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와 산 문 문 학 회
■ 2019년 3월 목요木曜카페cafe 모임
일시 : 2019년 3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장소 : 시와산문사 사무실
참가 : 시와산문 문학회 회원
주제 : 장정일 蔣正一 | 1962년∼ 현재 | 작품세계
토론 : 이충이 진행
교제 : 팜플렛, 작품, 기타
■ 장정일 蔣正一 | 1962년∼ 현재 | 시인, 소설가
1962 경북 대구 달성 태생
1977 성서 중학교 졸업(여호와의 증인 신도로 고교 진학하지않음)
19세 때 폭력사건으로 소년원에서 1년6개월 생활
1982 시인 박기영을 만나 시배우기 시작
1984 무크 [언어의 세계] 3집에「장정간다」외 4편의 시 발표.등단
1985 2인 (박기영, 장정일) 공동 시집「성(聖), 아침」(청하) 간행
1987 7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최연소수상자)
첫 시집『햄버거에 관한 명상』(민음사)
시집『상복을 입은 시집 』간행
1987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실내극> 당선,
1988 [세계의 문학/봄호]에 단편 소설「펠리컨」발표.
시집『길 안에서의 택시잡기 간행(열음사)
시집『서울에서 보낸 3주일』간행(청하)
1989 시집『통일 주의』간행
소설『그것은 아무도 모른다』간행
1990 소설집『아담이 눈뜰 때』로 소설가로 전업
『제7일』,『아버지를 찾아가는 긴 여행』간행
1992 소설『너에게 나를 보낸다』
1994 소설『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1997 소설『내게 거짓말을 해봐』(음란물로 분류되어 사법처리됨)
희곡『실내극』,『도망 중』
산문집『펄프에세이』, 『장정일의 독서일기』
1999 소설『보트하우스』
2006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초빙교수
어린 시절의 꿈은 '동사무소의 하급 공무원이나 하면서 아침 아홉 시에 출근하여 다섯 시면 퇴근하여 집에 돌아와 발 씻고 침대에 드러누워 새벽 두 시까지 책을 읽는 것'이었다 한다. 책읽기는 그가 그토록 무서워하고 미워했던 아버지로부터의 유일한 탈출구였다.
학교를 싫어했던 그는 삼중당문고를 교과서 삼아 열심히 외국 소설을 독파했고, 군 입대와 교련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핑계로 드디어 1977년 성서중학을 끝으로 학교와의 인연을 끊는다. 그러나 1979년 폭력범으로 소년원에 수감되면서 그는 학교와 군대의 나쁜 점만 모아놓은, 세상에서 가장 몹쓸 지옥인 교도소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의 경험은「하얀 몸」을 비롯한 그의 시의 바탕이 된다.
1987년에는 희곡「실내극」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극작활동도 시작한다. 그리고 같은 해 시집『햄버거에 대한 명상』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고 연이어 시집『길 안에서의 택시잡기』를 발표하면서, 지금껏 문단에서 경험해본 적이 없던 '장정일'이라는 '불온한 문학'이 드디어 '중앙'에 입성했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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