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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신앙
빌립보서 4:10-20
바닷가에 가보면 언제나 끊임없이 파도가 밀려옵니다. 때로는 큰 파도가 밀려오고 때로는 작은 파도가 밀려옵니다. 바다는 호수와 다릅니다. 바다는 아무리 바람이 자는 날에도 호수처럼 그렇게 잔잔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바다를 통해 아담의 후예들의 힘겨운 인생을 봅니다. 지상에서의 우리의 삶은 우리를 삼키려고 다가오는 파도와의 끝없는 싸움입니다. 그러나 파도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것은 파도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여기서 반응이라 함은 육적 혹은 지적 반응이 아니라 영적 반응을 뜻합니다. 우리가 문제에 어떻게 영적으로 반응하느냐? 이것이 모든 것을 결정짓습니다.
전에 저는 성도들이 직면한 절박한 문제들을 전해들을 때 마음이 고통스러웠습니다. 성도들의 신음과 한숨과 문제들이 저의 마음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고, 때로는 그것으로 인해 몸살을 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도들의 문제에 대해 무덤덤 합니다. 섭섭해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여러분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이 아니라 진리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짐과 부담으로부터 나를 자유케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저는 저를 자유케 한 그 진리를 여러분들에게도 알려 드리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염려와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절망으로부터 여러분을 자유케 해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번 경주시민교회에 집회를 인도하러 갔다가 오랄 로버츠 목사님이 지은 "씨앗 신앙의 기적"이라는 책을 한 권 얻어왔습니다. 이 책은 최근에 이상하게 마음이 끌리고 읽고 싶었던 책인데 오래 전에 품절이 되어 구하지 못했던 책입니다. 이 책은 268페이지인데, 정가가 2,500원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오래된 책인지를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 책은 비록 2,500원에 불과하지만 그 교회에서 받지 않은 강사 사례비를 100배, 아니 그 이상으로 갚아주었습니다. 아직 제 수중에 들어온 돈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음의 눈으로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함이 없는 엄청난 축복을!
이 책은 저에게 성도들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끊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 책을 통해 성도들의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진짜 문제는 성도들의 믿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심지어 저는 아무리 성도들이 여러 가지 다양하고 절망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문제는 없는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씨앗 신앙에 대해서 깨닫고 그것을 사용하기만 하면 어떤 문제든 해결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에이즈를 무서워합니다. 왜냐하면 치료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치료약이 있는 병들은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문제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해결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결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해결책이 바로 씨앗 신앙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면 씨앗 신앙은 무엇일까요?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씨앗 신앙의 기적"이라는 책에서 '씨앗 신앙의 세 가지 주요 원리'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 첫 번째 원리 : "하나님은 당신의 공급원이시다."
- 두 번째 원리 : "받기 위해 주라!"
- 세 번째 원리 : "기적을 기대하라!"
그분은 또한 "고통의 풍랑 위를 걸을 때"라는 책에서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믿음의 씨앗을 심는 것"이야말로 "성패(成敗)를 판가름하는 관건(關鍵)"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말입니다. 씨앗 신앙은 기적을 가져옵니다. 씨앗 신앙은 병 고침과 물질 축복과 문제 해결을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늘 오랄 로버츠 목사님이 강력하게 주창하였고 우리 나라의 조용기 목사님이 적극 수용하여 가르쳐온, 그래서 그것이 실제로 작용한다는 것이 수많은 사람들의 실제 경험을 통하여 충분히 입증된 씨앗 신앙에 관해서 여러분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을 공급원으로 삼으십시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원천이라는 사실을 증거하는 대단히 많은 말씀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몇 가지 대표적인 것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욥 1:21)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전 5: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1:17)
이와 같이 하나님은 부를 위시해서 모든 좋은 것의 근원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공급원으로 삼고 직접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이 모든 것의 공급원이라는 사상을 갖기가 쉽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게 됩니다. 하나님은 가끔 공급의 수단으로 인간을 사용하십니다. 그러나 그 근원은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다른 모든 근원들은 단지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자기의 공급원으로 삼지 않고 다른 수단들을 공급원인양 바라보게 되면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제한하는 것이 됩니다.
