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씨 종친회 사이트로는 거의 유일한데 게시판이 썰렁합니다.
인구가 너무 작아서 회원 좀 많이 늘리셔야겠네요.
이런 저런 종친 소식을 올려봅니다.
엇그저께 수요일 저녁에는 종친 정남준 위로연이 학동역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은 이미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평소에 그렇게 나서는 사람이 아니어서 참석은 못했습니다.평일이라 바쁘기도 했구요.
영화배우 정운택씨 폭행혐의가 무혐의라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예전에 정운택 프로필을 올렸더니 조회수가 급등했었던 이유였죠.
안동에서 친척도 많지 않고 어려운 가운데 성공해서 국민에게 기쁨도 선사하고
자신의 뿌리인 광주정씨인 것을 잊지 않고 살아온 자랑스러운 종친입니다.
정보석씨는 많이 알려진 분인데 정보석씨로 인해서 고향이 소개되었는데 나주시 반남면 대안리(?)는 광주정씨에서 의미있는 곳입니다.정보석씨 친척들도 여러분 나왔는데 정보석씨가 해당되는 절제사공파는 광주정씨에서 제일 큰집에 해당되는 대종가란 겁니다.동네 입구에 광주정씨세거지라는 큰 비석도 세워져 있구요.정보석씨로 인해 평생 갈일 없는 대안리를 가게 되었네요.
좋은 구경했습니다.
아들 정우주도 나와서 재미있게 시청 했습니다.
광주정씨에서 크게 완백공종.동백공종.판서공종으로 나뉘는데 판서공종에 해당되는 정제옥씨가 치과병원을 개업한다고 합니다.
제가 어렸을때에 광주 정제옥치과에서 종친회 통문(편지)가 여러번 온적이 있어서 오랬동안 기억하는 분입니다.
정제옥씨가 문중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KBS 정제혁기자.한양대 정제명 교수와 사촌간입니다.
참석하실 수 있는 분은 참석하셔서 종친간의 정도 나누시기 바랍니다.
정제옥 치과병원 개업 안내
인천영종도 운서역 롯데마트 3층 아름다운 치과
2012년 6월 11일(월) 19시
전화 032-751-2275 (이이치료)
정익우 변호사 011-869-3633
정익우 변호사는 공직에 있을때부터 광주정씨 모임을 주도해왔습니다.
종친 모임에 참석하실 분은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대종회 소식
현 회장은 정덕기 회장님입니다.
회장단은 정정부씨.정상옥씨로 수사공파(응교공파)입니다.
총무 정상옥 011-736-8863
저도 광주시 오포면 추자리.수사공묘역을 다녀 온 적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은 문헌 사업을 했으면 합니다만
전혀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수사공파 종친회에서 삼사백명이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적도 있었습니다.
조상님 은덕이죠.
종친회원님의 좋은 소식 많이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종친회원님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우리 종친 중에도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부분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저는 심야에 EBS에서 하는 역사프로그램에서 "겸재정선"에 대한 강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역사 공부도 정말 쉽게 되었구, 그림도 많이 볼 수 있었고, 저희 조상님의 훌륭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었습니다. 영조대왕도 그를 격려해 주었고 비록 노론에 가깝지만 소론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그 분의 그림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분의 그림을 우리 종친이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돈 많이 벌어서 일본에 가서 그분 그림 사가지고 와야겠어요.
간송미술관에서 겸재 정선 전시회가 28일까지인가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겸재 정선 그림의 매매가 매년 10여차례 이상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술품이나 골동품들은 경매를 통해서 매매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겸재 정선의 손자인 손암 정황의 그림도 간혹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은 겸재 정선의 그림은 사오천에서 억대 이상이고 손암의 그림은 삼사천에서 1억이하로 보시면 될겁니다.
네. 전에도 몇번 갔는데 내일 가족들과 다시금 갔다 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경산수화의 시조입니다. 우리 나라 그림의 주체성도 확립한 분입니다. 산수화를 대부분 실제 있는 그대로의 실경산화를 그리는데 그분은 독특한 느낌을 가미한 진경산수화를 만들어 냈다고 하십니다. 즉 중국의 억압과 영향에서 벗어나서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물화를 처음에는 그리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후배들의 밥그릇을 생각해 후배들에게 인물화를 그리게 하고 본인은 그 이후에 외삼촌 박씨의 부탁외에는 그리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여행과 풍류를 즐기고 어느파에도 미움을 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덕에 당파에도 휘말리지 않고 목숨을 건재하셨던 것 같습니다. 정말 훌륭한 분이 우리 조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