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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백두대간후기/사진방 공지사항 백두대간 44차산행 (백복령~석병산~삽당령) - 강릉, 정선
대원군 추천 0 조회 347 07.12.11 17:4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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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28 19:26

    첫댓글 여전하신 모습 보니 반갑습니다.

  • 07.11.17 21:04

    어느덧 5월의 봄도 끝 자락에 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결에 꽃 내음이 향기롭습니다. 조용한 산행길은 마음마져 촉촉해져 옵니다. 석병산과 일월봉에 오르니 조망이 시원 스럽게 펼쳐집니다. 병풍같은 산세는 봄 내음 보다는 여름 냄새가 엷게 펼쳐 지는듯 합니다.~~~일행들과 한 모금으로 정상주를 하니 산행길은 더욱더 즐거워집니다, 두리봉에서 더덕을 안주삼아 한모금 하고나니. 우리가 후미 라는말에 정신없이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홀딱벗고. 새. 울음소리를 흉내내며 그 소리에 한바탕 웃어가며 산행을 마쳤습니다,

  • 07.05.29 07:41

    雲歸山水歸海(운귀산수귀해):구름은 산으로 가고,물은 바다로 돌아간다.만물이 모두 근원 으로 돌아 가듯이,,, 死生有命富貴在天(사생유명부귀재천):죽고 사는것과 부귀 빈천은 따지고 보면 천명(天命)에 있다.이런것 들에 지나치게 마음을 쓰지말고 인생을 즐기면서 사시길,,, ,,,

  • 07.05.29 20:17

    대원군님! 산나물 맛있게드시고 힘내세요, 수지오빠님 좋은글고맙습니다,

  • 07.05.29 23:56

    짙은 안개는 바람따라 걷치고/ 석병산의 암봉은 장관이어라/ 잠시 몸을 감추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위해/ 기다리고 있는듯한/ 일월봉의 자태는 도도하고 위엄있어라/ 마주보고있는 석병산과 일월봉은/ 주변에 산세를 지키고 있는듯하네/

  • 07.05.30 10:24

    遊藝以養性情,勉學以養志氣,努力以養身體(유예이양성정,면학이양지기,노력이양신체):예술을 감상하고 그속에 숨은 뜻을 읽음 으로써,진정한 인성을 길러야 하고,고전을 벗하여 배움으로써,정신(精神)과 지조(志操)를 길러야 하며,일에 전력 함으로써,경제생활 을 도모 하느니,,,인생이 너무 삭막 하다고들 한다.그런 세상 그런 삶을 따듯하고 훈훈하고 넉넉한 곳으로 바꿔 놓는 일이 불가능 한것은 아니다.바로 시(詩) 의 한구절 문장 하나하나를 뜻있게 되씹는 일이 바로 그길이 될것이다.우리 바람꽃 님의 시처럼,,, ,,,

  • 07.05.31 22:35

    좋은글 고맙습니다, ~`그런데 시는 무슨시

  • 작성자 07.05.31 22:46

    명심보감[明心寶監] 을 보는듯 합니다.

  • 07.06.02 02:26

    5월의노래;진도 남방산의 산행은 웰빙산책로,,밀려오는 파도소리에 내 마음을 실어보내고/ 두타. 청옥산행은 융단결같은 산세에 내 가슴이 시리도록 황홀하였으며. 힘든많큼 오래오래 기억에 남고 추억의그림자는 빛이나겠지/ 가리왕산은;봄을느끼고,맛을느끼며. 정을나누며 고마움을 새삼느껴보았네/ 석: 석병산에 오르니 나도 모르게 터져나오는 함성/ 병: 병풍같은 풍경에 나는 오늘도 행복하여라,/ 산: 산바람.꽃바람에 내 마음도 살랑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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