1947년 오랄 로버츠 목사님이 목회를 시작했을 때 그는 비성경적인 사고방식에 젖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목사님께 사례비를 주었지만 그것은 그가 다니고 있던 대학 수업료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옷 하나 사 입을 수 없었으며, 자동차도 수리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구차한 생활은 목사님이 자신의 공급원으로 교회를 의지하고 있고 그럼으로써 하나님을 제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목사님은 교회가 나의 공급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미약한 재정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하나의 도구로써 바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직접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으며, 스스로 선택하신 방법을 통해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오랄 로버츠 목사님에게 있었던 이런 변화가 반드시 우리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직장, 고용주, 남편 그리고 다른 모든 수입의 근원들을 공급의 수단의 하나로 바르게 보고 오직 하나님을 공급의 근원으로 의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의 불신앙으로 인해 제한을 받지 않으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제한하는 죄를 범하지 않으려면, 먼저 하나님이 얼마나 부요 하시고 풍성하신 분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원천으로 하는 진리는 하나님의 풍요를 전제로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에 관해 알아야 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 모든 필요의 근원이라는 진리의 요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이 구절을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특별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 풍성한 대로"입니다. 우리는 왜 다른 근원들을 의지하므로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까?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 세상의 자원에 매달려 있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해서 하나님은 환경이나 기근이나 불황에 우리 인간처럼 영향을 받지 않으십니다.
세상에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모든 물건의 가격이 결정됩니다. 공급이 많으면 가격은 보통 떨어집니다. 그리고 공급이 부족하면 가격이 껑충 뛰어오릅니다. 그런데 공급이 부족할 경우 즉 기근이나 불황을 맞이했을 때에 사람들은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이 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믿기 어려워합니다. 어디서 그것이 나오느냐는 것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제한을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제한된 재원이 아니라 "그분의 풍성함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부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 어려움 없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물가가 높든 낮든, 일거리가 많든 적든, 사업이 잘되든 못되든 하나님의 공급은 견실합니다. 하나님은 공급 과잉 때뿐 아니라 공급 부족 때에도 한결같이 공급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형편이 좋은 때나 나쁜 때나 동일한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공급은 환경이 아니라 "그분 자신의 풍성함에" 기초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하나님은 "천지의 대 주재"이십니다. 바꾸어 말해서 세상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다윗은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 24:1)라고 말했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곧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창조하신 세상의 재원에 매여 있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원하기만 하신다면 지구와 같은 별을 천 개든 만 개든 얼마든지 만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은 여전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창조주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부요와 풍성은 무한대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그 풍성함을 따라"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신 예들로 가득합니다. 먼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통과할 때 무려 300만의 백성들이 40년간을 만나로 배를 불렸습니다. 아시다시피 만나는 땅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통과하던 땅은 황량한 광야였습니다. 또 애굽의 곡식을 빼앗아 온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의 풍성함 가운데서 채워주신 것입니다.
또, 마지막 남은 밀가루와 기름으로 엘리야를 대접한 사렙다 과부의 밀가루 통과 기름병을 생각해 봅시다. 놀랍게도 엘리야와 과부와 그녀의 아들 세 사람이 흉년이 내내 먹을 수 있도록 계속 밀가루와 기름이 생겨났습니다.
또, 남편이 죽고 빗 때문에 아들들을 종으로 빼앗길 위기에 처한 선지자 생도의 부인의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신기하게도 엘리사의 말대로 했을 때 기름병에서 기름이 계속 흘러나와 모든 그릇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생각해 봅시다. 놀랍게도 예수님이 축사하시자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을 먹이고 12광주리가 남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이 모든 기적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가지고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까?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 자신의 부요하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이 바로 "그 자신의 풍성함을 따라"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므로 기근이 오든지 불황이 오든지 우리는 조금도 당황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오직 하나님을 자신의 공급원으로 신뢰하게 되면 우리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은 존재가 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 1:1-3)
이 말씀은 실제로 하나님을 자신의 공급원으로 의지하는 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예레미야 17:5-8절에서 하나님은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아니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합니다. 마치 이와 같이 하나님을 자기의 공급원으로 삼는 사람은 불황이나 경제난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세상의 자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풍성함에 뿌리를 내리고 있고 하나님의 풍성은 영원히 축나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으면 시온산이 요동치 아니함 같이 아무리 환경이 급변해도 요동치 않는 사람이 됩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오랄 로버츠 목사님께 이렇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은 곤경에 처할 때 어떤 사람을 의지하십니까?"
"어떤 사람이라니요? 어떤 인물을 의지하느냐는 말입니까?"
"예."
