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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 이십니다.
본문/요한15:1-16절
그동안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원론적인 부분을 다루었습니다. 즉 가지인 우리 믿는 자는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서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하는가 하는 원론적인 부분입니다.
그것을 첫째로, 인격적인 열매를 맺어야 한다. 둘째로,증거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나누었습니다.
그리스도인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 통해서 구원의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 신자는 반드시 열매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는 비유적인 말씀이 단순히 구원 받았다. 라는 것이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서 구원 받은 자의 모습이 어떻게 되어야하느냐에 초점을 두고 잇기 때문에 오늘 이 시대의 교회와 신자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말씀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나른 나무들 보다도 특히나 포도나무는 열매를 얻기 위해서 심어집니다. 어던 나무는 재목으로 그리고 관상용으로도 가능하지만 이 포도나무는 100% 열매를 위해서 심어집니다. 그러므로 그 포도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심은 주인의 의도를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포도나무를 심은 농부이신데 그분의 뜻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죽어가고 잇는 사람들도 하여금 천국의 포도열매를 통해서 생명을 되찾고 기운을 차리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천국 포도나무란 타락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는 인간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주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인간으로 회복시킬 수 잇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오신 예수님을 통해서 죄로 멸망가운데 처한 인간들에게 참 생명을 주는 나무로 이 땅에 심겨졌습니다. 인간은 천국 포도나무인 예수님과 그의 말과 행위, 삶과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에 이를수 잇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열매를 먹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 후에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납니다. 그들은 천국 포도열매를 멎고 살아야할 뿐 아니라 자기 차례가 되면 다시 열매를 맺는 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들에게 들어온 하나님의 생명은 그들 안에 머물다가 살려주는 능력을 발휘하여 이웃을 위해 맺는 열매를 통해 다시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보슴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포도나무 안에 있는 생명
우리는 주님을 영접하고 따르는 제자의 삶과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에 관해 논하는 순간에도 그분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은 그분을 믿는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되는데 이것을 다른 곳에서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벧후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열매를 맺기 위한 것인데 그것을 신의성품에 참예한 자들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목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롬5:19절)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히 5: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구우너받게 된 이유를 충분히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님의 순종에 구속능력을 부여하신 근거는 두가지입니다.
순종입니다. 순종으로 인간의 죄를 속죄하는 구속의 능력이 나타나며, 둘째로 예수님의 생명이 단순히 대속의 은총뿐 아니라 죄를 이기고 승리하는 열매 맺는데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목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순종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2:5-9)
예수님은 우리를 대속하기 위하여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도 예수님의 생명이 들어오면 아버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는 순종으로 인간을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순종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자는 단순히 천국 간다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신 예수님의 생명이 들어간자 이므로 주님과 함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마7:21절에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롬 1:5/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롬 6:16/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롬 10:16/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롬 16:26/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히 5:9/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속의 은혜를 받은 신자는 주님의 생명을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과 같이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고 예수님께서도 인류의 죄악으로 멸망 받은 죄인을 구속하기 위하여 아버지 하나님께 순종하며 십자가를 지신 이유는 인간을 이처럼 사랑하신 그 인간을 사랑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포도나무 안에 흐르는 수액입니다.
가지 안에 있는 생명
가지안에 하나님의 생명은 포도나무 안에 잇는 예수님의 생명과 본질적으로 각ㅌ습니다. 그러므로 열매는 주님께 붙어 있어서 생명의 수액이 우리가운데 흐를 때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잘못된 사역의 행태들을 보면
첫째로, 의무감에서 일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 일이 좋아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사실 이것도 없이 일하는 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 사실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내가 이일을 아무리 좋아서 즐겁게 해도 하나님의 축복을 정확하게 누릴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동기로 사역을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일을 함으로 사람들에 여러 가지 영향을 끼쳐도 진짜 성공적인 사역은 바로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일해야 합니다.
