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어율(자책점의 합계에 9를 곱하고 투구 회수로 나눈 것) (자책점
÷ 이닝횟수 × 9 = 방어율) 또는 (자책점 ÷ 이닝횟수 × 7 = 방어율)
※ 고등학교 이상 프로야구까지는 정규이닝이 9이닝인 관계로 이닝을 9로 계산하지만 중학교 야구와 사회인야구는 정규이닝이 7이닝이기때문에 이닝을 7로 곱해줘야 합니다. # 1/3, 2/3회(回) 등을 포함 한
투구 회수 합계를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6과 3분의 1이닝을 던져 자책점이 3이면 방어율은 3.32입니다.(사회인야구 기준) (3 ÷
6.33 × 7 = 3.32) 9이닝 기준에서의 방어율은 4.26이 됩니다. ☞ 주의: 율(率)의 산출에 있어서 소수점 이하 4자리까지 구하고 사사 오입(四捨五入)합니다. 방어율 역시 소수점 이하 3자리까지 구하고 사사오입(四捨五入)합니다.
◈ 승률(승리 경기 수를 승, 패의 합계수로 나눈 것) (승리수 ÷ 패전수+승리수 = 승률) 예 : 7승2패를 기록한 투수의 승율은 7할7푼8리가
됩니다. 7(승리수) ÷ 9(승패의 합계) = 0.778(四捨五入)
◈ 피안타율(피안타 수를 상대 타수로 나눈 수치) (피안타수 ÷ 타수 =
피안타율) ㅁ☞ 피안타율을 계산할 땐 순수한 타수만 포함시켜야 하며 타율을 계산하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 피안타율은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아직 보편화되어 있지 않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느 투수가 가장 까다로운 공을 구사해 안타를 잘 맞지 않느냐’를 가리는 아주 중요한 척도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 세이브 다음 세가지 항목에 모두 해당되는 투수에게 세이브의 기록이 주어집니다. 1)자기편 팀이 승리를 얻은 경기를 마무리한 투수
2) 승리 투수의 기록을 얻지 못한 투수 3) 다음의 각 항의 어느 것에
해당되는 투수 (a) 자기편 팀이 3점 이하의 리드를 하고 있을 때 출장하여 최저 1회(回) 투구를 하였을 경우. (b) 루상의 주자 또는 상대하는 타자 또는 그 다음 타자가 득점하면 동점이 되는 상황에서 출장하였을 경우 (c) 최저 3회(회) 이상 효과적으로 투구하였을 경우. 세이브의 기록은 1경기 한 구원 투수에게만 부여됩니다
. ◈ 홀드 홀드란 규정은 다소 복잡하기는 하지만 쉽게 말해 ‘세이브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도중에 강판된 구원 투수’에게 주어지는 기록입니다. 즉 선발과 마무리 사이에 나와 호투하고도 승이나 세이브를
부여받지 못하는 중간 계투진들을 위해 마련된 타이틀입니다. 한 경기서 2명 이상이 홀드를 받을 수도 있으며 후속 투수가 동점 또는 역전을 허용하더라도 홀드 기록은 그대로 남게 됩니다. 간단하게 다시
말씀드리면 '세이브 상황에서 나와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채 마운드를 동료에게 넘기면' 팀 승패에 관계없이 주어지는 것이 바로 홀드입니다. 다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웃카운트를 하나 이상 기록하고 리드한 상황에서 내려오면 자신이 내보낸 주자의 득점 여부와 상관 없이
홀드가 주어지기 때문에 홀드와 패전을 동시에 기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 김병현은 지난 6월 5일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3 으로 리드한 상황에 등판, 3명의 주자를 내보낸 후 강판됐고 다음 투수가 이들을 다 홈인시켜 패전 투수가 됐는데 만약 아웃카운트를 하나라도 잡았더라면 홀드와 패전을 동시에 기록할 뻔했습니다. ※ 국내
프로야구는 기출루자의 득점을 누상에 내보낸 해당 투수의 실점으로
보기 때문에 홀드와 패전을 동시에 기록할 수 없습니다.
