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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박호.
경박호 근처다.
지난 회와 이어지는 가운데 파오안.
백두성모의 두 남동생이 보인다.
"형님, 사사로이는 누님이자 백두성모의 제안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아우가 조용하게 말한다.
"음. ..."
무거운 어조로 고개를 외로 꼬며 건량을 집어먹은 후 생각하는 남자.
"이렇게 하지."
뭔가 생각난 것일까,두 형제 뭔가 비밀이야기, 밀담이라도 하는 것처럼 서로 뭔가 모를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과연 형님이십니다. 담대합니다. 야율우지를 흔든다, 그 계책이라면 천하의 동단국 재상 야율우지도 흔들리지 않고는 못배길 어려운 기막힌 제안입니다."
아우가 흐뭇하게 웃는다.
형, 차를 마시며 다시 한번 빙긋웃는다.
장소 바뀐다.
발해 공주 자매의 파오안.
"공주 전하,참으로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소인, 만약 공주님이 돌아가셨다면 복수심에 사로잡혀 끝까지 저들을 추격하였거나 아니면 극단의 선택을 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모후개가 말한다.
발해공주 자매 묘한 미소.
"아무튼 이제 두 분 전하의 소원대로 경박호에 들린후 바로 황도에 가면 되겠군요. 그러고 보니 저 역시 이렇게 언니를 다시 뵈었고 두 분 공주전하도 이렇게 서로 다시 뵈었으니 다행입니다."
여정이 여진을 바라보다 웃으며 말한다.
여진도 웃는다.
키 큰 여무사,키 작은 여무사, 다른 여무사 등도 밝은 미소이다.
그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에서 장소 바뀐다.
현주성.
"도대체 언제까지 여기에 머물러 있어야만 하는가?"
누군가의 괴로움에 찬듯한 목소리.
"소 장군. 진정하게 . 지금은 저들의 감시가 엄중하여 나가가고 싶어도 나갈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지."
맹장 안단이 진중한 목소리로 말한다.
"..."
소아고지 말없다.
"안 장군의 말이 옮습니다. 오라버니 우선 진정하셔요."
여무사 소율발도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말한다.
"..."
여전히 말없는 소아고지.
애꿎은 술병을 들어 술을 마시다 한손에 술병을 잡고 다른 한손으로 벽을 친다.
"다른 무사들은 어디 있느냐?"
소아고지가 묻는다.
"걱정마셔요. 모두 저마다 자신의 처소에서 머무르고 있을 것입니다. 혹여나 문제될지 모르니 어떠한 문제라도 일으키지 말라 하였습니다."
소율발이 단호하게 답변한다.
"음...잠시 다른 무사들을 돌아보고 오겠다. 누이야, 나와 같이 가자.잠시 다녀오겟소, 안 장군."
소아고지, 어찌 보면 약간 술에 취한 목소리로 안단 장군에게 말한다.
소아고지, 비틀거리며 복도를 기분좋게 걷는다.
그러나 그 눈빛만은 어찌보면 살아잇다. 형형한 눈빛...
다른 무사들의 처소.
무사들 몇몇 무료한지 도박을 하고 있다.
긴장속에 흥겨운 분위기.
그 때 소아고지가 문을 벌컥 하고 열고 들어온다.
" 소 장군님도 같이 하시지요, 마침 큰 판이 벌어지려던 참입니다. 여기 마침 자리도 마련해두었습니다."
무사 중 한사람이 헤헤 웃으며 말한다.
그 때다.
소아고지의 주먹이 날아간다.
"그대들은 모두 무사의 본분을 잊엇는가? 무사라면 무사답게 행동해야지, 무료하다하여 매일같이 술에 쩔어 도박에다 몇몇 무사는 기녀들을 끼고 하루가 멀다하고 술판을 벌인다지. 오늘 전부 내 손, 아니 내 칼에 죽어보아라. 그만 정신차리지 못할 것인가."
소아고지 대노한 어조로 말한다.
몇몇 무사들 소아고지 목소리에 당황한듯 도박을 멈추고 슬금슬금 소아고지의 눈치를 본다.
"모두 어찌 이곳 현주성을 탈출할지 생각을 해보란 말이다. 어서."
소아고지가 마시던 술병을 방바닥에 던져 깨뜨리며 강하게 말한다.
"오라버니.. 오라버니답지 않게 웬 주사입니까?"
소율발도 당황한듯 오라버니를 부른다.
순식간에 어색해진 방안의 모습에서 장소 바뀐다.
다른 처소.
여무사 월명도와 아희지가 보인다.
"이곳 현주성에 너무 오래 있었어. 이제는 어떻게든 이곳 현주성을 빠져나갈것이야."
여무사 월명도가 뜨거운 차를 한잔 마시며 말한다.
아희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다 뭔가 생각난듯 말한다.
