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청소년의 청력손상 위험 높여
학술지 Archives of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online July 18, 2011)에는 간접흡연에 노출된 청소년은 청력손실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는 New York University Langone Medical Center의 의 Anil Lalwani 교수 팀이다. 연구자는 성인 흡연자에서 청력손상이 있다는 사실과 간접흡연으로 청력기관으로 가는 혈액 양이 저하 될 것이고 따라서 청력에 손상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이 연구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연구자는 12-19세의 청소년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 건강조사(National Health Survey) 자료를 분석하여 이번 연구결과를 얻었다. 국가 건강조사에서는 조사대상 청소년의 자세한 청력검사와 니코틴의 대사물질인 혈액 코티닌도 측정한 바 있다. 코티닌의 수준이 아주 높으면 흡연자고 중등도면 간접흡연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연구결과 혈액 내 코티닌의 수준으로 보아 간접흡연에의 노출이 심한 청소년들은 사람의 목소리의 낮은 주파수에서 청력 손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간접흡연에 노출된 청소년 8%에서 가벼운 청력의 손상이 있었으나 간접흡연에 노출된 청소년의 12%에서 한 쪽 귀에 중등도 또는 심한 청력손상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 전문가는 이번 연구결과는 놀랍다고 하면서 간접흡연은 어린이들에게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왔지만 아무도 청력손상과의 관계까지는 보지 않았다고 하면서 간접흡연의 피해 목록에 앞으로 청력손상도 포함해야 하며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해 주어야 한다고 했다. 간접흡연은 청력 시스템에 대해서는 독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 동안 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청력손상이 있어 잘 알아듣지 못하면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dorder)로 분류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청력에 손상이 있으면 학교에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잘 받지 못하게 되고 성적도 낮게 된다. 소아과 의사는 어린이들이나 청소년에서 청력손상이 있으면 무엇보다 먼저 간접흡연에 의한 것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어린이들은 자기가 청력손상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가족에게도 알려 간접흡연의 원천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고 한 전문가는 강조했다.
(KIS)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자료]
첫댓글 어유 끔직합니다 청력손상까지 그런대 담배는 왜 판매를하는지 요지경이내요 좋은 지침이되고 약이되는 자료를 올리셧습니다 . 최해만 부총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간접흡연 으로 자녀들이 피해본다고 보면 빨리 끊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백해무익 담배의 해악이 청력까지 손상 시키다니,.어휴~~
일단 니코틴에 중독 되면 당장 죽는다고 해도
암병동에서 환자복입고 ,. 떳떳이?........ 담배를 피우더군요.
담배도 못피고 무슨 재미로 사냐고 하면서요. 에구~~ 그렇게 좋은가?...
니코틴 중독 정말 무서워요. 감사합니다.
간접흡연도 문제지만, 이어폰,핸드폰,컴퓨터등 여러가지 매체들에 노출되어 있는 청각손상 가능성이 염려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