★★★ 1) 타수 ÷ 안타수 = 타율 2) 타석수 ÷ 사사구+안타수 =
출루율 3) 타수 ÷ 총루타수 = 장타율 ※ 루타수(壘打數)란? 단타는 1점, 2루타는 2점, 3루타는 3점, 홈런은 4점으로 환산하여 합산한 누타의 누계수 (일명: 토털베이스온히트, 토탈베이스 라고도 합니다.) 장타율의 계산법을 예로 들자면 A라는 선수가 10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그 3안타 중 2루타가 2개 단타가 1개였다면 총 루타수는 5 입니다.
이 총루타수를 타수로 나누어 구한 값이 그 선수의 장타율이 됩니다.
※ 참고로 실책을 출루율 계산에 포함시킨다던가 타수에서 제외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 실책은 기록상 야수실책에 의한 진루일 뿐
타율과 출루율을 계산할 땐 아우트 당한 것으로 처리됩니다. # 희생타란? 투아웃 이전에 타자가 자신은 아웃될 것을 전제로 주자를 진루시키기 위해 볼을 가볍게 땅으로 굴리는 타격을 말합니다. (일명 희생번트. 보내기번트라고 말하며 희생타는 타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희생플라이란? 무사 또는 1사에 3루에 주자를 두고 타격을하여 깊숙한 타구로 자신은 아웃되지만, 주자가 태그업플레이로 득점할 수
있도록 하는 플라이를 말합니다. (희생플라이는 타수에서는 제외되지만 출루율에서는 계산되는 것이 보내기번트와 다른 점입니다.)
★ 타점(打點) 타자자신이나 누에 나가 있는 주자를 득점시키는 타격행위로 얻은 점수를 말합니다. 따라서 타자가 타석에 있는 도중에 상대 야수들의 실책이나 느슨한 플레이로 인해 주자가 홈인했어도 타점이 주어지지 않고 주자에게 득점만 주어집니다. ◎ 타점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자가 없을 때 타자가 홈런을 치면 타점 1을 기록합니다. 또 주자를 놓고 타자가 홈런을 치면
주자와 함께 얻은 득점수와 같은 타점을 기록합니다. (2) 노아우트 또는 1아우트. 실책이 없었더라도 3루 주자가 쉽게 득점할 수 있었을 경우, 그 플레이 중 실책이 발생하여도 타점을 기록합니다. ※※ 타자가
포스 더블 플레이 또는 리버스 포스 더블플레이가 된 땅볼을 쳐서 주자를 득점시켰을 경우 그 타자에게 타점을 주지 않습니다. (병살타는
무조건 타점을 주지 않습니다.) (3) 포스 더블 플레이를 끝내려는 1루
또는 1루이외의 루에의 송구를 야수가 잡지 못하여 그 야수에게 실책이 기록된 경우에는 주자가 득점해도 타자에게 타점을 주지 않습니다. (4) 기록원은 야수가 공을 가지고 있든가 또는 엉뚱한 루에 송구하는 사이 득점한 경우, 타점을 줄것인가 말것인가 하는 결정은 다음 기준에 따릅니다. 일반적으로 주자가 계속 뛰어 들어간 경우 타점을 기록합니다. 그러나 일단 멈추었다가 미스플레이를 본 다음 다시 뛰어들어 갔을 경우는 야수선택에 의한 득점으로만 기록하고 타점을 주지
않습니다. ※※ 투아웃 주자 3루일 때 타자가 친 땅볼이나 플라이를
상대 수비수가 놓쳐 3루주자가 득점한 경우, 보통 타점으로 기록하는
팀들이 많은데 이것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정상적으로 처리했다면 이닝이 종료되고 주자가 득점할 수 없었기 때문에 타자에게도
타점의 기회를 놓쳤다고 인정, 주자에게만 상대 실책에 의한 득점만
기록됩니다.
첫댓글 ㄳ합니다~!
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한번 나와서 같이 운동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