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주산 활공장에 드디어 윈드토커가 설치 되었습니다.
이륙장에 올라가지 않고도 풍향및 풍속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아래에 게시 합니다.
참고로 저의 이륙장에 설치된 철탑의 높이는 8m이고
전파송출은 직선거리 50km 정도 된다고 합니다.
1.무인기상대는 DTMF 라고하는 전화기에서 사용하는 톤코드에 반응해서 응답하도록 되어있습니다.
2.통상 무전기 PTT 스위치를 누른상태에서 숫자를 누르면 톤코드가 송신됩니다.
그런데 무전기의 메이커에 따라서는 옵션 장치를 사서 넣어야 되는 기종도 있습니다.
3.주파수는 145.960MHz 입니다.
4.톤코드 전송은 PTT누르고 [*2580] =현재의 풍향 풍속을 알려줍니다.
[*2581] =10분전의 풍향 풍속을 알려줍니다.
[*2582] =20분전의 풍향 풍속을 알려줍니다.
/
[*2589] =90분전의 풍향 풍속을 알려줍니다.
5.무인기상대는 태양전지로 운용되는데 절전을 위해 밤에는 응답을 하지 않습니다.
6.음성으로 안내되는 16방위를 외우기 어려우니 그림을 보고 이해 하도록 하세요.
실제 무전기에서 말할 때,
'북북서'라고 말하지 않고
'북 , 북서'라고 말 합니다.
즉, 북쪽과 북서의 중간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