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27일
1. 時事漢字
봉합(縫合) 선대(先代) 함정(陷穽) 소탕(掃蕩) 굴욕(屈辱) 호탕(豪宕) 촉법(觸法) 탕평책(蕩平策)
흥미진진(興味津津) 차도살인(借刀殺人)
2.單語풀이
봉합(縫合); 1)수술(手術)한 자리나 외상(外傷)으로 갈라진 자리를 꿰매어 붙임.
2)서로 결합(結合)되는 부분(部分)이 톱니 모양(模樣)으로 된 두 개의 뼈가 마주 물려서 마치 실로 꿰맨 것처럼 되어 있는 뼈의 결합(結合) 모양(模樣)의 하나. 또는 그 부분(部分). 두개골(頭蓋骨)의 편평골에서 볼 수 있음.
선대(先代);
1)조상(祖上).
2)이전(以前)의 시대(時代).
3)조상(祖上)의 세대(世代).
함정(陷穽);
1)짐승을 잡기 위(爲)하여 파놓은 구덩이. 허방다리. 허정(虛穽).
2)빠져 나올 수 없는 곤경(困境)이나 남을 해(害)치기 위(爲)한 계략(計略)의 비유(比喩ㆍ譬喩), 비유적(比喩的)인 말임.
소탕(掃蕩);
휩쓸어 모조리 없애 버림
굴욕(屈辱);
1)남에게 눌리어 업신여김을 받음.
2)모욕(侮辱)을 받아 면목(面目)을 잃음.
호탕(豪宕);
호기(豪氣)가 많고 걸걸함. 호걸(豪傑)스럽고 방탕(放蕩)함.
촉법(觸法);
법을 어기다. 법을 범하다로,
촉법(觸法) 소년(少年)이라고 하면
형벌이나 법령에 저촉되는 행의를 한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소년, 형사 책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범죄 행위를
하였어도 처벌을 받지 않으며 보호처분 대상이 된다.
탕평책(蕩平策);
1)조선(朝鮮) 왕조(王朝) 21대 영조(英祖)가 당쟁(黨爭)을 없애기 위(爲)하여 쓴 정책(政策). 당쟁(黨爭)의 해독(害毒)이 참담(慘澹)함을 깊이 느끼어 일당전단(一黨專斷)의 폐를 견제(牽制)하고 양반(兩班) 세력(勢力)의 균형(均衡)을 취함으로써 왕권(王權)의 탕탕평평(蕩蕩平平)을 꾀한 정책(政策). 정사(政事)의 시비(是非)를 논(論)하는 상소(上疏)를 금(禁)하고 노론(老論),소론(少論)을 아울러 써서 당파(黨派)의 조화(調和)에 힘썼음. 22대 정조(正祖)도 이 뜻을 이어받아 당론탕평(黨論蕩平)을 꿈에도 잊지 않고 힘쓰니 그 침실(寢室)을 탕탕평평실(蕩蕩平平室)이라 제(題)하였다 함.
2)불편부당(不偏不黨)의 정책(政策).
흥미진진(興味津津); 흥미(興味)가 넘칠 만큼 많다.
차도살인(借刀殺人);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남을 이용(利用)하여 사람을 해(害)치는 음험(陰險)한 수단(手段)을 이르는 말.
3. 橫說竪說 時事 뉘우~쓰
사회적 갈등은 늦지 않게 잘 봉합(縫合)하여 국민통합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 선대(先代)의 가르침이다.
백성들이 지킬 수 없는 법의 함정(陷穽)을 파놓고 범법자를 소탕(掃蕩)하겠다고 하고 온갖 굴욕(屈辱)을 선사한 뒤 표를 위해 사면을 공약하기도 하는 호탕(豪宕)함을 가장한 무도한 정치인이 있을까?
사회적으로 촉법(觸法)소년이라는 용어가 없어지고 국가의 인재는 탕평책(蕩平策)을 가장하여 지역 나뉘먹기가 아닌 투명한 경쟁으로 임용하는 흥미진진(興味津津)한 미래를 그려본다.
그런 미래에는 차도살인(借刀殺人)이라는 흉흉하고 야비한 용어도 없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