"여무사 주령과 여무사 채하 가 걱정일세. 대체 왜 보이지 않는 것인지 말일세. 태후마마의 다른 비밀지시가 있어 따로 움직이는 것인가?아니면 무슨 다른 일이 갑자기 생긴 것인지 정말 걱정되는군."
이번에는 월명도가 고개를 끄덕인다.
정말 걱정된다는 표정.
그녀들의 말대로 주령과 채하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백두성모가 머무르고 있는 객관 안.
객관 안 모처.
"보시옵소서, 이번에 새로 데려온 기녀들입니다. 마음에 드는 아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여러 곳에서 데려온 낭자와 소저들도 있습니다."
어느 상인의 흐뭇한지 기분좋은 어조로 말한다.
객관 대표의 부인으로 보이는 중년 여성이 답한다.
"수고하셨소. 계산은 집사를 따라가서 하면 알아서 쳐줄것이오. 허면 난 아이들을 좀더 살펴보리다."
중년 부인의 지시에 만족해하는 것인지 물러가는 상인.
중년 부인, 새로 들어온 기녀드을 살펴본다.
여러번 꼼꼼히 살펴보고 또 살펴본후 흐뭇한 표정의 중년부인.
"이 아이들을 데려가라. 그리고 곱게 단장도 시키고 새옷도 주고 목욕도 새로시키도록 해야할것이다. 알겠는가?"
자신의 시녀에게 영을 내리면서 거드름을 떠는 듯 자신의 처소로 물러가는 중년 여인.
"그대들은 나를 따라오너라."
시녀의 목소리가 이어지자 새로온 기녀들 그녀 뒤를 따른다.
기녀 가운데 낯익은 소녀가 둘보인다.
아까부터 묘한 기이한 미소를 보이는 두소녀, 그녀들은 다름아닌 강소희와 은아다.
"소녀, 이제부터 이 발해를 뒤흔들어보이게습니다."
하는 듯한 표정이다.
그녀들의 야릇한 알수 없는 표정에서.
그녀들을 바라보는 그림자 둘이 보인다.
반시진후.
강소희와 은아, 목욕을 마친후 새옷으로 갈아있고 그녀들의 새처소에서 쉬면서 잠을 청하려한다.
그 때 문을 두드리는소리.
"누구냐?이 야심한 시각에."
강소희가 잠을 청하려하는 찰나, 문소리에 짜증이라도 난듯 날카로운 목소리로 되묻는다.
말없이 들어서는 두 그림자.
두 그림자 시녀차림이다.
"소녀들을 몰라보시겠습니까?"
시녀 중 한사람이 묻는다.
강소희와 은아 두사람 다소 어리둥절한 눈빛으로 되묻는 것처럼 시녀차림의 그녀 두사람을 다시 바라본다.
"저희들은 속산군 소속의 여무사들입니다. 저는 주령이고, 여기 이 낭자는 채하입니다. 이곳에서 비밀임무를 마쳐야하나 그만 발해공주의 수하들에게 붙잡혀 여기로 끌려오게 되었습니다. 허나 일전 그대들을 비록 먼발치이지만 만난 적이 있어 그대들을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주령이 단호하면서도 누가 들을세라 조용하게 말한다.
"그래서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대체 무언가?"
은아 역시 날카롭게 묻는다.
"소녀들 발해공주, 여섯황녀를 적절한 시기에 암살하려 합니다. 발해공주들에게 진빚, 이대로 물러설수 없습니다. 저희들과 거래라도 한번 하시렵니까?"
채하가 단호하게 말한다.
강소희와 은아 놀란 눈빛, 그러나 그녀들 역시 정체와 본심을 들킬수 없어 놀란 표정을 꾸미며 되묻는다.
"우린 미친 사람과 거래하지 않는다. 잠꼬대라 생각하고 못들은 것으로 할테니 그만 돌아가라."
은아가 더 단호하게 말한다.
"우린 미친 사람이 아닙니다. 그대들을 잘 알고 있어 드리는 이야기이자 제안, 거래입니다. 허면 잘 생각해보소서. 이만 물러갑니다."
주령과 채하, 말없이 문을 닫고 처소 밖으로 물러간다.
"아버님의 의도대로 되어가는군. 아버님의 계산대로 말이야."
은아의 알수 없는 어찌보면 섬찟한 혼자말.
"후!"
입김을 불어 방안 불을 끄는 강소희.
그녀들의 처소를 비춘후 장소 바뀐다.
동단국 야율우지의 집.
야율무지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야율우지 좌우에 보이는 여러 무사들, 여러 군사들.
말을 탄채 주위를 살펴보며 천천히 말을 몰아가고 있는 야율우지. 다소 느긋한 표정의 그.
이윽고 집앞에 도착한 그 야율우지.