그러면 믿는자 안에 있는 예수님의 생명을 통하여 나타날 열매가 건강하고 확실하게 맺혀지기 위해서는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합니다. 롬12:2절에 너희는 세상을 본받지 말고...라고 하였습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는 것은 단순히 한번의 믿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님과의 친밀함에 기인됩니다. 한 주간을 살면서 세상에 뭍혀서 주님과의 관계에 아무런 행동더 없이 살다가 주일이 되어 에배의 자리로 나오는 이에게 생명의 열매를 기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주님께 붙어 잇는 이 친밀함이 없이는 생명의 열매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둘재로, 열매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들을 위하여 특별히 섬겨야 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물은 위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내립니다. 주님앞에 엎드릴 때에 주님께 잇는 생명이 우리에게로 흘러 들어옵니다. 또한 그것이 흘러 내려서 이웃들에게 들어가도록 기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는 물을 공급하는 수로와 같은 그런 존재입니다.
포도나무 수액은 바로 열매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생명의 수액은 뿌리에서 나무로 나무에서 가지로 들어가서 열매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가령 목회자의 목회딜레마가 어디에 잇는지를 목회자들은 잘 모릅니다. 설교자가 담배를 피우면서 성도들에게 담배를 피우지 맙시다. 라고 설교한다면 술을 마시면서 술을 먹으면 안됩니다. 라고 설교를 한다면 그것이 성도들의 영에 스며들어가겠습니까? 그러므로 목회자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수로로서의 역할 즉 주님앞에 머물고 주님과 친밀한 가운데 날마다 거해야 성도들에게 설교를 천할 때 주님앞에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받게 됩니다. 신자들이 사랑하는 자로 살기를 위해 가르치기 보다는 먼저 사랑하는 자로 살고 그것을 보여줄 때에 성도들에게 수액이 흘러 생명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목회자들이 하지 않고 전달하면 수액은 마치 나무를 거쳐서 가지에만 전달될 뿐 열매로 까지 가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맺으신 그 동일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가 도달해야할 수준은 주님의 수준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에수님을 바라보라고 하셨고(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마태복음5: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모방으로 될 수가 없습니다. 하루하루 매 순간 주님께 순종함으로서, 친밀함으로 주님과 연결될때에 맺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다고 교회 나오신 성도여러분!
믿음은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말씀가운데 거하세요, 예수님께서 순종하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앞에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그럴 때 그것이 가지된 저와 우리들에게 부여된 삶입니다. 그런 삶을 살 때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께로부터 생명이 공급되는 것입니다.
열매 안에 잇는 생명
아버지는 농부이시며 예수님은 포도나무이십니다. 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이 가지인 신자안에 생명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안에 있는 생명과 예수님에게 붙어 잇는 가지인 신자 안에 있는 생명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포도나무이신 주님을 닮게 되는 것은 필연입니다.
신자들의 언행심사가 주님을 닮게 됩니다. 그러므로 포도나무 열매는 가지인 신자에게 맺히게 되는데 지난 시간에는 인격의 열매와 증언의 열매가 맺힌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좀 더 세밀하게 말씀드리면 우리의 모든 행위를 포함한 삶 전체가 열매가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의 성품과 행동은 열매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지키는 신자의 삶이 열매입니다. 그것은 딱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거룩 입니다. 어떤 사람이 경건한 신자의 삶을 보고 자신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면 그에게 영향을 준 그리스도인의 하나님을 경회하는 성품과 행위는 열매입니다. 사실 청교도 시대의 목회자이신 찰스 피니 목사님의 책에 보면 나와 있는 간증입니다.
[높은 것으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능력]
피니의 간증입니다. 한번은 제가 어느 공장이 밀집된 지역에서 설교를 한적ㅇ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너는 피륙공장을 둘러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견학 중에 방직기를 돌리고 잇는 방을 지나게 되었는데 저는 거기서 많은 여인네들이 일하는 모습과 마주쳤습니다. 그들 중 몇은 저를 아는 모양으로 제 모습을 보고 난 뒤 경솔하고 부박한 몸짓으로 옆 사람에게 말을 건네면서 서로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들 중 어느 주구와도 안면이 없었습니다. 저는 저를 알아보는 사람 곁으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가까이에서 본 그들은 더더욱 부박하고 지갂이 없어 보였습니다. 저는 그들의 그러한 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잠시 멈추어 서서 그들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들의 죄와 그들이 처한 위험이 피부로 전해오는 듯 한 느낌 때문에 저는 온 정신을 그들에게 빼앗겼습니다. 제가 그들을 계속 쳐다보고 잇자 그들 중 한 명이 심한 요동요를 나타냈습니다. 그녀의 실수로 말미암아 방적기의 실이 끊어졌습니다.