이 질문을 받고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나는 곤경에 처할 때 어떤 사람을 의지하는가?' 하지만 누구를 의지했던 것은 아주 오래 전의 일이어서 아무도 생각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아무도 없습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누구를 의지하십니까?"
"하나님이지요.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씨앗 신앙의 원리를 적용할 때마다 나의 필요가 충족되었습니다. 내가 실패했던 때는 하나님보다 인간을 바라볼 때만 이었습니다."
여러분, 오랄 로버츠 목사님의 고백대로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절대로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의지하거나 자기의 수단과 방법을 의지하면 실패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제적인 공급원이 누구이며, 우리 자신의 방법이 얼마나 무익한 것인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우리로 하여금 실패하게 하실 것입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실패의 경험을 통해 뭇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진리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압박 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시로다."(시 146:3-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실로 하나님만이 우리의 공급원이십니다. 다른 모든 원천들은 단지 도구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기대했던 근원으로부터 또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방법을 통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회사, 하고 있는 사업, 개인적인 지식이나 능력에 자신을 국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근원이십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어떤 무엇도 근원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자신이 우리의 공급원이시기 때문에 다른 모든 공급원들을 통제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독교는 역설의 종교입니다.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삽니다.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집니다. 그리고 움켜쥐는 사람은 가난하게 되고 손을 펴서 주는 사람은 부요하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는 것을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받기 원하는 자는 주라!" 이것이 씨앗 신앙의 두 번째 원리입니다. 그리고 요절은 누가복음 6:38절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빌립보서 4:19절은 물론이요, 이 구절도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받는 것은 주는 것을 뒤따릅니다. 바침의 기회를 거절하는 것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거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칠 수 있는 기회를 줄 때 우리가 이를 받아들이면 그것이 곧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우리는 숨을 쉴 때마다 공기를 들이마셨다가 내뱉습니다.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는 내뱉어야 합니다. 농사하는 농부는 땅에 주어야 합니다. 즉 그는 씨를 심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잡초 이외에 아무 것도 수확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씨앗을 심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십일조를 드려야 하지만 씨앗 신앙은 십일조를 드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씨앗 신앙과 십일조는 다릅니다. 십일조는 어떤 수확이 있은 연후에 그것에서 십분의 일을 바치는 것입니다. 반면에 씨앗 신앙은 우리가 받을 수 있도록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받은 후에 주는 것이 아니라 받기 전에 주는 것입니다. 농부는 항상 밭에 씨앗을 먼저 뿌립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성경이 약속하고 있는 축복을 누리려면 씨앗 헌금을 드림으로 먼저 축복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씨앗을 심을 때 얼마나 심어야 할까요?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당신이 하나님께 바치려할 때 너무 많은 것으로 출발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신앙 정도에서 출발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무리하게 시작부터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여러분의 믿음대로 시작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작으나마 수확의 기쁨을 맛보십시오. 일단 수확을 함으로써 씨앗 신앙이 실제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여러분은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더 많이 심고 싶어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이와 같이 적게 심은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은 자는 많이 거둡니다. 이것이 만고의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는 한 많이 심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심을수록 많이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좋은 씨를 뿌려야 합니다. 농부가 씨를 뿌릴 때 좋은 씨는 다 먹어버리고 부실한 것들을 뿌리는 것 보았습니까? 못 보셨지요? 농부는 갖고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씨로 뿌립니다. 씨앗이 좋은 것이 아닐 때 그것은 싹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라더라도 수확이 적게 나오든지 아니면 전혀 없든지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좋은 씨를 뿌려야 합니다.
"씨앗 신앙의 기적"이라는 책에서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당신이 바칠 때 가장 좋은 것으로 바쳐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나서 주님의 가장 좋은 것을 구하십시오. 희생의 정도가 큰 만큼 축복의 정도도 큽니다. 예수님은 '네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도 도로 헤아림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고통의 풍랑 위를 걸을 때"라는 책에 보면 오랄 로버츠 목사님의 이런 간증이 나옵니다.
툴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 교회는 흑인들 사이에 세워진 침례교회였습니다. 그 교회의 담임목사는 감옥에서 예수님을 만나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나온 후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목사안수를 받아 툴사에다가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어찌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지 교회가 비좁아 건물을 신축해야만 했습니다.
