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동포 구원을 향한 남한성도들의 기도불꽃!
주간국가기도소식 북한구원월요기도운동
2012년 6월 1주 (6/3-6/9) 에스더기도운동 www.pray24.net 02) 711-2848 |
* 본 기도정보는 매주 메일로 발송되고 있으며 에스더기도운동 홈페이지 공지사항(다운가능)에도 올려지고 있습니다.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베드로전서 4:7
2012년은 북한 강성대국 원년의 해가 아닌
북녘동포들에게 복음과 자유의 원년이 되게 하소서.
북한을 위한 기도
전에는 네가 버림을 당하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가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영원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사 60: 15
1) 북한 3대 세습 우상화가 멈춰지도록 기도합니다.
기도문>
- 하나님, 북한의 3대 세습 우상화가 멈춰지게 하소서.
- 북한주민에게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올바른 정부와 의로운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정보, 식량의 통로가 되는 장마당을 보호하여 주셔서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게 하소서.
- 복음의 능력 안에서 북한이 열릴 것을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대한민국 정부, 정치권 및 국민이 북한 급변사태를 예상하고 준비하게 하소서.
- 중국 정부가 하나님 편에 서서 북한 동포들을 자유케하는 일에 쓰임 받게 하소서.
- 남한 내에 미치는 김일성 주체사상의 영향력을 묶어주소서.
- 주님의 마지막 복음의 실크로드가 통일 한국을 통해 이루어지게 하소서.
2) 복음전파와 선교사님들과 성도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北보위부 "북한 인권 운동하는 한국인 잡아라"
中서 색출명단 들고 뒤져
작년부터 단둥·옌지서 추적… 지난달 사망 강호빈 목사도 명단에 든 20여명 중 한명
북한 보위부 요원들이 중국 내에서 탈북자 지원 등 북한 인권 관련 활동을 하는 한국인 20여명에 대한 '색출 명단'을 작성해 추적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북한인권단체인 피랍탈북인권연대는 이날 "북한 보위부 특수요원들이 지난해부터 중국 단둥(丹東)과 옌지(延吉)에 팀을 꾸리고 중국 내 주요 한국인 활동가들을 추적하고 있다"며 "이들은 활동가 20여명의 인적 정보가 담긴 문서를 들고 다니며 중국 내 북한 교포를 상대로 일일이 탐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북한 보위부 요원들이 4월 말 북한 교포인 우리 측 정보원에게도 해당 문서를 보여주며 한국인 활동가들의 행적을 묻고 다녔다"면서 "북한 당국이 이들에 대한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당사자들에게 긴급히 피신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명단에는 중국 내에서 최소 10년 이상 북한 인권 활동을 해온 대상자 20여명에 대한 사진과 이름, 활동 무대, 활동 내역 등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으며 기독교 전파자, 한국 기업인, 정보 활동 관련자 등으로 분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에는 특히 지난 5월 중국 옌볜(延邊)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강호빈(58) 목사의 이름도 적혀 있었다. 중국에서 대북 인권 활동을 펼쳐온 강 목사는 지난해 8월 중국 옌지의 한 주차장에서 괴한에 의해 독침 피습을 당한 후 테러 위협에 시달렸다. 대북단체들은 강 목사의 사망 원인으로 북한의 테러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중국 측은 사고로 결론지은 바 있다.
대북 단체 관계자는 "강 목사의 사망을 사고로 규정 짓기에는 의심스러운 정황이 많았는데 북한 보위부의 명단에서 강 목사 이름이 확인됨에 따라 테러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9월 사망한 김모(당시 46세) 목사의 경우에도 일각에서는 독극물에 의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었으며 명단에 오른 대상자 중에서도 2명은 현재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는 "북한 당국의 한국인 대북 인권 활동가들에 대한 테러 행위가 위험 수준에 도달한 것 같다"며 "우리 측도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2/6/8, 한국일보)
기도문>
- 탈북민 선교사, 중국 조선족 친지방문, 라디오를 통한 복음전파(극동방송대북방송, 광야의 소리, 열린북한방송, 자유북한방송 등), 대북풍선날리기 등을 통한 복음전도와 선교사들을 축복합니다. 선교사님들과 대북 NGO요원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시고 이 분들이 사명을 다하기 까지 모든 여건들을 돌보아 주소서. 북한 동포들이 복음 듣기 전에는 죽지 않게 하시고 한 생명 한 생명이 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 하나님, 조선족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조선족 복음화를 통해 북한 복음화와 중국복음화를 이루소서. 탈북과정에서 발생한 탈북민들의 조선족에 대한 상처를 용서하게 하시고 선하고 올바른 조선족 사역자들이 일어나 탈북민 구출사역과 북한복음화의 선두주자로 쓰임 받게 하소서.
