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경수술에 대해 요즘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설들이 많이 있죠.
이 글은 의사들의 견해이므로 내용은 각자가 알아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경수술은 한때 출생하자마자 할 때가 있었으나 요즘은 초등 학생 때 하는 것이 좋다고 되어있다. 자궁 암 발생 빈도 가 포경 수술 잘 안하는 나라에서 더 높기 때문에 포경과 자궁암이 관계가 있다고 하는 설도 있으나 의학적인 근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그러나 어릴 때 수술하면 위생적으로 깨끗해 져서 표피염 이나 표피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어서 좋다.
여러 가지 수술 방법이 있고 시술자의 숙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요즘은 출혈 통증 염증등 부작용이 거의 없다. 포경이란 표피가 너무 길어 귀두가 노출되지 않고 표피에 둘러 싸여 있는 상태를 가리킨다. 유아기, 소아기에는 생리적 포경이지만 2~4세가 되면 자연적으로 또는 약간의 수동작으로 표피 반전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국소적 위생상태의 불결 혹은 尿(오줌)에 의한 암모니아성 자극 때문에 염증이 반복되면 표피륜에 협착이 생겨 포경이 발생할 수 있다.
표피구가 작아서 손을 써도 노출이 안되면 완전(진성)표경이라 하여 꼭 수술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심하면 배뇨 곤란, 표피염, 귀두염이 생기고 귀두의 발육이 나빠질 수 있다. 수술엔 환상 절개술 또는 배면 절제가 있다. 음경이 발기했을 때만 귀두가 노출된다면 이것을 가성포경이라 하는데 이것 또한 치구(smegma)가 싸여 불결해 지기 쉽다. 표피구가 좁은데 억지로 표피를 노출 시키면 표피구가 꽉 조여서 떨어진 피부가 붓거나 귀두가 꽉 조일 수 있다.
이것은 감돈 포경이라고 부르는데 가급적 빨리 조기 치료를 하거나 수술을 해 줘야 한다. 최근 포경수술해야 할 이유를 신문에 난 기사를 그대로 써 본다.
즉 이기사는 다른 의사가 쓴(1999.3.5일 중앙지 0000남성크리닉원장제공) 것임을
밝힙니다.
포경이란 음경 표피 가운데 남은 부분이 귀두를 덮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발기되면 표피가 젖혀지는 상태를 흔히 `반 포경'이라고 하지만 의학용어로는 `과장 표피'라고 한다. 또 귀두와 표피의 염증 때문에 내표피 와 귀두가 달라붙어 인위적으로 표피가 젖혀지지 않는 상태를 `완전 포경'이라고 한다.
완전 포경 상태에서 무리하게 표피를 뒤로 젖힌 뒤 다시 원위치로 되돌릴 수 없는 상태를 감돈 포경이라고 하며 이를 방치하면 혈류 순환 장애로 음경의 조직이 죽는 현상도 생길 수 있다.
포경수술이란 생식기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페니스 귀두를 둘러싸고 있는 표피의 남은 부분을 동그랗게 잘라내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원래 남자를 상징하는 물건에 아픔을 줘 죽을 때까지 기억하도록 함으로써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상기시키는 의식의 일종이었고,이스라엘에서는 선민(選民)의 징표로 실시됐다.
그러나 포경수술 무용론자들은 "왜 수술을 하느냐"고 항변한다.
생식기 위생이 목적이라면 음경을 열심히 씻어주면 된다는 것이다. 또 최근 미국에서는 자연 보호운동의 하나로 하느님이 주신 신체 원형을 지키고 유지하자는 `페니스 표피보호운동'을 벌이는 그룹도 생겨났다고 한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는 포경수술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음경의 6시 방향으로 나 있는 `표피 소대' 양쪽의 타이슨씨 샘'에서 분비하는 비지 같은 물질(치구) 때문이다. 페니스에 치구가 쌓이면 성교할 때 여성의 자궁경부를 만성적으로 자극,자궁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아무리 열심히 씻어내고 닦아내도 치구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다면 포경 수술의 필요성이 자명해진다 .
포경 때문에 귀두 표피염이나 감돈 포경을 합병하는 경우엔 언제든지 수술을 받아야 한다
출처 : sajudosa님의 의학정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