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지요?
벌써 미국에 온지 두달이 되가나 봅니다.
그동안엔 미사 참석만 했을뿐 교적으론 학운동 신자였거든요.
그런데 이젠 정말 교적까지 떠나와버렸지뭐에요.그래도 우리나라에선 학운동 신자로 인정해주셔요~~~
제가 교적을 옮긴 성삼한인성당 입구입니다.
모두들 차를 이용해서 이동해야하기때문에 성당마당 가득 차들이가득합니다
성당 보이시죠? 멀리 다니엘과 베드로 모습도 보이네요.
성당 왼쪽에 자리하고 계신 성모님도 한컷~~~
미사전 성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미사가 끝나고 모든 신자들의 점심시간입니다. 이번주 점심은 야채 알 비빔밥이었습니다.
저희는 스페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건물안에서 식사를했어요.ㅎㅎ 대접에 고추장보이시죠?
주임신부님이신 배 기현 콘스탄틴 신부님과도 함께 찍었어요. 안호석신부님과 동기라시며 저희를소개해주셨어요.
신부님께 동기신부님 모습보여드리겠다고 한장부탁드렸지요.
한낮의 햇빛이 얼마나 따가운지 눈을 바로 뜨지못할 지경입니다. 성모님앞에서 둘이서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은총가득하세요.
첫댓글 준영아. 반갑다. 건강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아이로 성장하기 기도한다.
준영엄마! 잘가란 인사도 못했는데 이렇게 사진을 보니 반갑고 좋네요. 어디서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인성당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모습이 그대로네요.^^ 배신부님이 안신부님과 동기신부님이라 더 가깝게 느껴지니 두 분 적응이 빠르시겠습니다.~~~
바빠질 날들이 점 점 다가오는듯!! 잘 지내요 안토니아~^&^
미국이 미국이 아닌듯 친숙한모습이네요.. 다니엘 형제님도 안토니아 언니도 얼굴이 더 좋아보이시니 주님의 사랑을 더많이 받는것 같아요.
더욱 행복하시고 또 새로운소식 기다릴께요^^
좋은세상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지구촌이 하나죠
늘 옆에 있는듯 느낄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마워요.
주일이면 함께 한인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다려지겠구만.
늘 건강하고 자주 얼굴 보여줘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