- 탈북 사회를 분열시키려는 모든 악한 도모들이 무산되게 하소서. 탈북민들과 탈북단체 주요 인사들을 보호하사 탈북민들이 통일의 주역으로 준비되는데 어려움이 없게 하여 주소서.
3) 북한 정치범수용소 해체를 위하여
갇힌 자의 탄식을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해진 자도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시편79:11
北김정은 체제 수용소 모습보니`충격`
▼ 북한 정치범 수용소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상황이 김정은 체제 이후 더 잔혹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현지시간) 탈북자 증언 및 위성사진을 확인한 결과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상황이 전보다 더 잔혹해 졌으며 강제노동과 성폭력이 공공연하게 행해진다고 보도했다.
WSJ는 최근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와 미국의 북한인권위원회(HRNK)가 탈북자들의 증언으로 바탕으로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는 20만명 이상이 감금돼 있으며 많은 수용자들이 죽을 때까지 참혹한 환경에서 강제 노동 및 성폭행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사망 이후 권력을 승계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북한을 탈출하려다 잡힌 주민들의 친인척까지 수용소에 감금하도록 지시해 정치범 수용자들이 늘어날 확률이 높다.
산악지대에 있는 수용소의 수감자들은 탈북 시도, 지도자 사진 훼손, 교회 예배 참석 등의 이유로 재판없이 감금돼 있으며 기아와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수용소 감시병들의 지시를 위반할 경우 고문으로 사망하기도 하며 여성 수감자들에 대한 성폭력도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심각한 기아로 인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인육을 먹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WSJ는 소개했다.
북한 당국은 공식적으로 정치범 수용소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 있지만 탈북자의 증언을 토대로 인공 위성 사진을 확인했기 때문에 더는 존재사실을 부인할 수 없게 됐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2012/6/1, MK뉴스)
기도문>
- 하나님,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참혹함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하소서.
- 교회가 관심을 갖고 하나님의 마음과 눈으로 정치범수용소 해체를 위해 일어나게 하소서.
- 주님, ICNK(북한 반인도범죄 철폐를 위한 국제연대)와 휴먼라이츠워치, 세계기독교연대 등 하나님의 뜻이 ICNK와 인권단체를 통해 이루어지게 하소서. 북녘 땅의 인권 유린을 막아서는 하나님의 도구로 강력히 쓰임 받는 국제기구로 일어서게 하소서.
- 하나님의 희년이 십자가 안에서 북녘 땅과 정치범 수용소에 이르렀음을 선포합니다. 정치범 수용소와 모든 구금시설이 무너지게 하시고 갇혀 있는 20만 동포들과 7만의 성도들에게 자유가 임하게 하소서.
- 북한에 납북 억류 중인 500여 명의 납북자들이 속히 자유를 찾아 돌아오게 하소서. 교회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 공의가 시행되도록 일하게 하소서.
4) 북한 주민, 탈북자 그리고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하여
기도문>
- 지금도 탈북을 시도하는 북녘동포들을 보호하시고 구원하여 주소서.
- 중국 정부가 탈북민들을 국제법에 따라 난민으로 인정하여 북한 당국으로 강제송환하지 않게 하소서.
- 한국 정부와 유엔 등 국제사회가 합심하여 중국의 비인도적인 강제북송을 막게 하소서.
- 고아와 과부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의 기도를 특별히 들으시는 하나님, 인신매매에 무방비로 당하고 있는 우리 탈북여성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강제북송 후 남겨져 고아가 된 북한 고아 10만 명을 구출하여 주시고 이 아이들이 하나님의 교회와 가정으로 돌아오게 하여 주소서.
- 하나님, 이번에 당선된 탈북민 출신 조명철 국회의원과 40%가 넘는 기독 국회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협력해 미국, 일본 등에서는 이미 통과된 북한인권법을 남한에서도 통과시켜 탈북자들과 북한주민들에 대한 북한 정권의 인권유린과 탄압이 멈춰지게 하소서.
