祝文用語 解說[축문용어 해설] 干支(간지) ; 몇 월, 일진, 초하루 일진의 육십갑자를 말한다. 敢(감) : 감히. 敢忘(감망) : 감히 잊을 수가 있겠는가? 感慕(감모) : 마음에 느껴 사모함. 感慕미篤(감모미독) : 사모함에 감동되어 깊고 두텁도다. 敢昭告于(감소고우) : 밝혀서 고한다는 뜻 敢以酒饌(감이주찬) : 감히 술과 안주로서. 虔告謹告(건고근고) : 정성들여 고하고 삼가 고함 建玆宅兆(건자택조) : 무덤을 이룸. 敬伸奠獻(경신전헌) : 공경하는 신께 전을 올림 孤哀子(고애자) : 어버이를 모두 여윈 바깥 상주가 자기를 일컫는 말 功高三韓(공고삼한) : 공은 삼한에 높았으며 恭修歲事(공수세사) ; 삼가 공손한 마음으로 세사를 올리옵니다. 恭修歲事于(공수세사우) : 공손하게 제사를 올림 恐有他患(공유타환) : 다른 우환이 있을까 두렵다는 뜻 恭伸(공신) : 공손하게 펼치다. 恭伸奠獻[공신전헌] ; 공경하는 마음으로 차리어서 전을 드린다는 의미. 恭惟(공유) : 삼가 생각컨데 丘瀧莫尋(구롱막심) : 묘소를 조용히 찾아오다. 拘於事勢(구어사세) : 세상일에 묶이어 歸根之時(귀근지시) ; 풀과 나무의 뿌리까지 기운이 거두어지는 계절이라는 뜻 謹告(근고) : 삼가 아뢰다. 謹具某物(근구모물) : 비지(碑誌), 상석(床石), 망주(望柱), 석인(石人)등 건립하는 석물에 따라서 쓰게 된다. 謹未審玆時(근미심자시) : 삼가 아직 살피지 못한 이 때 謹以(근이) : 삼가정성을 다한다는 뜻이다. 謹以酒果(근이주과) : 삼가 맑은 술과 과일을 올려. 謹以淸酌(근이청작) : 삼가 맑은 술을 올려. 今奉柩車(금봉구거) : 상여를 받들겠사오니 今辰不留(금신불유) : 영을 받아 더 머무를 수 없음 今以季秋(금이계추) : 지금 계절은 가을입니다. 今以得地(금이득지) : 이제 묘자리를 얻었음. 今以草木(금이초목) ; 풀과 나무를 뜻하는 말이다. 旣封旣莎(기봉기사) : 이미 봉분을 모으고 잔디를 입히다 氣序流易(기서유역) ;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期制有限(기제유한) ; 기간의 법도가 한계가 있다는 의미. 代序雖遠(대서수원) : 비록 멀더라도 대대로 순서에 따라. 窀穸(둔석) : 무덤의 구멍, 무덤. 得地於(득지어) : 땅을 마련해 罔極(망극) : 부모의 상을 당하여 그지없이 슬픔. 亡日復至(망일부지); 아내, 동생에 대하여 埋于墓所(매우묘소) : 묘소에 묻음. 明靈如水(명영여수) : 밝은 영혼이 물과 같으니 明夷艱貞(명이간정) : 어려움을 참고 정절을 지키는 밝음이 땅속 깊이 들어감 明日將遷(명일장천) : 날이 밝으면 옮김 明薦瀅爵(명천형작) : 맑은 술을 정갈하게 올리오니 某官(모관) ; 벼슬 명칭을 쓴다. 없을 경우⇒學生,아내⇒孺人 某官某君(모관모군) : 벼슬이 있으면 관직을 기재하고 벼슬이 없으면 학생부군(學生府君)이라 기재. 某貫某氏(모관모씨) : 본관과 성씨. 某名(모명) : 제사의 제주 되는 이의 성을 뺀 이름 某封(모봉) : 부(夫)의 관직에 따른 직첩을 기재하고, 벼슬이 없으면 ‘유인’이라 기재 某月某日(모월모일) ; 몇월 몇일 이라는 뜻이다. 某坐之原(모좌지원) : 묘를 어느 방향으로 잡음 沒(몰) : 죽음. 沒寧敢忘(몰영감망);돌아가셨지만 편안하신지 잊을 수 없다는 뜻 無往不格(무왕불격) : 가서 이르지 못함이 없도다. 