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삼경(四書三經)의 하나인 시경(詩經)
중국의 한자(漢字)는 너무 어렵고 글자수가 너무 많아서 중국인들이 평생을 배워도 다 못배우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글 입니다.
중국의 유명한 문호(文豪) 루쉰(魯迅)은 "한자가 망하지 않으면 중국이 망한다"(漢字不滅 中國必亡) 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1950년부터 10년동안 한자간소화 작업을 실시해서 2235자를 다시 만들고 이것을 간화자(簡化字) 또는 간체자(簡體字) 라고 부릅니다.
간체자는 중국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한자문화권 국가 에서는 출판물에 모두 사용하고 있으나.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은 아직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한문교과서나 신문 등 출판물에는 간체자가 없으며 복지관 서예반이나 한문반에서도 아직은 간체자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결국은 간체자를 사용할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간체자가 도대체 어떤것인가.. 약 100자 정도를 아래 그림에서 볼수 있습니다. 아래 제목을 누르고 [실행],[실행] 두번 누르면 재생됩니다.
Click->중국에서 사용하는 간체자 1
Click-> 중국에서 사용하는 간체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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