- 하나님, 2만 5천 여 명에 이르는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교회가 이들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위로자요 격려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교회와 정부, 시민사회가 북한 이탈주민들의 남한정착을 위해 힘쓰게 하시고 이 일을 위해 특별히 연구하고 힘쓸 정치인과 재정가, 섬김이들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게 하여주소서. 북한 이탈주민들이 통일의 리더로 준비되게 하소서.
- 하나님, 북한이탈주민 중 3분의 2, 남한 내 1만 7000명에 달하는 탈북여성들의 정착 생활을 도와주소서.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의 탈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성매매를 하게 되는 탈북여성들의 아픔을 불쌍히 여기시고 정부와 교회, 시민사회가 함께 이 악순환을 해결하는데 나서게 하여 주소서. 정부와 정치권이 일을 할 수 없는 탈북여성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 탈북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와 학교에 잘 적응케 할 수 있도록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구체적인 도움을 가지고 재정과 교육, 상담 프로그램으로 탈북 청소년들을 섬기게 하여 주소서.
- 대한민국과 전 세계 크리스천들의 양심이 깨어나게 하시고,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연합하여 북한 구원을 위하여 부르짖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남북한이 하나 되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5) 중국의 동북공정을 통한 북한 예속화를 막기 위해
기도문>
- 서북공정의 역사 왜곡을 통해 티벳을 중국영토 편입시킨 것과 같이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북한을 예속화 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소서. 조중동맹이라는 미명 하에 급변사태 시 중국군의 북한 내 진입하려는 시도를 막아주시어 중국이 통일의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중국을 통하여 북한이 더욱 개혁개방되게 하시고 이를 통하여 북한내부에 친 남한 지도부가 세워지게 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자유평화통일을 주도하게 하소서. 오직 복음이 자유롭게 역사하고 퍼지도록 북한에 새로운 개혁개방의 문이 열리게 하소서.
6) 북 핵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 도다
시 46:9
기도문>
- 하나님, 북한의 핵무기 경량화와 소량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무기를 바탕으로 국지도발을 일으켜 남한을 위협, 압박하려는 모든 북한의 도모와 핵개발이 무산되게 하소서.
- 북한 뿐 아니라 우라늄 농축을 앞둔 이란의 모든 핵 개발 계획이 무산되게 하소서. 이란, 시리아 등과 연결된 북한의 모든 핵 커넥션이 무너지게 하소서.
- 6자회담이 재개되기 전 북한이 비핵화의 진정성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 핵 개발지부근의 주민들을 보호하시고 주민들의 병든 몸을 치유하소서. 핵 개발에 참여한 모든 연구원들을 보호하시고 치료하여 주소서. (평균 수명 50세 미만,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기형아 출산 등)
- 오직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시는 평화의 왕 주님께서 한반도에 도사리는 모든 전쟁의 불씨를 덮으시고 남, 북의 긴장관계와 갈등을 주님의 평화와 사랑, 긍휼로 덮어 주시고 주님께서 영광을 받아 주소서.
남한을 위한 기도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잠 11:11
1) 대통령과 정치권을 위해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딤전 2:2-3
2012년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강대국들의 정치적 변화
2012년 |
북 한 |
강성대국 원년의 해/ 3대세습체제 완성목표 |
3월 |
러 시 아 |
대통령선거 |
4월 11일 |
대한민국 |
국회의원선거 |
10월 |
중 국 |
주석변경 예정 |
11월 |
미 국 |
대통령선거 |
12월 19일 |
대한민국 |
대통령선거 |
- 하나님, 반기문 UN사무총장, 미국 오바마 대통령, 중국 후진타오 서기장,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사람들로 서게 하시고 각 나라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통치하게 하소서. 대한민국의 자유복음 통일에 협력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열방 복음화의 뜻에 선하게 쓰임 받는 지도자들 되게 하소서.
-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깨어있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나라를 세워갈 수 있도록 근신함과 지혜를 주소서. 특별히 남은 임기 동안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국정을 운영하게 하시고 거짓된 여론조성에 부화뇌동하지 않게 하소서. 남북관계와 대외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 국내의 모든 국정현안들이 남은 임기 동안 잘 마무리되고 정당하게 평가받게 하소서.