그녀는 이를 다시 묶으려 했지만 손이 떨이고 있었기에 그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즉시 그녀가 일으킨 동요가 그들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계속 그들을 쳐다보고 있자, 그들은 하나 둘씩 방적기에서 손을 놓고서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그들 중 한명이 무릎을 끓었고 곧이어 방안에 잇는 모든 사람이 같은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단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았지만 또 설사 말을 했다 하더라도 방적기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귀에 들어갈리도 만무했습니다. 몇 분 안에 모든 일손이 멈추었고 방안은 순식간에 눈물과 탄식하는 소리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때 그 공장의 주인이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방은 감독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었는데 그가 공장주를 그 자리로 데리고 온 모양입니다. 공장주는 상황을 파악한 후 감독관에게 “기계를 멈추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자기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서 무언가를 느낀 듯했습니다.
“공장을 돌리는 것보다 여기 잇는 혼들이 구원 받는 게 더 중요합니다. ”감독관의 말이었습니다. 기계음이 그치고 나자, 공장주가 말했습니다.
“어떻게 하죠? 성경을 배울 수 잇는 공간이 있어야 한텐데 말입니다.”
그러자 감독관이 “노새를 넣어둔 넓은 방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즉시 노새를 밖으로 내몰고 난 뒤 공장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그 방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정말 굉장한 모임이었습니다. 저는 그들과 함께 기도했고 그들이 수용할수 잇는 만한 수준으로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얼마나 힘있는 말들이 많았던지, 그날 그리고 그 여 및 동안 저는 공장주를 포함한 거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자신이 그리스도께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실로 대단한 성과 였습니다.
신자의 말은 열매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3년 반의 공생애를 사시면서 수 많은 복음을 전하면서 말으씀 했습니다. 예수님의 3중 사역을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주님은 각 도시와 마을을 다니시면서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알아야 할 뿐 아니라 그것을 전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고백하는것도 말입니다.(롬10:9-10절) 그것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씨앗입니다.
우리의 말과 언행을 보이지 않는 천국 포도나무의 생명이 실제로 나타나게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갈 때 나타나는 말에는 하늘나라의 능력에 드러나게 됩니다. 포도나무 안에 잇는 하나님의 생명은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연결된 가지를 통해서 흘러 나타나게 됩니다.
신자의 기도도 열매입니다.
신자는 그 어떤 열매보다 기도가 제일로 중요합니다. 주님의 생애 중에서 기도보다 중요한 삶을 없었습니다. 주님의 중보기도는 얼마나 중요했고 또한 삶의 중심이었는지를 복음서와 히브리서7:25절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마 14:23/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다른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중보의 영이신 성령님이 함께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롬8:34절)
오늘날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것입니다. 그만큼 영적으로 나약한 한국교회의 모습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왜 오늘날 그런 기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교회마다 금요일 기도회를 해도 기도제목을 보면 교회부흥, 뭐 교회건축, 이런 것으로 기도하지 한국을 위해서, 이땅에 복음이 확장되기 위하여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교회는 참으로 보기 드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교회는 지난 40일 동안 하루2회씩 국가를 위해 비상기도회를 하였으며 지금 그것을 끝내고 매주일 기도하는 날을 따로 정해놓고 기도하고 토요일 정기 집회 때마다 오전에는 국가를 위한 기도를 1시간 이상씩하고 오후 집회에도 30분씩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잇는 것만 보아도 이 교회가 얼마나 성경적이고 성숙한 교회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왜 오늘날 신자들이 중보기도를 등한히 합니까?
