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에서의 특별한 하루
독립기념일 주말, Clouds Rest에 올랐다
일진님들에 14마일 도전을 위해 추래일 해드에서 찰~칵 후
고요한 숲길을 지나며 몸을 픈다
고도를 올리고 걷는 우리들에 행진은 힘이 들어도 함께 걸으니 가벼운 발걸음이다
2.5 마일 지점 삼거리를 지나 예쁜 호수를 만난다
그리고 해발 9926 피트, 가파른 길을 오르며 하늘과 가까워진다
Clouds rest에서 마주한 풍경은 내가 지금까지 본 어떤 장면보다도 광활하고 찬란했다
이름 처럼, 마치 구름 위에 선 듯한 순간이다
요세미티에 장엄한 산세가 시야를 가득 채우고
끝없이 이어지는 능선과 투올러미 메도우, 하프돔이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한편 2진도 같은 추래일 해드에 섰다
왕복 14마일이 버거운 팀이 선택한 목적지는 Sun Rise 까지다. 그래도 왕복 10마일~~
여유로운 출발 같다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대자연에 품에 안기듯 요세미티에 풍경에 빠진다
그리고 만나는 삼거리.. 1진들에 발자취가 지나간 삼거리에서 우리는 선라이즈로 들어섰다
오늘은 독립기념일.. 성조기를 들고 찍는 우리들에 추억 사진들 남긴다
예쁜 호수도 만나고
아들과 처음 하는 하이킹에 너무 행복해 하시는 **님
그림처럼 예쁜 길을 따라 걸으니 피곤함도 사라지는듯~
그리고 도착한 선라이스
오래전 JMT할때 이곳에는 캐빈이 있었는데 지금은 닫은 상태였다
2진들에 정상 사진
옛적 팩패킹을 하면서 지났던 JMT 이정표를 보며 잠시 추억에 잠겨본다
다시 온 길을 5마일 걸어 보자
오르락 내리락 하며 산과 산을 지나 우리들은 삼거리에서 크라우드 레스트를 다녀온 1진들과 감격에 제회를 했다
30명이 함께한 이번 캠핑
다양한 놀이와 하이킹으로 체워진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첫댓글 좋네요
JMT 구간에 다시 서 있는 기분이에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준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추억에 한 패이지를 열어 볼수 있다는 것도 나에 큰 행복이죠
다시한번 사진으로 보니
그때가 그리워 집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좋은 추억 되었네요
그리워 지는 것은 또 갈 이유가 생긴거겠죠.ㅎ
크라우드레스트는 요세미티라는 선물상자를 받고 포장을 뜯으면 나오는
설레이는 선물 같은것..ㅎㅎ
큰 선물 받으셨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