- 이번에 선출된 제19대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의 거룩과 북한구원을 위해 매진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모르는 의원들이 예수님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 정부에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난 지혜와 전략으로 국사를 도모하는 사람들이 중요 직책을 맡게 하소서.
- 한국 교회가 북한 정권의 영적 실체를 분별하여 정부와 사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하소서.
2) 통일 한국을 이끌 대통령과 지도자들의 당선과 취임 위해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출 18:21
- 하나님, 12월 19일에 있는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역사하사 주님 안에서 거룩한 통일한국을 이루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한국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자가 대통령에 당선되게 하소서.
- 하나님, 남한 내 잘못되고 거짓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인터넷, 언론, 학교 등 많은 매체를 통하여 갈등과 증오를 불러일으키는 정보와 말들이 사라지게 하시고 오직 진실과 정직이 대한민국 전역에 넘쳐 나게 하소서. 정치, 교육,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분열과 대결을 통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하시고 국민들이 선동과 기만을 알고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양승태 호 신임 대법관 후보자 4인 보수색 짙어
* 여성ㆍ재야 법조인은 후보에서 제외돼
▲ 왼쪽부터 고영한, 김신, 김창석, 김병화 대법관 후보
고영한 법원행정처 차장(사법시험 21회), 김신 울산지법원장(22회), 김창석 법원도서관장(23회), 김병화 인천지검장(25회)이 오는 7월 퇴임하는 대법관 4명의 후임 대법관 후보로 오르게 됐다.
하지만 이번에 지명된 대법관 후보자들은 대부분 보수 성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과 변호사 출신은 후보에서 제외돼 법조계 안팎에서는 ‘다양성을 무시한 선택’이라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6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양승태 대법원장은 5일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다음 달 10일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박일환, 김능환, 전수안, 안대희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 4명을 임명 제청했다.
이대로 대법원이 구성된다면 대법관 가운데 비서울대 출신은 2명이며 지난 6년 동안 2명이던 여성 대법관도 1명에 그치게 된다.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나는 것처럼 대법관은 진보, 보수성향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균형은 커녕 보수일색으로, MB대법원이 돼버렸다”고 비판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 역시 “민주통합당이 가치관과 여성 배려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재추천을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장이 남성, 고위법관 중심으로 4명의 대법관 추천을 강행했다”며 “이는 청문회 과정에서 반드시 집혀져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고영한 대법관 후보자는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와 고법 부장판사 등으로 일하는 등 민사, 형사, 행정 분야를 두루 거쳤고, 법리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는 환경법 분야에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으며, 검사로서 법관 중심의 대법원에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김신 대법관 후보자는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만 근무해온 이른바 지역 법관, 향판으로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 장애가 있어 법관 임용 당시 좌절을 겪은 경험이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를 위한 목소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창석 대법관 후보자는 서울행정법원,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거쳤으며 법 이론과 실무에 두루 정통하다고 대법원은 소개했다.
이 대통령이 양 대법원장의 제청을 받아들여 국회에 새 대법관 후보에 대한 임명 동의를 요청하면 이들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안 채택을 거쳐 대법관직에 오르게 된다. (2012/6/6, 아시아투데이)
기도문>
-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판결을 내리는 공의롭고 정의로운 사법부가 되게 하소서.
- 악을 미워하고 공의롭게 재판 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들이 신임 대법관(7월 초 인사청문회 예정)으로 임명되게 하소서.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누가복음 12:2
"국민의 합리적 의문, 매카시즘으로 공격…
내가 주사파일때도 자주 써먹던 수법"
대학생 기획방북 주도했던 최홍재 남북청년행동 대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조국통일위원장 등을 지낸 최홍재(44·사진) 남북청년행동 대표는 최근 불거진 매카시즘 논란에 대해 "그들은 정당한 질문을 하는 국민을 공격하는 것"이라며 "색깔론은 내가 주사파였을 때도 써먹은 수법"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1989년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부터 시작된 전대협 소속 대학생의 '기획 방북'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 1987년 고려대에 입학하면서 주체사상에 빠졌던 그는 아사자 수백만명을 양산한 북한 체제에 회의를 느끼고 1998년 8월 전향했다.
―야권 인사들이 색깔론을 꺼내 들고 있다.