첫째로, 기도에 무제한적으로 응답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축복으로 믿지 않습니다.
둘째로,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을 통해 받은 능력이 우리 안에 거하는 한편 우리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흘러내린다는 것을 믿지 못합니다.
셋째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서 상달된 기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행위와 말과 기도에 의해 맺힌 열매가 어떤 것이든지 모든 참 열매는 예수님의 생명이 다앙한 형태로 나타나게되는 것임을 보게될 것입니다. 주님안에 잇는 생명과 가지에 맺히는 열매안에 잇는 생명은 동일한 생명입니다.
열매에 참여한 신자 안에 잇는 생명
열매를 맺은 사람안에 있는 생명은 열매 안에 잇는 생명과 동일합니다. 자 주님의 생명과 주님께 붙어있어 맺어지는 열매 안에 잇는 생명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먹을 때 먹는 자에게도 같은 생명이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포도나무와 가지의 목적이 생명을 전하고 나누는 열매를 맺듯이 열매를 먹는 자는 동일한 생명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즉 주님께 붙어 있어서 주님께 순종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말과 행위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생명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것을 보고 듣는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열매를 맺게 되고 동일한 생명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주님게로부터 죄씻음 받고 구속받은 제자들이 나가서 또 다른 자들에게 주님의 생명을 사랑으로 섬기며 복음을 전할 때 뭇 사람들에게 또 다른 생명의 열매를 맺게하십니다.
사람들이 받은 생명의 특성은 열매 안에 잇는 생명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나, 사역자들이 끊임없이 주님과 친밀한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면, 그들의 사역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주님께 지속적으로 붙어있지 않아서 열매가 때로는 부실하고 풍성하지 못함으로 뭇 사람들에게 말로서 이웃을 섬기고 사랑할 때 참된 생명의 열매로 맺지 못합니다. 주님과 완전히 일치하는 삶을 살 때, 포도나무의 특성인 열매가 섬기는 이웃들에게 다시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박보영 목사님을 보면 진짜 목회가 어떤 것이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주님께 붙어있는 삶과 이웃을 섬기는 삶에 열정을 다할 때 특별한 설교나 가르침이 없어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열매가 나타나고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설교를 하고 섬김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하거나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할 때 일관되게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이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연결된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주님께 붙어있는 것을 쉽게 표현할 때 믿음입니다. 주님께 붙어 있는 믿음은 세 가지로 나타나는데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는 어렵고 힘들 때에도 우리에게 생명주시는 분은 나무이신 주님께 잇기 때문에 끝까지 붙어있는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주님만이 생명을 주시기 때문에 생명의 주님께 끝까지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셋째는 우리의 삶과 열매가 나안에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주님안에 잇는 생명과 포도나무가지 안에 잇는 생명과 포도열매 안에 잇는 생명은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먹을 때 먹는자 안에 나타나는 생명도 같은 생명입니다. 그리하여 수로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신자와 특히 사역자와 목회자는 주님께 붙어있는 순종과 사람을 섬기는데 있어서 사랑하는 것과 끊임없이 자신을 드리는데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를 만나고 섬기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주님의 생명이 나타나도록 주님께 붙어있는 순종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럴 때 생명의 특성이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게 됩니다.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과 소홀히 하면서 열매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열매는 충실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으로 이웃에게 생명을 전달할 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자기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고 주님과 하나가되고자 하는 강한 열망으로 주님께 붙어있을 때 포도나무의 열매는 그 열매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지와 포도나무와의 연합이 생명을 만들고 그런 주님께 연합된 자만이 그 생명의 열매를 전달하여 또 다른 생명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나라를 확장하는 주님의 일꾼이며, 그것을 위하여 부르신 주님의 부르심에 소명을 감당하는 사명자가 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된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어떤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주님께 붙어있고 그분을 의지하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 자에게만 생명의 능력이 전달되고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의 충만함 생명이 가지신 우리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주님의 능력으로 이웃을 살이고 복음의 증인으로 열매맺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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