그 때 갓을 쓴 이가 한사람 야율우지 곁으로 다가온다.
"거란에서 오는 무사입니다."
은근한 목소리의 무사다. 밀명, 밀명이 다시 내려진 것인가? 낮은 목소리의 무사 목소리에 야율우지 손짓을 한다.
뒤로 물러서는 호위무사들.
"폐하(거란 태종 야율덕광)의 명을 받고 오는 길입니다. 집에 도착하시면 이 서신을 열어보라 하십니다.여기 폐하의 밀명이 담겨 있다 하셨습니다.하면 저는, 윽..."
어디살가 살, 화살이 날아오더니 무사의 목을 그대로 관통한다.
무사, 외마디 비명도 지르지 못한채 숨을 그대로 거둔다.
살에 편지가 하나 꽃혀있는 것이 보인다.
야율우지, 편지를 읽은후 너털웃음을 지으며 혼잣말을 한다.
"미끼를 풀어 날 압박하시겠다?허허허.그 속임수에 넘어갈 나 야율우지가 아니지. 얕은 꾀 하나에 넘어가서야 어찌 야율우지라 하겠는가?어허허허."
교교한 달빛이 떠오른 가운데 얕은 구름이 낀 짙은 어두운 밤하늘을 바라보며 실성한 사람처럼 다시 한번 너털웃음짓는 야율우지.
집안으로 들어서는 그의 모습에서 장소 바뀐다.
다시 현주성이다.
발해 장군 위상의 집.
발해의 내노라 하는 여러 장군들과 맹장들이 모여있는 것이 보인다.
위상,오서불,양선지,이선,방종수,주익,뇌패 그리고 이복,양보국,주법운,보탑륙,호명,하달,아이타사,일타리시,온리가,보할리,마가리,황철중 등이 보인다.
"이번 사건을 모두 어찌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황철중이 가장 먼저 무거운 어조로 말한다.
팽팽한 분위기의 방안 공기.
그 때 말없이 누군가 분위기를 깨며 말한다.
"소아고지, 그리고 거란의 무사들을 잡아들여야지요. 한놈도 남김없이 다 잡아서 처형해야합니다."
방종수가 주먹을 휘두르며 말한다.
"그렇습니다. 당장 그놈,그년들을 모조리 잡아라 주리를 수십번 틀어도 시원하지 않을것 같소이다. 갈아마셔도 시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양보국 역시 평소 그답지 않게 신랄한 어조로 말한다.
다시 조용해진다.
"잠시 드릴 이야기가 있습니다. 얼마전 호족연쇄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어느 여인의 목걸이인데 이제 보니 이 목걸이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것 같습니다. 아, 너무 늦게 알았군요."
이복이 탄식하며 말한다.
이선,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차를 마신다.
다시 조용하다.
"자네의 이 이 이야기는 목걸이로 그녀들 거란의 여무사들을 유인해보자는 말인가?"
황철중이 되묻는다.
"그렇습니다."
이복이 조용하면서도 침착하게 말한다.
놀라는 좌중.
"좀더 소상히 말해보게."
위상이 뭔가 생각하다 되묻는다.
이복, 뭔가 낮은 목소리로 뭔가 이야기한다.
"과연 그녀들이 이번 계책에 넘어올까요?"
오서불이 다시한번 조용하게 말한다.
그들의 대화에 착잡한 기분의 주익과 뇌패.
그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듯한 표정의 오서불과 위상 등.
이선과 이복 진지하게 뭔가 더 설명한다.
그들의 모습에서 장소 다시 한번 바뀐다.
발해장군 번운학의 집.
번운학과 배일민,두경로,최운,방진호,최정,최윤부 그들 발해의 여러 맹장 역시 이곳에 모두 모여 있다.
"그녀들(거란 여무사 일행, 월명도,소율발,아희지,장미,은란,안해령,이향 그녀들과 거란무사들을 속히 잡아들여야하오."
번운학이 단호하게 말한다.
"옮은 말이네. 그들이 암약하고 있는한 황도의 안전, 황궁의 안전 나아가 나라의 미래와 안전 역시 보장할수 없네. 군사들을 풀어 저들 모두 잡아야할것이야."
배일민이 단호하게 말한다.
"우리 동료들의 원수 역시 갚아야 할것이야. 원통하게 죽어가 구천을 떠돌 우리 동지들, 그들의 고귀한 넋들을 생각하게.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잠이 오지 않으이."
두경로가 말한다.
번운학 고개를 끄덕인다.
"그들과 그녀들이 숨을만한 곳, 혹 짐작갈만한 곳이 있나?"
배일민이 차를 마시다 말고 뭔가 생각한듯 묻는다..
"찾아보아야 하겟지.아무튼 내 절대 그녀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야."
번운학이 살기마저 감도는 목소리, 눈빛으로 날카롭게 말한다.
