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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갑(1922~1993 함남 장진)은 6.25의 상처가 가시지 않은 1950년대에 웃음으로 궁핍한 삶을 달래준 제1세대 희극인으로 우리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코미디와 영화 그리고 노래로 종횡무진 연예계를 누빈 그는 막동이 구봉서, 홀쭉이 양석천, 뚱뚱이 양훈, 이종철등과 함께 배꼽을 쥐게한 영화 '오부자' (1959)로 크게 명성을 얻었고, 그후 '와룡선생 상경'(1962) '팔도강산'(1967)등으로 정상의 인기를 이었다.
1946년 유랑극단 에서 시작된 그의 50년 희극인생은, 700여편의 영화와 악극, TV방송에 담아낸 서민적인 풍모와 정감 서린 웃음으로 어려운 시절의 대중들을 감싸 주었다. 자유당 시절 정치깡패 임화수에게 폭행당한 사건도 유명한 일화로 기억된다. |
첫댓글 좋은자료 잘 모셔가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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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신사-허장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