未有伉儷(미유항려) : 항려는 배우자이니 배필이 있었다는 뜻 彌增感慕 ; 날이 갈수록 사모하는 마음이 더한다는 의미. 彌增罔極 ; 날이 갈수록 한이 없는 슬픔이 더 한다는 의미. 返柩之家(반구지가) : 영구가 집에 돌아 옴 白露旣降(백로기강) : 찬이슬이 벌써 내렸다는 뜻 柄棄取義(병기취의) ; 권세를 버리고 의를 취했다는 의미. 柄幾取義(병기취의) ; 권세를 버리고 의를 택하다 保佑(보우) : 보호하고 도움. 伏惟(복유) : 삼가 생각하건대. 伏惟尊靈(복유존령) : 엎드려 바라옵건대 영령께서 伏以(복이) : 업드려서 伏擇吉辰(복택길진)一座合祭(일좌합제) : 시제를 산소에서 지내지 않고 집에서 지냄 卜宅玆地(복택자기) : 유택을 이곳에 정했었는데... 封塋(봉영) : 조상의 무덤을 높이는 말. 奉止四代(봉지사대) : 기제사를 고조까지 받든다는 말. 府君(부군) : 돌아가신 아버지나 남자 조상에 대한 존칭 남자는 그대로 쓰고, 여자⇒관향과 성씨를 쓴다. 祔于墓左(부우묘좌) : 묘 왼편에 합장. 不自勝堪(부자승감) : 감정을 스스로 이기지 못함 不自堪勝(부자감승) ; 스스로 견디어 내기 어렵다는 의미. 祔祭(부제) : 3년 상을 마치고 신주를 조상 신주 곁에 모실 때 올리는 제사. 不震不驚(부진불경) : 겁내지 마시고 놀라지 마시라는 뜻 不勝(불승) : 감정을 스스로 억눌러 견뎌내지 못함. 不勝感慕(불승감모) ; 조상님을 사모하는 정을 이기지 못다는 뜻이다 不勝感愴(불승감창) ; 傍親(방친)일 때 사용한다. 不勝感痛(불승감통) ; 마음에 사무침을 이길 수가 없다는 의미. 不勝悲感(불승비감) ; 슬픈 마음을 참을 수가 없다는 의미. 不勝悲苦(불승비고) ; 괴롭고 슬픈 마음을 참을 수가 없다는 의미. 不勝悲愴(불승비창) : 슬픈 마음을 이기지 못함 不勝永慕(불승영모) ; 길이 사모하는 마음이 다함이 없다는 의미. 不勝憂懼(불승우구) ; 두렵고 근심스러운 마음을 참을 수가 없다는 의미. 悲念相續 心焉如燬(비념상속 심언여훼) : 슬픈 생각이 연달아 마음이 편치 않음 悲悼酸苦不自勝堪(비도산고부자승감) : 슬프고 괴로움을 견디어 내지 못함 俾無(비무) : 하여금 없다. 悲悼不堪(비도불감) ; 비통하고 슬픈 마음 견딜 수 없다는 의미. 悲悼之懷(비도지회) ; 비통하고 슬픈 마음이라는 의미. 俾無後艱(비무후간) : 뒤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다 悲痛無已 至情如何(비통무이 지정여하) : 슬프고 아픈 마음 비할 데 없고 정을 어디에 비하리오 하는 뜻. 悲痛猥至(비통외지) : 너무 슬퍼한다는 맣. 憑(빙) : 기댈 빙, 귀신들린 빙 舍舊從神(사구종신) :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신주)에 따름 捨舊從新(사구종신) : 옛 것을 버리시고 새 것을 따르시어 事勢不逮(사세불체) :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朔(삭); 제사달의 초하루를 말함 尙 饗(상. 향):흠향(歆饗)하십시오라는 뜻(제물을 받으십시오) 또 ‘적지만 흠향 하옵소서’의 뜻으로, 축문(祝文)의 맨 끝에 쓰는 말 喪期己盡(상기기진) : 상기가 이미 다했다는 말. 霜露旣降(상로기강) ; 찬 서리가 이미 내렸다. 祥事(상사) : 소상. 