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아라호'타고 한강변 나들이
[백야의 사진여행]
[여의도/한강유람선] 설연휴 나들이
영하의 쌀쌀한 날씨지만 여의도 한강 공원 산책길을 돌아보며 갈매기와
철새들의 겨울을 즐기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선착장의 유람선을 타고 40분동안
돌아보는 한겨울의 한강은 도심을 흐르는 세계의 어느 강보다 아름답다는
자랑스러운생각에 제법 쌀쌀한 영하의 추위도 잊게 합니다
며칠동안 영하 10도를 맴도는 강추위에 살짝 살얼음이 얼은 한강 수변을 가르며
여의도 선착장에서 밤섬을지나 양화대교를 되돌아 오는 40분의 짧은 코스지만 유람선을따라
넘나드는 갈매기와 철새들이 반겨주는 한강유람선 나들이길의 상큼함의
싱그러움에 세찬 바람의 선상 갑판위도 시원하게만 느껴집니다
손에 잡힐듯 가까이 당인리 화력발전소 굴뚝의 하얀 연기의 포말의 아름다움을
느낌도 잠시 수많은 순교자들이 모셔진 절두산 성지를 지나면서는
숙연해지는 마음에 잠시 묵상의 시간을 갖게 합니다
먼길의 바닷가를 가지 않고도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강에서
갈매기와 철새들도 만나보고 한강공원의 시원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운동도 하고
선착장의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설연휴에 한번쯤
접해 보심도 힐링코스로 좋을 듯 강추 합니다
여의도 선착장에는 "이랜드크루즈"와 "아라호유람선" 2곳이이 운영되고 있는데
낮시간에는 40분동안 돌아보는 관광코스로 운항이 되고 저녁시간에는
식사와 공연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운항코스가 있으므로
아래에 첨부한 홈페지 검색을 해 보시면 좋을 듯..
대중교통편 : 전철 5호선 여의나루역 3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