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이라는 절기인 만큼
많이 무덥습니다
더위는 기승을 부리지만
어르신들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아랑곳없이
생활 하십니다
등원 하신 어르신들
한분 한분 직접 성함을
말씀 하시며 아침 인사를
해보록 해보았습니다
나는 뒷집 개똥이라고
말씀 하셔서 모두 웃음을
주신 최♡자 어르신~
스트레칭과 온몸의
노폐물 빼기 체조를
해보았어요
쭈우~욱 연세 드시면서
줄어든 키를 다시 키워
보기도 했어요
오전 인지프로그램
여름과일과 야채도안
색칠 해보기~
요렇게 예쁘게 색칠을
하셨어요
진짜 토마토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보니 어르신들
재미있어 하셨지요
여가시간에~~
답답해 하시는 어르신들
모시고 텃밭 구경을 했어요
미쳐 따지못한 토마토
보시며 바구니 가처오라고
따 주시기도 하고
풀이 이게 뭐냐며 그냥
두고볼수 없어 풀도
뽑아 보시고
고추 줄을 이따우로 띄웠냐며
고추는 저 가있고 줄은 여있고
하시며 지적을 하시는 김♡식
어르신~ 아유 농사를 처음
해봐서 그래유 어르신~
텃팥 앞에 예쁘게 핀
꽃밭에서 멋지게 사진도
찍으셨구요
꽃보다 예쁜 어르신들
한편 생활실에선~
고스돕과 장기두기
동남아 공연을 방금
마치고온 오카리나
연주자 민서 선생님
어렵게 모셨다는~~ㅋㅋ
의상까지 무대 의상으로
준비 하신 선생님 짱~
울고넘는 박달재 등등
동요까지 멋지게 연주해
주시니 어르신들의
기립박수~로 공연 무사히
마쳤답니다 ㅎ
첫댓글 오늘도 데이케어에서는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있었네요
텃밭에 풀을 뽑아주신 어르신들!!
저희가 할일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는 풀을 좀 뽑아서 텃밭 정비를 꼭 해 놓을게요^^
많은 칭찬 부탁해요.😍
어르신들께서는
기억속에 있는
밖에서의 활동을 더욱 좋아하시지요~
어르신들의 이야기소리가
들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