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년 CM실적 4,544억원으로 전년대비 241% 증가 -
□ 국토해양부와 한국CM협회(회장: 전세기)는 건설공사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의 전과정(또는 일부과정)의 관리업무를 발주자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건설사업관리자의 2008년도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를 9월 1일 공시했다.
※ 건설사업관리(CM : Construction Management)란 발주자와 계약을 맺은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하여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 전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체계적․과학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공사비절감, 공기단축, 적정품질확보 등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 건설관리 활동임.
※ CM능력평가 공시는 전년도("07년) 건설사업관리의 계약실적, 인력보유, 재무상태, 신용평가 현황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실적을 공시함
□ 이번 건설사업관리능력 평가결과 공시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ㅇ 평가․공시를 받고자 신청한 총 86개 업체(건설업체 12개사, 설계․감리 등 용역업체 7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 용역업체는 건원엔지니어링(1,366억원), 아이티엠코퍼레이션(502억원), 토펙엔지니어링(488억원)순으로 나타났으며,
- 건설업체는 태안종합건설(28억원), 포스코건설(11억원), 롯데건설(7억원)순으로 나타났고,
- 외국업체 중에서는 파슨스브링커호프아시아리미티드의 CM실적이 30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그동안 CM제도가 건설산업기본법에 도입된 ’96.12월 이후부터 ’07년 말까지 CM 총실적은 총 967건, 10,348억원으로, 이중 ’07년 실적은 273건, 4,544억원으로 나타났다.
ㅇ "07년 CM실적은 초대형 국책사업인 국방부의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CM발주 등에 힘입어 ’06년 대비, 건수는 25.2%, 금액은 24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성남판교 복합단지 PF사업 등 대형사업들이 CM을 통해 발주되고 있어 향후 CM사업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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