尙饗(상향) : 歆饗[흠향 神明(신명)이 제물을 받아서 먹음]하소서 生時有慶(생시유경) ; 살아 계실 때와 같이 경사를 베푼다. 生辰復遇(생신복우) : 돌아가신 부모님의 생신날이 다시옴. 牲幣醴齋(생폐예재) : 희생폐백제주를 가지고 庶幾降臨(서기강림) : 신령께서 내려오시기를 바라다. 庶幾來格(서기래격) : 왕림하시어. 庶羞(서수) : 여러 가지 음식. 庶羞敬伸(서수경신) ; 여러가지 음식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차리다. 庶羞祗奉(서수지봉) ; 조촐한 음식을 삼가 드린다는 의미. 庶羞陳此(서수진차) : 여러 음식을 차렸다는 말. 先妣(선비) : 돌아가신 어머니. 成物之始(성물지시) : 만물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시기 星霜載回(성상재회) ; 묵은해가 넘어갔다는 뜻이다 歲擧一祭(세거일제) : 해마다 한 차례씩 제사를 올리다. 世代已邈(세대이막) : 세대가 이미 멀어지다. 勢不躬行(세불궁행) : 세월은 몸소 실천할 수 없게 되어 歲事(세사) : 일년 중에 일어나는 일. 歲序遷易(세서천역) ; 세월이 흘러 바뀌었다는 뜻이다. 歲時(세시) : 조상을 생각하여 감회가 깊을 때. 歲月不留(세월불류) ; 세월이 오래 머물지 않아...의 의미. 歲聿旣更(세율기경) ; 세월이 마침내 흘러서 다시 왔다는 의미. 歲一祗薦(세일지천) ; 해에 한 번 삼가 제사를 드린다는 의미. 歲一之薦(세일지천) ; 세사를 올리다. 歲薦一祭(세천일제) ; 위와 유사한 의미. 歲遷一祭(세천일제); 해가 되어 한 번의 제를 드린다. 邃學卓節(수학탁절) : 깊은 학문과 높은 절조 夙興(숙흥) : 아침 일찍 일어나다. 夙興夜寐(숙흥야매) : 밤낮으로 슬피 사모하여 夙興夜處(숙흥야처) ; 아침 일찍부터 밤에 이르기까지...의 의미. 循序奠禮(순서전예) : 순서를 쫓아 예로 드리니 時物暢茂(시물창무) ; 만물이 잘 자라 무성하다는 의미. 是憑是依(시빙시의) : 여기에 기대시고 여기에 의지함 時羞祗奉(시차지봉) ; 그 계절의 음식을 삼가 드린다는 의미. 時又孟冬(시우맹동) : 철에 맞추어 또 초겨울(음력10월)에 時維孟冬(시유맹동) ; 때는 어느덧 초겨울(시월)이라는 의미. 式蕃來裔(식번내예) : 굽혀 후손이 번승하도다. 式遵朝道(식존조도) : 아침길을 인도하여 주소서 式遵祖道(식준조도) : 할아버지 법도에 따라 가겠습니다. 式薦明禋(식천명인) : 삼가 신령께 제물을 드리다. 式陳明薦(식진명천) : 굽혀 베풀고 살펴드리오니 食采是群(식채시군) : 식읍은 이 고을에 잡수시고 神其保佑(신기보우) ; 신령께서 보호하여 주신다는 뜻이다. 神返室堂(신반실당) : 신은 집으로 모심 新榮累却(신영누각) ; 여러 차례의 주어지는 벼슬을 버리다. 神主(신주) : 죽은 사람의 위패(位牌). 神主旣成伏惟(신주기성 복유) : 신주를 만들고 삼가 생각하옵건데’라 는뜻. 신주를 만들지 않았을 때에는 신주미성(神主未成)이라고 쓰며, 항렬이 낮거나 어린 사람일 때에는 복유(伏惟)을 유령 (惟靈)이라고 씀 神主未遑(신주미황) : 겨를이 없어 신주를 만들지 못함 室堂(실당) : 예전에 살던 집. 實賴神休(실뢰신휴) ; 신의 은혜를 받는다는 뜻이다. 心雖無窮(심수무궁) : 마음에는 한없이 모셨으면 좋겠다는 말. 心雖恐惶(심유공황) ; 마음으로는 비록 두렵습니다만...의 의미. 