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1위 전유진, 도저히 감출 수 없는 사랑스런 17세 소녀미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현역가왕' 1위에 오른 전유진이 17세 소녀미를 뽐낸다.
12일 MBN '현역가왕 in TOKYO' 측은 "TOP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한일가왕전' 대결에 앞서 일본으로 떠났다.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현역가왕' 전유진은 무대 위 위풍당당하던 가왕에서 잠시 벗어나 '17세 전유진' 그 자체로서 유쾌한 매력을 보인다. 공항에 도착한 전유진은 앞서 와 있던 TOP7 언니들을 향해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의 댄스 제스처를 취한다.
전유진은 낯선 일본에서의 음식을 폭풍 흡입하며 복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전유진은 첫 끼부터 "대박! 정말 맛있어요"라며 한 그릇을 뚝딱 비운다. 식사 후에도 금세 " 배고파요"라며 찐 먹성을 드러낸다. 물론 편의점 간식까지 야무지게 잘 먹는다는 전언이다.
전유진은 반전 허당미도 보여준다. 김다현, 린, 마리아와 같이 '익스트림 투어'에서 약도를 받자마자 "저 길 잘 찾아요"라며 길 찾기에 앞장선다. 그러나 막상 마리아에게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라고 살짝 고백한다.
또 전유진은 일본으로 떠나기 직전 공항에서 벌인 상황극에서 연기를 시도하지만, 전혀 '포커페이스'가 되지 않는 발연기로 웃음을 안긴다.
MBN '현역가왕 in TOKYO' 1회는 12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역가왕' 1위 전유진, 도저히 감출 수 없는 사랑스런 17세 소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