원한에 찬 그의 목소리..
번운학과 배일민,두경로,최운,방진호,최정,최윤부의 모습에서 장소 다시 한번 바뀐다.
백두성모가 머무르고 있는 객관 안.
백두성모 일행이 보인다.
백두성모 뭔가 생각하는 것인지 방안을 이리저리 서성이고 있다.
"이번 황도 자객 습격 일도 그러하고 경박호에 머무르고 있는 정정인 일행(정정인,상언홍,노연화,오은영,강소천,강염,범소부,임설애) 일도 그러하고 모두 마음에 걸리는지 모르겠구나."
혼잣말을 하는 그녀.
천월랑과 양소의,동방연주,모용연 그녀의 제자들 말없이 스승 백두성모들 바라보며 그녀들 역시 뭔가 생각하고 잇다.
"천애선과 소미령 그녀들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
백두성모가 상념에서 깨어난듯 천월랑 그녀에게 조용하게 묻는다.
"그녀들 역시 거란 여무사들의 행방을 추적중이라 합니다."
천월랑이 조용하게 말한다.
백두성모, 고개를 끄덕인다.
"저희들도 어디 나가서 한번 알아볼까요."
양소의가 다시 한번 걱정된다는 듯 묻는다.
"아니다. 너희들은 나와 같이 할 일이 따로 있다."
백두성모가 단호하게 말한다.
"...?!"
그녀의 제자들 긴장한 눈빛이다.
백두성모 뭔가 이야기한다.
긴장된 천월랑 등의 눈빛.
그리고 그녀들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기녀로 변신한 강소희와 은아다.
처소뒤 뭔가 엳듯는하다.
심상치 않는 눈빛의 강소희와 은아 그들의 모습에서.
그시각...
발해 여무사들은 변복해 남장을 한후 무사 차림을 한후 저자거리와 객점 여기저기를 은밀히 다니면서 비밀리에 거란여무사들의 행방을 탐문 및 소리없이 조용하게 수소문중이다.
그러나 아직 이렇다할 사항이나 상황변화는 전혀 없어 걱정하고 있다.
첩자와 세작,간첩들의 보고도 이렇다할 정보가 아직 없다.
천애선과 소미령,은소소,당약란,양수향,임선옥,장홍련,왕숙영,장염미,서설랑 그녀들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면서.
황궁.
황후 주하의 책봉식날 자객들의 의외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은 둘째 숙부의 처소이다.
부상을 입은채 괴로워하는 숙부.
어의들과 의녀들이 하루종일 교대로 지키며 둘째 숙부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진맥도 하는가운데 지켜보고 있다.
고통스러운 표정을 보이며 괴로워하는 둘째 숙부.
황제 대영의와 황후 주하도 걱정스러운 것은 매한가지다.
무엇보다 주하 그녀의 걱정도 큰 것이다.
"나 때문에 황숙이."마치 자조라도 하듯 그녀의 표정이 늘 어둡다.
주하의 어두운 표정과 모습, 서문명도 정말 걱정된다는 듯 한 표정이다.
"황후폐하."
서문명 그녀의 말에도 침묵을 지키는 주하, 그녀다.
장소 바뀐다.
정연 황녀,정요 황녀,채영 황녀,채명 황녀,홍라공주,녹라공주 여섯황녀의 모습이 보인다.
모처다.
모처.
화소연과 이청,야율의덕,야율의선,야율의양 그녀들의 모습도 보인다.
그녀들 여섯황녀 앞에 여러 물건이 보인다.
부처님을 모신 불당의 모습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목탁과 염주 외에도 그리고 승려 외에도 뜻밖에도 경교(네스토리우스교,기독교의 한 일파)승도 보인다.
즉 부처상 외에도 예수상,마리아상,그리고 십자가와 묵주 등의 모습,성경책의 모습도 보인다.
(발해에는 불교,유교,도교 외에도 샤머니즘,그리고 이슬람교와 경교-네스토리우스교,기독교의 일종- 등 다양한 종교가 전해진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이에 대해 일단 이야기진행상 이정도만 언급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일단 자세한 설명은 줄이고 발해의 종교 등에 대하여 차후 자세히 언급하고자 합니다.....)
그모습에서...
정연 황녀,정요 황녀,채영 황녀,채명 황녀,홍라공주,녹라공주 여섯황녀 마치 간절하게 기도라도 하는듯 하다.
다른 모처.
양초사와 유사의의 모습이 보인다.
그들 역시 초조한 표정이다..
어렵게 숙부를 데려와 자신들의 계획을 관철시키려 하였으나 뜻밖의 자객사건이 그들의 계획에 방해가 되고 만것이다.
정연 황녀,정요황녀,채영 황녀,채명 황녀,홍라공주,녹라공주 그녀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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