한 번은 오랄 로버츠 목사님이 그 교회에서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설교가 끝난 후 그는 씨앗을 심는 믿음을 통한 세 가지 기적의 열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사람들에게 그들이 갖고 있는 지폐 중에서 가장 큰 것을 하나님 앞에 드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드릴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에 있는 어떤 절실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드릴 것을 부탁했고, 그로써 하나님이 그의 풍성하심을 따라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을 기대하라고 말했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 자신들의 가장 좋은 것을 먼저 드리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구하고, 또 그것을 기대하라고 부탁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교회의 헌금 드리는 관습에 따라 줄을 서서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들 자신이 지닌 가장 큰돈을 헌금함에 넣었습니다. 모든 회중들이 주님께 헌금을 드릴 때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했습니다. 그런 광경은 오랄 로버츠로서도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그 주의 수요일에 교회의 한 과부가 담임목사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 여자 분은 나이가 많고 교회 안에서 영향력이 있는 분으로서, 모든 사람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여인이었습니다. 그 여자 성도님은 목사님에게 빨리 좀 와 주십사고 부탁을 했습니다.
목사님이 집에 오자 그 여자 분은 지갑을 열어서 닳아빠진 20불 짜리 지폐 한 장을 목사님께 건네주었습니다.
깜짝 놀란 목사님이 "자매님, 이것은 너무 큰돈입니다. 우리보다는 당신에게 이 돈이 더 필요합니다"라고 만류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지난 주일날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지폐를 하나님 앞에 드리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목사님은 자기의 음성이 아니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고 하셨어요. 만약 하나님의 말씀이 그분을 통해서 나왔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하기를 원하신다는 것과, 그럼으로 인해서 우리의 가장 큰 필요를 채워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깨닫게 될 거라고요. 그런데 나는 주님께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단지 오랄 로버츠 목사님 자신의 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늘 하던 대로 5센트 짜리 몇 개만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이후부터 나는 오랄 로버츠 목사님이 아닌,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너에게서 큰 지폐를 내어라. 그리고 나서 너의 가장 필요한 것을 내가 채워줄 것을 믿으라!' 이 20불 짜리 지폐는 꼭 필요한 때를 위해서 내가 저축해 두었던 돈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꼭 필요한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주님이 그의 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목사님, 이제 이 20불을 거절하지 않으시겠지요? 그렇게 되면 제게서 기적을 빼앗으시는 결과가 됩니다. 그러니 받으세요."
그 목사님은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그 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과부가 다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수년 동안을 두려운 생각 속에서 살았습니다. 제가 드리는 적은 헌금, 그것을 저는 그다지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질 못했습니다. 나는 내가 드린 것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두려워했습니다. 그것을 되돌려 받지 못할 것 같았지요... 그런데 오랄 로버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은 나의 돈을 필요로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에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그것을 통해서 내게 다시 되돌려주실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주님의 사업을 위해 가장 큰돈을 드린 것입니다. 이제 나는 달라졌습니다. 나의 영혼은 평안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돌보아주실 것을 믿습니다. 다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거예요. 그리고 나는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씨앗을 심을 계획입니다."
이 일이 있은 후 그 부인은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필요한 것들을 얼마나 많이 채워주시는지 교회에서는 더이상 어떤 것도 가져다 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교회의 모든 성도들을 크게 고무시켰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부인처럼 좋은 씨를 심으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돈 중 가장 큰 것을 심고 기적을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필요가 크면 클수록 더 큰 금액을 심으십시오.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말을 해주면 종종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만납니다.
