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13살인데 이가 아픈지 음식을 못먹어 병원에 갔습니다.(아랫이도 하나빠지고)
고양이 잘보는 병원이고 원장님도 믿을 만하고요.
전 스켈링생각하고 갔는데 나이가 많아 약물치료 권하셨고 아이가 좀까칠해서 주사로 치료했는데
둘째도 약간 있다고 약받아서 먹이고요.(예는 증상없고 구취정도만)
문제는 아팠던애는 반짝하다 더 심해지고 증상없던애는 증상이 생기고
지난 토요일에 다시 상담하러 갔더니 약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시네요.ㅠㅠ
발치도 스켈링도 잇몸 안쪽문제라서 효과가 없다고 약이 스테로이드제라 걱정을 했더니.
아직까진 문제가 없다고 ㅠㅠ 복막염과 치은염은 저주라고 말씀하시네요.
어제 인터넷으로 스테로이드 검색해보니 먹다끊으면 증상악화도 있더라고요. 부작용도..
첫째는 주사4일 후 일주일정도 효과있다 재발 후 일욜부터 다시 약 시작했는데요. 아예 먹지도 못하고
배가고프니 먹으려하다 비명만 질러대고 ㅠㅠ 약 이틀복용하니급호전...
지금 앙상고양이랍니다.
앞으로를 생각해서 스켈링을 생각하고 있는데 (양치힘들어요 싸나와서)
조언이나 정보 부탁드려요.
첫댓글 마취없이 하는 병원이 있긴한데 고양이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요기 밑에 보시면 병원 나와있구요
저경우 심하지 않지만 잇몸에 문제가 있으면 바이오틴 안틱셉틱겔을 잇몸에 쑤셔박듯이 넣어줍니다. 오전 오후루요 그럼 한결 잇몸부은게 가라앉고 덜 아파해요. 굉장히 심하게 부어오르면 셉틱겔에 유근피가루를 아주 곱게 내어 섞은다음 잇몸에 발라줍니다. 효과좋구요...마취때문에 전 스케일링 무서워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