"매카시즘은 '근거 없는 의심'이다. 하지만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은 다르다. 이 의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김 의원은 이적 단체인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활동으로 수배됐다. 임수경 의원은 무단 방북했다. 과거에 그랬던 사람들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합리적인 의심이다. 생각이 법을 만드니까. 이게 매카시즘인가? 질문하는 국민을 그들은 공격하고 있다."
―이해찬 의원은 북한인권법에 대해 "외교적 결례"라고 말했다.
"이 의원의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 대통령은 (전두환 정권에 대한) 미국의 압박으로 사형을 면했다. 그들이 민주화 운동을 할 때도 외국에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 미국은 북한인권법을 2004년에, 일본은 2006년에 제정했다. 유엔은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인권은 보편적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미얀마와 남아공의 인권 문제에도 '내재적 접근'을 하는가? 왜 하필 북한에만 내재적 접근인가? 입만 열면 우린 한 민족이라고 하면서 인권 문제만 나오면 다른 나라라고?"
―색깔론은 왜 나왔다고 보나?
"주사파가 항상 써먹던 수법이다. 1995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던 나도 '모독하지 마라. 어디서 색깔론이냐. 나는 조국 통일을 염원하는 학생일 뿐이다. 조국 통일을 하려면 북한을 알아야 했고, 김일성과 주체사상이 궁금했을 뿐이다'라고 반론을 폈다. 거짓말이었다. 당시 나는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해서 북한과 같은 사회로 만들려고 했다. 나뿐만 아니라 주사파 학생의 공통된 바람, 즉 고려연방공화국을 건설하고자 했다. 당시 나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색깔론은 전대협 세대가 자신을 지키는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였다. 그런 습성이 그대로 이어진 게 아니겠는가."
▲ 지난 1989년 8월 20일 밀입북 후 돌아와 경찰에 구속돼 연행되고 있는 임수경씨의 모습. /김동현 기자
―과거 전대협 소속 대학생의 방북을 기획했다.
"임수경에 이어 북한에 갔던 박성희·성용승은 1991년 '임수경 루트'대로 베를린을 거쳐 8월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범민족대회에 참석한 뒤 베를린에 돌아왔다. 그들이 출국한 진짜 이유는 북한의 대학생 조직인 조선학생위원회와 회담하기 위한 상시적인 연대 기구(범청학련)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1993년 베를린으로 갔던 최정남은 한총련 조통위 정책실장이었던 내가 직접 선발했다. 김일성에 대한 존경심과 믿음이 그 친구도, 나도 굉장했다."
―당신은 왜 생각을 바꿨나?
"1990년대 중반 북한에서 수백만명이 굶어 죽는다는 흉흉한 소식이 들렸다. 대남 방송은 '끄떡없다'는 소리를 흘렸다. 나는 탈북자를 믿지 않았다. '체제 비판적인 탈북자들은 원래 믿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베를린에 전화했다. 최정남이 받았다. 딱 두 마디 물었다. '인민들이 굶어 죽고 있니?' '네, 그렇습니다'. '노동당 간부들은 어떠냐?' '아주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충격을 받았다. 노동당은 인민을 위한 당이기 때문에 그 간부들도 같이 굶을 줄 알았다. 그의 말을 듣고 큰 산을 하나 넘은 기분이었다. 전향의 직접적인 계기다."
―종북이 진보인가?
"진보의 가치라면 반핵(反核), 인권, 평화 아닌가? 원자력발전소에는 치를 떨면서 북한 핵무기 개발에는 침묵하거나 내재적으로 접근하자고 한다. 노동자 인권에는 격렬히 흥분하면서, 참혹하기 그지없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대해서는 어떤가? 북한의 천안함·연평도 공격 당시 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 훗날 통일이 됐을 때 '북한 주민들이 그때 당신들 뭐 하고 있었나? 같은 인간으로서, 동포로서 도와줄 마음은 없었는가' 하고 물으면 뭐라고 하겠는가? 내재적으로 접근하느라 어쩔 수 없었다고 대답할 것인가?" (2012/6/8, 조선일보)
남한 분위기에 깜짝 놀란 북한의 반응
남쪽 종북논쟁에 놀란 北, 이대통령·새누리에 '대선승리전략' 맹비난
통합진보 옹호도… 일각선 "대선서 진보세력 실패 우려 작용"
▲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대리인인 김영욱(왼쪽) 보좌관과 김재연(가운데) 의원, 황선(오른쪽) 조윤숙(앞줄 오른쪽) 비례대표 후보자 등이 6일 서울시당 당기위원회 참석에 앞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손용석기자 stones@hk.co.kr
이명박 대통령은 현충일인 지난 6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려는 어떤 자들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최근 국회를 둘러싼 정치상황과 맞물려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여졌다.
