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사계가 펼치는
* 저 자 : 이현렬
* 분 량 : 152쪽
* 가 격 : 10,000원
* 책 크기 : 148 x 225mm
* 초판인쇄 : 2023년 02월 27일
* ISBN : 979-11-92487-12-5(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학력]
■ 경희대 교육대학원 졸 교육행정학석사
[약력]
■ 14회 율곡문화제 일반부 장원
■ 16회 율곡문화제 일반부 장원
■ 영남문학예술인협회 영남문학 신인문학상
■ 한국문인협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 한국문인협회, 영남문학예술인협회 회원
■ 한국문학협회 회원
■ 초등학교장 역임
[저서]
■ 광화문 별곡, 망초꽃 핀 산야에서
■ 별곡 광화문의 꿈, 사계가 펼치는
본 시집의 시詩는 관념과 사물의 이미지를 통합 연결하는 작업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지은이는 이미지를 숭상하여 많은 비유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풀어가는 시를 지어왔으나 시작은 어렵지만,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어떻게 시詩화하는 것이 좋은가? 시詩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골몰하였다.
말라르메의 지향한 투명한 시를 짓기에는 어려운 것이니 숨은 의미를 생각하면서 읽으면 이미지를 연결하는 본 시詩의 이해에, 도움이 되리라.
Ⅰ. 해안에서
해안에서 / 12
생각이 출렁이는 해안에서 / 14
펄럭이는 바다는 / 16
- 연오랑과 세오녀의 눈물
수평선 너머 / 18
동해의 찬가 / 20
Ⅱ. 빛의 양陽이 줄어드는
빛의 양陽이 줄어드는 / 24
걷는다는 것은 / 26
동지冬至를 지내며 / 28
소나무와 바위 / 30
겨울 나그네 - 아담 / 32
추위가 물러가는 / 34
우수雨水와 경칩에 / 36
비와 바람이 / 38
Ⅲ. 친구를 만나
친구를 만나 / 42
숨어 있는 형성체形成體들이 / 44
국사봉에 올라 / 46
떠난 봄맞이가 / 48
남계서원에서 / 50
봄이 머무는 / 52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니 / 54
봄에서 겨울까지 만남이 / 56
도시를 나는 새 / 58
비 내리는 날의 엘레지 / 60
Ⅳ. 강물은 출렁이고
무엇을 알고 있는가 / 64
누가 덧칠을 하는가 / 66
바람도 하나의 얼굴인가 / 68
알에서 깨어 / 69
넋들이 모이는 자리는 / 70
강물은 출렁이고 / 72
바깥에서 울고 있는가 / 74
지나간 회취會聚가 / 76
비가 부른 고요가 / 78
여름 - 그 휴일에 / 80
웃비가 내리는 / 82
Ⅴ. 어머니는 떠나고
상사화가 상사병이 들고 / 86
재넘이 한가위 보름달이 / 87
어머니는 떠나고 / 88
달리는 여행길에 / 94
강은 흐르는 것인가 / 96
억새꽃 언덕에 / 98
입동을 맞이하며 / 100
가을을 담은 호수에 / 102
아이들과 단풍은 / 104
Ⅵ. 세월이 흐른 동네에
세월이 흐른 동네에 / 108
비오리의 겨울나기 / 110
침류정에서 / 112
있는 그대로 있으면 / 114
첫눈의 꿈 / 116
깃발과 꽃씨들이 펄럭이는 / 118
시간이 내는 소리 / 120
낭인浪人의 무언無言 / 122
누가 이끌어가는 삶인가 / 124
산이 부르는 소리가 / 126
파동이 걸리는 지평에 / 128
빛 속으로 떠난 그리움 / 130
Ⅶ. 봄맞이 산에 올라
봄맞이 산에 올라 / 134
봄 같지 않아도 / 136
갈증渴症을 건너가는 / 138
꽃 피는 강산에는 / 140
꽃 바위에 앉아 / 142
하안거의 결이 쌓인 꽃잎도 / 144
보살의 사랑 / 146
나무는 기다린다 / 148
폐원廢園 / 150
개펄을 보며 / 152
첫댓글 시제만 일별해도 선생님의 가없는 서정적 서사가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꼭 구입해서 음미하겠습니다.
부디 건안하십시요. 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