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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풀꽃처럼
 
 
 
카페 게시글
일상 & 생각 입대해서 훈련 중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
원푸리 추천 0 조회 278 14.02.04 11:1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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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2.04 21:24

    첫댓글 댓글로 쓰는 추신 - 블로그에도 부모 편지를 올렸더니 댓글 의견이 부모 아닌 삼촌, 이모의 글이라고 한다.
    아닌게 아니라 그렇다. 왜 그럴까 가만 생각해보니....
    훈련 끝나면 자대배치 받아 2년 가까이 푹푹 썩어야 하는 자식한테 쓰는 부모 마음과
    5주 훈련 끝나자마자 집에 와서 주 5일 낮에만 출퇴근할 넘 대하는 부모 마음이 어찌 같을 수 있겠는가?
    옛날 6개월 단축받아 2년 반 군대생활 할 때 단 세 번 집에 왔는데 세 번째 휴가 때는 나의 부모도 귀찮아 하더라-_-!

  • 14.02.05 11:02

    ㅎㅎ 잠깐 아드님이 출퇴근한다는 얘기를 잊었었네요^^ 먼저 글 보고 구구절절보다는 덤덤하게 쓰셨구나 생각했는데..
    이런 깊은 뜻이..^^

  • 작성자 14.02.05 11:26

    게다가 거의 매일 써야 해요. 한두달에 한번이 아니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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