최근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과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의 국가관과 대북관을 둘러싸고 이른바 `종북' 논쟁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이 대통령의 발언 당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색깔론은 출로가 아니다'란 논평을 통해 "이명박 역도가 직접 나서서 `종북세력이 문제'라고 떠들고 있다"며 "남조선 보수패당의 발광적인 색깔론 소동은 보수세력의 재집권을 위한 추악한 정치테러행위"라고 공격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라디오 연설에서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 내부의 종북세력은 더 큰 문제"라며 처음으로 `종북'이란 용어를 동원해 `직격탄'을 날린 이후 북한 매체들은 연일 이 대통령과 새누리당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0일 개인필명의 논평에서 "남조선 보수패당이 종북세력 척결소동을 벌이는 저의는 보수세력의 청와대 재입성에 장애로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말끔히 없애자는 것"이라며 "한 야당 내부에 일련의 문제가 제기된 것을 기회 삼아 종북세력 척결소동을 일으킴으로써 련북통일세력을 밑뿌리째 제거하고 중도층까지 끌어당겨 보수층의 지지기반을 더 강화해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종북좌파, 종북세력에는 미국과 일본을 배척하고 자주를 지향하며 이명박패당과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반대하고 민주를 염원하며 전쟁과 분열을 반대하고 평화와 통일을 주장하는 모든 사람이 다 포함된다. 평양을 방문해 우리에 대한 좋은 소리를 하고 성지(聖地)들도 다녀간 박근혜도 종북주의자인 셈"이라며 "필요하다면 그들이 이곳에 와서 한 말이나 행동 또는 우리와 합의한 내막들도 전부 공개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8일에는 'MB는 왜 종북세력 척결소동에 기승을 부리는가'란 논평에서 "남조선의 진보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매도하며 탄압을 선동하는 역도의 폭언이 날이 갈수록 그 도수를 더해가며 광란적으로 울려나오고 있다"며 "친인척과 측근비리의 진상이 계속 밝혀지고 보수패당 또한 `차별화'를 선언한 가긍한 처지를 모면하기 위한 방책을 이명박은 종북세력 척결바람을 일구는 데서 찾았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번 종북논란의 출발점이 된 통합진보당을 옹호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우리민족끼리는 9일 "통합진보당으로 말하면 민족의 화해와 단합, 련북통일을 주장하고 99% 남조선인민들의 자주적 권리, 생존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당인 것으로 하여 남조선 인민들 속에서도 지지도가 높은 진보적 야당"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일관된 주장의 골자는 이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종북세력을 언급하는 것은 `색깔론' 공세로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의도라는 것.
그러면서 북한 매체들은 진보세력이 집권하려면 보수패당의 색깔론 공세를 반드시 짓부셔야 한다고 선동한다. 이런 선동에는 대남·대외용 매체가 앞장선다.
대외용 매체인 평양방송은 5일 논평에서 "역적패당의 진보세력 말살 책동을 수수방관한다면 보수세력이 재집권하게 되고 그렇게 될 경우 남조선 인민들은 또다시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강요당하게 된다"며 "남조선 인민들은 보수패당의 파쇼적 탄압 책동을 연대연합의 위력으로 단호히 짓부셔 버려야 할 것"이라고 선동했다.