心燬悲念(심훼비념) : 슬픈 마음이 가슴을 다 태움 哀慕不寧(애모불녕) ; 슬프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편안치 않다는 의미. 哀薦(애천) : 돌아가신 어버이를 슬퍼하며 사모함. 哀薦服事(애천복사) : 갖은 음식을 올리다 哀薦祥事(애천상사) ; 슬픈 마음으로 상사(대상제)를 드린다는 의미. 哀薦常事(애천상사) ; 슬픈 마음으로 상사를 드린다는 의미. 哀薦成事(애천성사) ; 슬픈 마음으로 성사를 드린다는 의미. 哀薦祫事(애천협사) : 슬픈 마음으로 제사를 지냄 夜處(야처) : 밤에 이르기 까지 襄奉(양봉) : 장례를 모심 奄(엄) : 가릴 엄, 갑자기 엄. 奄及(엄급) : 문득 이르다. 奄及成服(엄급성복) : 어느새 성복이 되었습니다. 奄及周歲(엄급주세) ; 어느덧 1년이 돌아 왔다는 의미. 奄及初虞(엄급초우) : 어언 초우가 돌아옴 奄及回甲(엄급회갑) ; 어느덧 회갑을 맞았다는 의미. 於禮至當(어례지당) : 상례법에는 합당하다는 말. 年運有拘(연운유구) : 당해의 운이 맞지 않음. 廉立來百(염립래백) ; 청렴함이 百世까지 이르렀다는 의미. 營建(영건) : 묘를 만드는 일. 營建宅兆(영건택조) ; 무덤(광중)을 조성하였다는 의미 永訣(영결) : 생자(生者)와 사자(死者)의 영원한 이별. 永訣終天(영결종천) : 이제 영원히 가시는 것입니다. 永慕(영모) : 길이 사모함. 永世是寧(영세시령) : 영원토록 평안히 계시라는 뜻 永世遺芳(영세유방) ; 빛나는 영예가 후세에 영원하도록 한다. 靈辰不留(영신불유) : 영혼은 머물러 계실 수가 없다는 말. 靈輀(영이) : 영구차, 행상, 상여. 靈輀旣駕(영이기가) : 혼령을 이미 영구차에 모셨사오니 靈辰不留(영진불류) : 좋은 때가 머무르지 아니하여 永遷之禮(영천지례) : 영원히 가시는 예 禮不敢忘(예불감망) ; 예의로도 감히 잊을 수가 없다는 의미. 禮有中制(예유중제) ; 예의를 갖추어 라는 뜻. 예문에도 있다(상례의 규범) 禮齋庶品(예재서품) ;재실의 여러 서품의 예를 밝히다 禮制有限(예제유한) ; 예의규범에도 있다.(상례규범) 禮至當事(예지당사) ; 예에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는 의미. 往卽幽宅(왕즉유택) : 유택[무덤]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邀及回甲(요급회갑) ; 회갑일을 맞이하였다는 뜻. 用伸虔告(용신건고) : 경건하게 고하다. 雨露旣降(우로기강) : 어느덧 비 내리고 이슬이 내림 雨露旣濡(우로기유) ; 봄이 되어 비와 이슬이 내린다는 뜻.(한식) 于神尙事(우신상사) : 정해진 일로 신령께. 原(원) : 언덕 遠諱之辰(원휘지신) : 할아버님 돌아가신 날을 말함. 月干支朔(월간지삭) : 제사 지내는 달의 초하루 간지 維歲次(유세차) ; 해의 차례가 이어 온다는 뜻이다. 維歲次 干支(유세차 간지) : 제사 지내는 해의 간지 維時保佑(유시보우) ; 신께서 보호하여 주신다는 뜻이다 流易(유역) : 흘러서 바뀌다 幽宅(유택) : 무덤, 사자(死者)의 집. 遺澤尙新(유택상신) : 뒤에 남은 은혜와 덕택을 새로이 높이 받들다 幼學(유학) : 벼슬을 하지 않은 유생. 隱痛裁服(은통재복) ; 상복을 입고 남몰래 통곡하다. 