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올렸나보죠....^^;;;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비록 망쳤지만... 후기 올립니당~
전 NE 오전 면접봤습니당..
면접은 공고대로 임원면접, PT, 영어회화, 집단토론입니다..
첨에 대회의실에서 모이는데 한 조당 6명씩 세개조였습니다
7시30분부터 출석과 면접관련 일정을 소개, 사진 제출하고
바로 PT문제를 나눠줬습니다.
8시15분까지 준비하라고....
PT문제는 두문제인데 그 중 하나를 택해서 5분가량의 발표준비하면 됩니다
문제는 VPN과 NAT 관련 문제였습니다
8시15분쯤에 다시 다 걷고서... 각 조마다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조마다 순서는 다르고요..
PT면접 보기 10~20분 전 쯤에 아까 작성했던 것 다시 나눠주고 정리할 시간을 줍니다..
글고...혼자 들어가서 PT 5분가량하고...질문 7분정도 했습니다..
근데...질문은 PT 내용과 관련된 질문은 없었고...
네트워크분야의 지원동기나... 하고 싶은 분야... 자신한테 맞는 일...
네트웍스 업무의 이해도....그리고 네트웍스에 궁금했던점...그정도였습니다
영어회화는... 세명씩 들어가는데
영어 토론하고..개별 질문 했습니다.
토론 주제는...엄하게도 북핵관련해서 핵 제거가 먼저냐... 미국과의 외교가 먼저냐..
였습니다...ㅡㅡ;; 다른 조는 CCTV관련해서 였다네요...privacy같은...
내용보다는 표현력이 우선일 것 같기 때문에... 말하기 쉬운 쪽으로 정해서
얘기하면..될 듯 싶기도 하고.....
개별 질문은 좋아하는 스포츠, 취미, 요리하는거, 드라이브, 담배...그런거 였습니다
왜 좋아하는거나... 비교 설명 같은 식으로 준비하시면 될 듯 싶네요..
임원면접은...또 한 명씩 들어가는데요
가장 무난하게.. 자기 소개서 썼던 내용이나 평소 생각, 경험 같은 것들 질문하십니다
전... 동아리 관련해서랑 학점, 가정환경이 어려웠던것...그런거 질문하셨습니다..
집단 토론은...조 6명이 같이 들어갑니다.
그전에 준비할 시간 주고요
저희 조 주제는 공동주택에서 애완동물 기르는 것이었습니다
찬반 나누고...얘기하다가
들어가서 자기소개 및 2분가량의 토론주제관련 자기 의견 발표..
그리고.. 서로 토론시작.
끝에 찬성과 반대를 서로 바꾸어서
2분가량의 자기 의견 발표...
그리고 면접비 받고 나오시면 됩니당...
전..첨 PT 질문에서 부터 엉키다 보니... ㅡㅡ;;
끝까지 힘들었습니다...
암튼 지대로 망하고 온거 같은데...
도움이 되셨을진 모르겠지만... 좋은결과 받으세요~~~ ^^
시간이 없어 생각나는대로 대충 적다보니...느낌같은걸 못적었네요...ㅈㅅ
[삼성네트웍스] 27일 후기 면접입니다.
번호:3280 글쓴이: 삼성필입
조회:407 날짜:2004/10/28 13:24
저는 대단히 강심장인지 아님 여유가 넘쳐나는지 부산에서 26일날 서울에 도착해서 친구들과 간단히 맥주한잔 하고 잤습니다. ^^;
암튼 넘어가고..
8차선까지 연결된 전철 이리저리 헤매다 12시 1분에 도착해서 아셈타워 삼성네트웍스 건물 10층 대기실에서 기다렸어요.
그러니 모 대리 한명이 와서 PT할 것을 한사람당 각자 하나씩 주더군요.
3장이랑 4장인데 3장은 외부 IP를 들여와서 내부회사쪽에 설치하는 방안이던데 이건 몰라 넘어가고
4장은 IPv6에 관해서 IPv6의 1)확장성 2)보안성 강화 3) 헤더가 간단(?)해진 이유 4) QOS보장
등 각각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는 거였죠.
특징만 달달 외웠던 저에게는 참으로 난감했죠.
암튼 그 문제를 생각할 시간을 1시까지 주더라구요. 그리고 거둬가고..
조당 6명씩 나뉘구요. 1시 10분쯤 되니깐 저는 먼저 영어면접하러 갔거든요.
영어면접은 3명씩 가고 나머지 조원 3명은 임원면접(개인면접) 받으러 갑니다.
영어면접은 들어가면 외국인 2명이 있어요.
한명은 백인이고 한명은 동양인이던데 발음은 알아듣기 쉽게 천천히 하고 연음을 안써서 좋았어요
앉자마자 각 테이블 마다 같은 주제가 있거든요.
문제는 2가지인데 찬반토론이랑 개인질문이에요.
우리 주제는 "대중장소에서 CCTV를 설치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논하라" 였어요.
다들 실력이 비슷하고 긴장되어서 말이 잘 안나오던데, 저는 나름대로 천천히 이유를 대면서
설명하니깐 저한테 집중적으로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손짓발짓 하면서 대답했죠 ㅋㅋ
끝나면 다시 아까 대기실 10층으로 올라가서 남은 조원 3명이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제차례에 이름을 부르면 안내인 따라가서 임원면접실로 가서 인사한다음 앉으면 됩니다.
대충 자기소개를 시키는데 중요한것은 학교생활, 부모님과 연관지어서 설명하라고 하더군요.
좀 헤맸죠. 중요한 것은 자신감있게 시선은 정면으로 마주쳐야 해요.
그리고 동아리 활동에 대한것들 등등 물어봤고.
3번째 토론면접인데 성매매 특별법에 대해서 물어보는건데요 이건 40분 주던데요.
대기실에서 자료를 주면서 생각할것 쓰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조원들이랑 미리 토론하고..
들어가서 인사드리고 앉은뒤 먼저 자기소개 하구요.
각자가 찬성 반대입장이라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그 다음부터 토론을 시작하는건데
확실히 서울 수도권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달변가시더라구요. 전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ㅜ.ㅜ
처음에 본인이 찬성입장이었으면 20분 지나서 입장을 바꿔서 말해야 합니다. 찬성->반대로
끝나고 나면 마지막 기술면접입니다. 처음에 대기실에 도착해서 적었다고 말씀드렸죠?
그거 다시 주거든요. 그런다음 그자료 들고가서 면접관님들께 인사드리고 뭐에 대해서 준비했다고 하고 5분간 발표합니다. 그 다음 면접관님들께서 4분이신데 개별 질문하십니다.
눈매보면 정말 고수냄새가(?) 풀풀 풍겨오죠.
전공과목중에 뭐가 젤 자신있느냐고 물어서 xx에 대해서 조금 안다니깐 거기에 대해 집중공격,
결국 ko
12시에 가서 마치니깐 4시 반이더군요. 다시 10층 대기실로 가서 3만원 타오고 나왔죠.
이까페에 대해서 도움을 많이 받아 허접하지만 후기를 썼습니다.
2일날 가시는분들께서는 전공에 대해서 준비 많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