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이언주 : 지금 민주당은 대중성이 있고 당원 요구를 잘 캐치하면 계파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다. (나는 계파 없는데 실력으로 살아남았다 으쓱으쓱)
*반박글(해당 방송 댓글 펌) : 과연 그럴까요? 박용진 홍영표 등이 대중성이 없고 당원 지지가 없어서 쫓겨났을까요? 아무리 2가지가 더 크게 있었다 해도, 양문석 김준혁보다 어그로를 더 잘 끌었다고 가정해도
지도부가 정한 시스템과 평가 룰을 뛰어넘을 수는 없었습니다. 게임의 규칙을 상황 따라 불리하게 바꾸는데 누가 당할 수 있습니까?
계파 없는 사람들 중에서도 당대표 마음에 드는 것이 더 우선 아닐까요? 이것을 제대로 지적하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한 것도 잘못이긴 하지만요. 공정한 경쟁의 장이라고 결코 볼 수 없었는데, 실력이 없어서 낙선했다라는 평가를 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대중성이나 당원의 호응을 염두에 두더라도 넘기 힘든 벽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당원들의 호응'을 선동하고 조장하는 편향된 유튜버들이 있는 한 계속 패배가 정해진 게임을 해야 하는 겁니다.
*추가하고 싶은 말 이언주가 살아남은 이유는 반문재인이라 이재명 마음에 들어서 이게 첫번째 혹은 유일한 이유임 (무려 김경수 죽이기에 공헌한 이재명 옆집 이헌욱을 이언주가 이기고 공천 받았음. 그 분야에서 이재명에게 인정받은 거ㅋㅋ) 실력? 대중성?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