 자기개발의 기회가 다양하게 열려있는 듯 합니다.
자신의 삶을 보다 아름답게 꾸며나가는 길 ...
그것은 음악을 통해서 정서 순화와 창조적 능력개발, 폭넓은 자기표현을 실현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소통의 폭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의 울타리 교육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의 연주회를 통하여 재능개발은 물론,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베풀며 소통하는 학교와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홍천고등학교(교장: 이영욱)와 강원생활과학고(교장: 김세영)가 공동으로
지역주민을 초대하여 <가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2017년 9월 13일(수) 오후 2시~ 강원생활과학고 체육관에서
수요일엔 숨 좀 쉬자 ... 라는 차원에서 보충수업, 야간자율학습을 멈추고
학생들의 다양한 자율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숨요일>입니다.
강원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숨요일에 공연이 개최되는 것입니다.
홍천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단장 유미 교사)는
이날 공연에서 학생 단원 49명, 지도 강사 6명이 참여해 VIVENDA MARCH,
행진곡 여명의 아침, EL BIMBO 등의 명곡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민은홍(강원대 음악학과 외래교수),
베이스 심기복(강원대 평생교육원 전임교수)이 출연,
가곡 그리운 금강산, 청산에 살리라, 아름다운 나라를 협연한답니다.
두 고등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네요. 멋진 일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과 후 음악교육을 통하여
이런 휼륭한 이벤트를 만들어 가는 유미 선생님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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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 인터넷 신문 기사 보기 (2017년 9월 8일 기사)
홍천고–강원생활과학고, 감성함양 음악회 개최
홍천고등학교(교장: 이영욱)와 강원생활과학고(교장: 김세영)가 공동으로
청소년 감성함양을 위한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에서 ‘숨요일’로 운영하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강원생과고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강원생과고 학생들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홍천고 윈드오케스트라(단장: 유미 교사)는 이날 공연에서 학생 단원 49명, 지도 강사 6명이 참여해
VIVENDA MARCH, 행진곡 여명의 아침, EL BIMBO 등의 명곡을 연주하며, 민은홍(강원대 음악학과 외래교수),
심기복(강원대 평생교육원 전임교수)성악가가 출연, 가곡 그리운 금강산, 청산에 살리라, 아름다운 나라를 협연한다.
홍천고는 일반고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학생들이 1인 1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예능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을 위해 홍천고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재능을 연마해 왔다.
이영욱 교장은 “이번 음악회는 홍천고와 강원생과고의 학생들이 음악으로 함께 만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홍천고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도교사의 헌신과 학생들의 땀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은 학생들이 학창 시절은 물론 평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소양이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연주회를 더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세영 교장은 “강원생과고는 강원도의 특성화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학교로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전문직업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감각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신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고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 홍천 전통시장 거리음악회와 수능대박 기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6월21일에도 홍천고 KBS 도전 골든벨 등극 기념 및 문화가 있는 홍천 민속장 만들기 거리음악회를 열었다.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미 교사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끼와 재능을 길러주고 싶다”며 “다양한 악기들의 조화로 이뤄지는 합주 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고 교사로서의 보람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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