依具束帛(의구속백) : 혼백에 의지하여 義秉春秋(의병춘추) : 의리는 춘추를 지켰고 履玆霜露(이자상로) ; 이 서리와 이슬을 밟고...라는 의미. 日干支(일간지) : 제사 지내는 날의 간지 日月不居(일월불거) ; 세월이 항상 머물지 않아...의 의미. 一座合祭(일좌합제) ; 한 자리에서 합제(合同奉祀)로 올린다는 의미. 仍舊是依(잉구시의) : 여기에 의존하십시오 粢盛庶品(자성서품) 자미와 모든 품목을 갖추어 玆以(자이) : 이에 지금부터 玆陳齋室(자진재실) 재실에서 시제를 지내겠나이다. 子坐(자좌) : 묘자리의 방향을 나타냄. 자좌(子坐)는 묘지의 좌향(坐 向). 묘의 좌향에 따라 달라짐 玆値季春(자치계춘): 이제 계춘(음력 3월)을 만나 將加修治(장가수치) : 장차 수리를 하다 蔣開塋域(장개영역) : 장차 묘역을 파다. 將埋于葬(장매우장) : 신주를 묘소에 묻는다는 말. 載陳遣禮(재진견례) : 가시는 예를 베풀다 라는 뜻. 適(적) : 갈 적, 천히 할 적, 뜻을 좇을 적 情何可處(정하가처) : 비통한 마음 어찌할 바 모름 情何悲痛(정하비통) : 비통한 마음 어찌할 바 모름 題主(제주) : 신주(神主) 存旣有慶(존기유경) : 살아 계셨더라면 경사스러운 날이라는 뜻 尊靈(존령) : 손윗사람의 영혼을 높여서 하는 말이다. 처 또는 항렬이 낮거나 어린 사람에게는 유령(惟靈)이라고 씀 終天(종천) : 세상이 끝남, 영원함. 左海眞儒(좌해진유) : 해동의 참된 선비라 罪逆凶釁(죄역흉흔) : 너무 큰 죄를 지다. 酒果用伸(주과용신) ; 술과 과실을 갖추어서 드린다는 의미. 蒸嘗己替(증상기체) ; 일찍이 무덥던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至情如何(지정여하) : 끈끈한 정을 어찌 하겠느냐는 말. 祗薦常事(지천상사) ; 위와 유사한 의미. 祗薦歲事(지천세사);공경하는(삼가) 마음으로 세사를 올리다 祗薦于神(지천우신) : 삼가 신령에게 제물을 받들다의 뜻 陳此(진차) : 처나 아우들에게 ‘제수를 차려 놓으니...’라는 뜻 陳此奠儀(진차전의) : 여러 음식을 차려 전을 올림. 陳此祫事(진차협사) : 제수를 진설하고 제를 지낸다는 말. 斬破祝(참파축) : 산신축(山神祝), 일명 土地神祝(토지신축) 愴慕(창모) : 그리워서 마음이 아프고 슬픔. 薦(천) : 천거할 천, 공물을 바칠 천. 遷主入廟(천주입묘) : 신주를 사당에 모신다는 말. 薦此(천차) : 방친(傍親)에게 쓰는 말로 ‘이를(제수) 드리니 ...’라는 뜻 撤筵祝(철연축) : 신위를 모신 곳을 철거할 때 읽은 축. 撤筵脫喪(철연탈상) : 궤연을 거두고 상복을 벗는다는 말. 瞻掃(첨소) : 삼가 우러러 청소를 한다. 瞻掃封塋(첨소봉영) ; 산소를 깨끗이 단장하고 바라본다는 뜻. 靑陽載回(청양재회) ; 봄이 다시 돌아왔다는 의미. 淸酌(청작) : 맑은 술. 淸酌庶羞(청작서수) ;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드린다는 뜻이다. 淸酌脯醢(청작포해) ; 맑은 술과 포와 절인 고기라는 의미. 해 請遷柩(청천구) : 영구를 옮길 것을 청한다는 뜻 體魄不寧(체백불녕) : 체백이 편치 못하여 草木旣降(초목기강) : 풀과 나무에 잎이 무성하다는 뜻. 정월: 歲律旣更(세율기경),靑陽載回(청양재회), 한식:霜露旣降(상로기강) 봄: 雨露旣濡(우로기유), 단오: 時物暢茂(시물창무),草木旣長(초목기장) 추석: 白露旣降(백로기강), 시월: 霜露旣降(상로기강) 草木旣長(초목기장) ; 초목이 이미 다 자랐다는 의미. 