북한이 이처럼 우리 사회의 종북논란 확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데는 이번 대선에서 북한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진보세력이 패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보수정권에 비해 대북지원에 적극적인 진보정권의 탄생을 내심 바라는 북한으로서는 최근의 종북 논쟁을 마냥 강 건너 불 보듯 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유동열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은 "북한은 친북정권 창출을 꿈꾼다"며 "현재 한국사회 분위기가 친북정권 창출에 불리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아 안달이 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북정권 탄생에 불리한 여론을 역전시키기 위해 북한이 `진보세력 탄압'이니 `보수패당의 재집권 의도'니 하면서 물타기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은 남한의 정세에 대해서도 북한식 평가를 한다"며 "과거의 경험으로 봤을 때 북한은 남한의 진보세력에 유리한지 불리한지 따지지 않고 자기식의 정세분석에 기초해 대남비난을 해왔다"고 시각을 달리 했다. (2012. 6. 10, 한국일보)
기도문>
- 남한 내 종북세력(친 북한정권, 김일성 주체사상 추종)의 실체가 언론을 통하여 감추인 것들이 다 드러나게 하시고, 주체사상 추종자들이 국회의원 되는 것을 막아주소서.
- 국민들과 성도들에게 바른 분별력을 주셔서 경각심을 갖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 하나님을 대적하는 주체사상에 사로잡힌 많은 자들이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새롭게 되어 놓임 받게 하시고 돌이켜 의의 병기로 사용하여 주소서.
신천지대책기독교연대 기자회견 열어 실상 공개
▲ 신천지 집단에 대한 교계의 경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천지대책한국기독교연대는 31일 ‘기독교 사칭, 사이비종교 신천지의 사회∙종교적 폐단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사례를 동영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윤여홍 선임기자
“신천지, 2002·2007 大選개입 세 확장 이용… 목회자·기관 비방 동영상 중 75% 제작 추정”
“신천지는 종교가 아닌 반(反) 사회적 집단입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등 10여개 단체가 연합한 신천지대책한국기독교연대는 3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독교 사칭, 사이비종교 신천지의 사회·종교적 폐단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포교에 적극 나서고 있는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의 실상을 공개했다.
기독교연대는 공개한 자료에서 “신천지 집단은 기독교의 한 종파라 사칭하며 기독교인과 천주교인을 거짓된 방법으로 포섭해 종말론적 교리를 주입시키고 있다”며 “이로 인해 가출과 학업포기, 직장포기, 부부이혼, 가정 내 자살과 살인 등을 유발시켜 가정을 파괴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독교연대에 따르면 신천지는 30일 이상 교육을 할 경우에 학원등록을 하도록 한 규정을 무시한 채 20년간 비밀리에 위장신학교 등 400여곳의 정신개조용 교육시설을 운영했다. 또 26년간 허위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했으며, 수백 곳의 차명 부동산은 ‘부동산실소유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신천지 유관단체인 ㈔만남이 신천지의 교의를 내포하여 제작한 손도장 태극기를 국립 현충원에 보관해 국기법을 위반하고 국가의 존엄성을 모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독교연대는 신천지와 정치권과의 유착관계도 공개했다.
기독교연대는 “신천지는 2002년과 2007년에 대통령 선거에 개입했으며 모 정당에 1만여명의 신도가 당원으로 가입하도록 지시했고, 대가성을 의심할 만한 일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신천지에서 활동했던 신현욱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구리상담소장과 안희환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임웅기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장, 엄승욱 신천지대책전국연합 총무가 나와 신천지 피해사례와 포교전략,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신 소장은 내년 중반 신천지 신도는 14만4000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탈자도 많아 신천지 측의 신도 수 발표는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없다고 했다. 특히 최근 신천지가 가톨릭 포교 에 나서 가톨릭 측에서 신천지 경계령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특히 신천지 본부가 소재한 경기도 과천 지역으로 교인들을 이주시켜 관할시장을 바꾸려고 하는 등 ‘과천산 옮기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안 목사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목회자나 기독교 기관에 대한 비방 동영상이 신천지가 만든 것으로 확인되거나 추정되는 수가 582건으로 전체 동영상의 74.7%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목회자 비방 동영상유포자 중 신천지 신도는 319명으로 확인 또는 추정돼 전체 582건 중 68.8%를 기록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발간한 이단 관련 자료집에 따르면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구원파,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와 함께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단이다. ‘교주 이만희=보혜사’라는 교리가 대표적이다. “우리에게만 구원이 있다” “예수 재림은 우리 단체에서 이뤄진다”는 등의 극단적인 주장도 서슴지 않으며 무료로 성경공부를 시켜 준다며 정통 교회 교인들에게 접근한다. 1995년 예장 통합과 합동 교단에서 이단 판정을 받았고 이후 예장 고신 합신, 기성 등에서도 잇달아 이단 판정을 받았다.
