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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마트놀이를 하자! 사실 패키지 여행을 갔을때, 호텔근처가 아니고서는 마트를 찾기가 쉽지 않지만, 발견한다면 바로 달려가자. 그 나라만의 특별한 생활용품들을 만나고 먹거리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마트에서는 초컬릿과 잼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트에 못간다면 이동중에 들리는 휴게소나 편의점에서도 그 지역만의 특별한 먹거리들을 살 수 있다.
다섯! 너무 무거워서 짐이되는 것은 포기하자. 일주일이 넘는 여행에서 하루에 한개씩만 쇼핑한다고 해도 어느새 부피도 커지고 무거워져 새로운 캐리어를 사야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와인등은 첫번째 여행지에서 사면 두고두고 짐이 되고 자칫 잘못하면 중간에 깨질 수 있으니 꼭 구입해야 되는 것이 아니면 자제하도록 하자! 쇼핑도 중요하지만, 여행의 여정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
여섯!! 사올 수 없다면 현지에서 즐기자. 특별한 맥주, 현지에서 나오는 시즌과일등은 가지고 올수가 없다. 그런 경우 여행하는 동안이라도 많이 즐길 수 있도록 하자! 특히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을 수 없었던 체리같은 과일은 현지에서 꼭 맛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다.
일곱!! 자기만의 컬렉션을 만들자! 예전 어떤 손님의 경우, 종(鐘)을 모으는 것이 취미라고 하셔서 가시는 곳마다 그 지역만의 종을 꼭 사셨다. 경우에 따라서 머그컵이나, 냉장고 자석등의 테마를 가지고 자기만의 여행 컬렉션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박물관이 있지 않은가. 세계의 다양한 부엉이를 가지고 만든 부엉이 박물관 같은... 테마를 가지고 쇼핑을 한다면, 나중에는 훌륭한 자기만의 컬렉션을 만들 수 있다.
자, 이제 각 나라별 쇼핑아이템을 살펴보자. 현지에 가면 너무 많아서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나중에 돌아와서 생각하면, 다시는 살 수 없는 어려운 기회이기 때문에, 살 수 있을때, 사는 것. 하지만 꼭 두세번 생각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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