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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오늘은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날<br />그리고 문탁 세미나 가는 날<br />세미나 준비하는게<br />부담이 없는건 아니지만<br />건조한 내 일상에<br />활력을 주는 시간임에는 틀림없다<br />사적으로 부비고 수다하고<br />하는 사이는 아니지만<br />양질의? 좋은 에너지를<br />많이 가져오는 것 같다~~ㅎㅎ<br /><br />오후에 집에 와서는 청소만 간단히하고<br />저녁 먹을 사람도 없고<br />그래서~<br />오랜만에 멍때리며 가만히 있었다<br />나에겐 멍 때리는 시간도 휴식이다<br /><br />혼자 입만 해결하면 되기에..<br />냉동실에 있는 카레를 데워서 먹었다<br />물론 토토로처럼<br />1년 까진 아니지만<br />한두어달 된것같다<br />오늘 일지 쓸 내용이 없었는데 ㅋ<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9p/5400feb8159520fcf17ae555fd9025e6a3a9c97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먹을게 없으면<br />찾게 되고<br />냉장고도 파먹게 된다<br />그리고 마트 들리는건 자제하고~<br /><br />오랜만에<br />오후내내 잘~~쉬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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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꿈틀이62일차
꿈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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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
20.07.22 20:5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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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처럼 멍때리는 시간을 갖으셨네요. 저도 오늘 오후에 여유있는 시간을 갖었지요. 이런 시간들..너무 좋아요~~^^😃😃
나의 냉장고는 모두에게 '비교우위' 자릴 선사하는 녀석이로군ㅋㅋ
준서 말대로 반년. 일년 넘은 것 파먹은게 뭔 자랑이라고 일지에 써서 올리게 됐는지ㅋ.ㅋ
암튼 꿈틀씨 잘 쉬었다니 나도 좋소이다!
😁😁
멍때리기 저도 좋아하는데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