기독교연대는 정통 교회와 성도들이 신천지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동안 개교회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이단·사이비 대책을 종합하고 교회간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등 이단·사이비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2012/5/31, 국민일보)
기도문>
- 신천지의 기독교 왜곡, 비방과 정치권과의 유착, 신도 폭행 및 악행들이 전부 드러나게 하시고,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하소서.
- 신천지의 횡포가 그쳐지고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소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신천지의 실체를 알고 기도하며 바르게 대처하게 하소서.
동성애 영적전쟁
현대카드의 다음 초청가수 제이슨 므라즈도 ‘親동성애’
“동성결혼 합법화되는 날 결혼식 올리겠다” 발언
현대카드가 지난 4월 시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던 레이디 가가에 이어 초청한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도 친동성애 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가가와 같이 월드투어 첫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한 제이슨 므라즈는 오는 6월 8일부터 부산과 남이섬 등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제이슨 므라즈는 지난해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즈에서 열린 동성애자 인권보호단체의 자선콘서트에 참석해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는 날 (약혼자와)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의 약혼자는 여성이다.
므라즈는 “결혼은 개인의 일생에서 가장 중대한 결정이며, 누구나 자신의 배우자를 선택할 자유가 있고 그 권리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돼야 한다”는 말로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지지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SNS 등에서는 제이슨 므라즈 공연에 반대하거나 그를 초청한 현대카드를 성토하는 글이 나돌고 있다.
지난 4월 많은 반대 속에서도 등급을 18세 미만 관람불가로 조정하며 한국 공연을 강행한 레이디 가가는 인도네시아에서 예정됐던 공연이 당국의 불허로 최종 취소됐다. (2012/6/1, 크리스천투데이)
배트맨이 게이? 파트너는…DC코믹스 공식 발표
전 세계에 마니아를 보유한 미국 만화 출판사 DC코믹스가 유명 캐릭터의 ‘게이버전’ 스토리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DC코믹스의 공동 창립자인 댄 디디오는 최근 공개석상에서 지난 20일 영국 런던에서 카파우 코믹 컨벤션(Kapow Comic Convention)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캐릭터 중 하나가 두드러진 게이 성향을 가진 캐릭터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워너 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DC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 역시 “DC코믹스를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게이로 등장하는 스토리라인이 빠르면 6월 중 공개될 것”이라고 언급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DC코믹스의 유명 캐릭터로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그린랜턴, 슈퍼맨의 숙적인 렉스 루터와 배트맨의 숙적인 조커 등이 있다. 네티즌들은 이들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배트맨을 꼽고 있다.
배트맨과 그를 충실하게 따르는 로빈, 두 사람 사이에서 ‘핑크빛 기류’가 형성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 DC코믹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배트맨과 로빈을 게이 커플로 그린 그림 등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반해 그린랜턴이나 슈퍼맨 또는 각각의 남자 히어로가 한 작품에서 게이로 다시 탄생하는 스토리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DC코믹스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동성애 결혼을 지지한다는 발언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석 부대표인 밥 웨인은 역시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디디오가 어떤 캐릭터를 게이로 변화시킬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2012/5/23, 서울신문)
기도문>
- 동성애 만화, 영화제, 음란한 미디어, 유명인들의 친동성애 발언들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 동성애를 거짓으로 포장하고 확산시키려는 모든 불의한 연합들이 스스로 분열하여 패망하게 하시고, 그들이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소서.
-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주장이 거짓임을 언론에서 정직하게 다루게 하시고, 동성애에 대한 그릇된 인식들이 바로잡히게 하소서. 동성애의 적나라한 실체들이 드러나서 동성애자를 위한 진정한 인권은 그들이 동성애자의 길에서 돌이키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깨닫게 하소서.
- 동성애 문화가 세계적인 흐름이기 때문에 막을 수 없다는 생각들이 우리 가운데서 떠나가게 하시고,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께서 친히 동성애 배후의 모든 악한 역사들을 막으시고 대한민국을 거룩한 나라로 세우심을 믿으며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게 하소서. 대한민국이 거룩한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악들을 묵인하고 방관하는 죄를 범치 않게 하시고,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연합하여 동성애 영적전쟁 가운데 승리하게 하소서.
첫댓글 고맙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