草衰頹圮(초쇠퇴비) : 잔디가 시들고 봉분의 흙이 무너져 내림 塚宅崩頹(총택붕퇴) : 무덤이 무너졌다는 말 追感彌新(추감미신) : 더욱 새롭게 좋으시라는 뜻 追感彌深(추감미심) ; 추모하는 마음이 오랠수록 더 깊어진다는 의미. 追感彌增(추감미증) ; 추모하는 마음이 오랠수록 더 한다는 의미. 追感歲時(추감세시) ; 추모하는 마음이 때때로 일어난다는 의미. 追遠感時(추원감시) ; 조상의 덕을 추모하며 감동한다는 의미. 追遠報本(추원보본) ; 조상을 추모하고 자신의 근본에 보답한다는 의미. 追惟報本(추유보본) ; 추모하는 마음이 오직 근본에 보답하는 데 있다는 의미. 出主告辭(출주고사) : 사당에서 신주를 모셔 내올 때 읽는 축. 就輿敢告(취여감고) : 상여로 내 모시고자 감히 고한다는 말. 澤流千載(택류천재) : 은택은 천재에 전하도다. 宅兆(택조) : 무덤의 광중(壙中)과 벽 안의 총칭. 窆玆幽宅(폄자유택) : 무덤이 여기에 정했다는 뜻. 必焉燬如(필언훼여) : 타는 가슴 찢어지는 것 같다는 말. 表章百世(표장백세): 100대(代)를 나타내어 밝히다. 學宗程朱(학종정주) : 학문은 정주를 종지로 삼았네. 合封事畢(합봉사필) : (합장시)묘를 마련하니 獻(헌) : 정성스럽게 바치다. 顯(현) : 나타날 현 顯 某親(현 모친); 아내⇒ 故室, 아랫사람은⇒顯을 亡으로, 아들⇒亡子秀才某라고 쓴다 顯考(현고) : 돌아가신 아버지의 지방 첫머리에 쓰는 문구 顯考府君(현고부군) ; 아버지를 존칭하는 말이다. 顯辟(현벽) : 죽은 남편의 지방 첫 머리에 쓰는 문구 顯妣(현비) : 돌아가신 어머니의 지방 첫머리에 쓰는 말 顯祖考(현조고) : 돌아가신 할아버지 지방 첫머리에 쓰는 말 顯祖妣(현조비) : 돌아가신 할머니 지방 첫머리에 쓰는 말 顯曾祖考(현증조고) :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 지방 첫머리에 쓰는 말 形歸窀穸(형귀둔석) : 형체(육신)는 壙中窀穸(광중둔석)으로 가셨아오나 顯兄(현형) : 돌아가신 형님 지방 첫 머리에 쓰는 문구 祫(협) : 합사(合祀)할 협. 昊天(호천) : 넓고 큰 하늘. 昊天罔極(호천망극) : 하늘과 같이 부모님의 은혜가 넓고 크다는 뜻이다. (부모님 기제사 축에만 사용한다) 魂箱猶存(혼상유존) : 그대로 모시오니 祫事(협사) : 최초 올리는 제사로 조상께 올리는 것과 같은 제사 回甲奄至(회갑엄지) ; 회갑이 어느덧 이르렀다는 의미. 獲霑祿位(획점록위) : 벼슬자리를 얻었다는 말 孝子(효자) ; 아들, 孝孫; 손자, 曾孫, 高孫, 몇 代孫 後艱(후간) : 뒤에 어려움, 후환, 뒤탈. 諱日復臨(휘일부림) :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옴 歆饗(흠향) : 神明(신명)이 제물을 받아서 먹음. 喜且敢慕(희차감모) : 기쁘고 사모하는 마음이 감동한다는뜻
출처: 가요무대 가요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멋진방랑자
첫댓글 돌아버리겠네..우리 선조들은 왜 이렇게 어려운 한자를 쓰섰을까?아무튼 잘 보았어요...
필요 한것만 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