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보성 대원사 및 승주 송치재 인근
◆ 참석자 - 김종길, 박상규, 신은하, 김정일, 염순이, 유기홍, 문희, 박영순, 최윤정, 김지란, 최경희
(존칭 생략, 11명)
◆ 08:00에 렌트한 승합차를 타고 여수시청에서 출발하여 17:00에 다시 여수시청에 도착하였습니다.
승주 쪽 식당에서 한식 뷔페로 점심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도 마셨습니다.
처음 답사지로 정했던 무주 쪽은 산불 예방으로 인한 입산 금지로 장소를 변경하였지만 많은 꽃들을 만나고
화기애애하게 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양귀비과 고유종으로 줄기에 잎이 없고 뿌리에서 꽃대가 올라옵니다.
피나물은 잎을 단 줄기가 있고 줄기 끝 부분 잎겨드랑이에서 꽃이 핍니다.
딱 한송이... 외로워 말아라. 온전히 혼자되지 못해 외롭다는구나~
어느 덧 결실이... 또 필테니 우린 꽃이 질 것을 걱정하지 않지~
딱 한 송이씩... 고마워, 기다려줘서~
뭔가 궁금했는데 뽀리뱅이가 변신을...
밝은 눈을 가진 분이 딱 한 송이 찾아주었습니다. 결실을 맺은 모습도 넘 이쁘네요~
제비꽃 종류는 너무 많아 정확하게 이름 불러주기가 참 어렵네요.
제 눈에는 그냥 다 제비꽃~
길 옆에서 만난 꽃, 반가워~
밤하늘에서 별을 찾듯
열심히 숲 속에서 별을 찾았습니다.
초록초록 노랑노랑, 꽃무늬 가득 도배를 해놓은 숲에서
감탄사가 쏟아지고 콧노래가 저절로 흥얼흥얼~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첫댓글 여지없이 계절은 또 봄꽃을 우리에게 선물해주는군요 답사못간 아쉬움을 샘의 사진으로 위로받네요 감사 ~~
후기 정리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노랑 매미꽃 앵초 ᆢ온갖 꽃에 푹 빠져 오셨네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다정한 후기 감사합니다
매미꽃. 피나물 확실히 구분합니다.
예쁜 사진들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에 웃음이 절로. . . .
선생님 후기 덕분에
그날의 행복이 다시 생각나네요
멋진 후기 고맙습니다^^
오랫만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