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중에서-
난데없이 엉뚱한 짓을 하면 점차 예측 불가능한 인간이 될 것이다.
이런 엉뚱한 연습에서 얻어지는 부산물은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감수성이다.
이런 글이 있는 책이다.
사람을, 세상을, 우리를,
'다르게' 볼 수 있는 감수성을 준다.
시간의 도둑에서 스마트폰의 편리성이 많지만
우리들의 시간을 잠식해 버리는 상황을 깨닫게 한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다르게 보게되는 안목의 영감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다.

1부
시간 도둑
_009
자유 아닌 자유 _016
진짜 부자는 소유하지 않는다 _024
머리칸과 꼬리칸 _032
숙련 노동자 미스 김
_039
부자 아빠의 죽음 _046
여행을 싫어한다고 말할 용기 _053
2부
부다페스트의 여인 _061
잘
모르겠지만 네가 필요해 _069
나쁜 부모 사랑하기 _076
카르페 디엠과 메멘토 모리 _084
어차피 죽을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이유 _092
3부
샤워부스에서 노래하기 _101
진심은 진심으로 전달되지 않는다 _108
연기하기
가장 어려운 것 _117
2차원과 3차원 _124
미래의 영화를 표절하다 _132
죄와 인간, 무엇을 미워할 것인가
_139
앞에서 날아오는 돌 _147
4부
패스트패션 시대의 책 _157
아버지의 미래 _164
택시라는 연옥
_172
예측 불가능한 인간이 된다는 것 _178
홈쇼핑과 택배의 명절, 추석 _186
탁심 광장 _193
나는 왜 부산에
사는 것일까? _199
작가의 말 _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