"그러나 드릴 게 있어야 드리지요. 저는 너무나도 궁핍하기 때문에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구나가 줄 수 있는 것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당신이 아무것도 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면 하나님은 주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아마도 성경에서 가장 줄 것이 없는 사람이 있었다면 엘리야가 찾아간 사렙다 과부였을 것입니다. 당시 기근이 몹시 심했습니다. 과부에게는 한 조각 떡을 구워만들 밀가루와 기름 몇 방울이 전부였습니다. 그것으로 마지막으로 떡을 만들어서 사랑하는 자식에게 주고 죽을 작정이었습니다. 이런 과부가 드릴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극한 상황에 있는 과부에게도 드릴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엘리야는 과부에게 그 떡을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놀랍게도 과부는 경멸하는 눈초리로 쏘아보거나 히스테리칼하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엘리야의 말에 순종하여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심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가뭄이 다 지나가도록 밀가루 통에서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기름통에서 기름이 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그 결과 과부와 아들은 기근이 다 지나도록 날마다 하나님의 기적을 보며 살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식사 대접 한 번하고 이렇게 큰 축복을 받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저와 생각이 같을 것입니다. 그러면 무슨 엄청난 재산을 바친 것도 아니요, 식사 대접 한 번 한 것뿐인데 어떻게 이런 큰 축복을 받을 수가 있었을 까요? 왜냐하면 돈의 가치는 사람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세계에서는 돈이 그 액수대로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는 돈이 그 액수대로가 아니라 바치는 사람이 느끼는 대로 그 돈의 가치를 인정 받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이와 같은 하나님의 계산법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 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 쌔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막 12:41-44)
똑같은 액수를 드리더라도 그 사람의 형편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하나님 앞에서는 그 돈이 더 가치가 있습니다. 바꾸어 말해서 그것은 상대적으로 더 좋은 씨앗이고, 따라서 가장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궁핍할 때야말로 최고의 씨앗을 하나님께 심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심을 것이 없다 라고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지고 있는 적은 것이라도 심으십시오. 하다못해 천원이나 혹은 백원이라도 심으십시오. 하나님께서 그것을 통해 경제적인 기적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3. 기적을 기대하십시오.
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씨앗 신앙의 3단계를 요절을 통해서 기억하면 가장 잘 기억할 수 있고 또 다른 사람과도 용이하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씨앗 신앙의 각 단계마다 여러분이 외워야할 요절이 있습니다.
제 1단계: "하나님을 공급원으로 삼으라!"의 요절은 무엇이었지요? 예, 빌립보서 4:19절 말씀이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제 2단계: "씨앗을 심으라!"의 요절은 무엇이었지요? 예, 누가복음 6:38절 말씀이었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그러면 제 3단계: "기적을 기대하라!"의 요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시편 81:10절 말씀입니다.
"나는 너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이 세 가지 구절을 암기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씨앗 신앙을 온전히 이해하게 될 것이며,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능히 설명해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랄 로버츠 목사님이 씨앗 신앙의 세 번째 원리를 발견한 것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어떤 개혁 운동에서였습니다. 어느 날 밤 그는 예수님의 음성에 잠을 깼습니다.
"기적을 기대하라! 너의 동역자들에게 기적을 기대하라고 말하라!
그들에게 매일 새로운 기적을 볼 수 있다고 말하라!"
그가 이 이야기를 자기 아내에게 말했을 때 "그것을 책으로 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기적을 기대하라!"는 제목의 작은 책자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데 그 책은 쓰여진 그 주에 무려 10만부 이상이 팔려나갔습니다. 그 후 그 책은 여러 판을 거듭해 출간되었으며 오랄 로버츠 목사님이 쓴 책중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습니다.
한 번은 오랄 로버츠 목사님이 어느 부부 동반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자기 아내의 질병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의사들은 애를 썼으나 기적이 아니고는 어쩔 수가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그를 돕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에게 하나님을 공급원으로 바라보라고 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가 이미 그것을 행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의사들, 기도해주라고 초청했던 기독교인들 그리고 그의 기도는 그에게 수단들이지 근원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헌금할 것을 제안할 수도 없었습니다. 헌금은 그의 생활 양식이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이 그보다 더 관대한 사람을 보지 못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때 성령께서 목사님의 마음을 감동시켜 이렇게 말하도록 했습니다.
"친구여, 당신은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너무 많은 씨앗을 바쳤소. 이제 기대를 가지시오. 하나님은 이미 당신의 사랑과 동정과 신앙과 재정적인 헌납에 몇 갑절로 보상해 주시고 계시오. 그러므로 나와 함께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그와 그의 아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도 중 마음속에서 일종의 해방감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 친구의 아내는 깨끗이 나아서 남편과 함께 그 모임에 나왔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공급자로 삼고 씨앗을 심을 뿐 아니라 기적을 기대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적을 기대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고 씨앗을 심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느냐? 왜 꼭 기적을 기대해야 하느냐? 라고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씨를 심은 후 기적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농부가 씨를 심은 후 풍성한 추수를 기대하지 않는 농부가 있습니까? 농부라면 누구나 씨를 뿌린 후 설레는 마음으로 추수 때를 바라보며 거두어들일 것을 기대합니다.
더구나 성경은 믿음에 대하여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그러므로 바라는 것이 없으면 믿음도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바라는 것을 통해서 믿음을 가질 수 있고 계속 믿음을 작동시키고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런 믿음이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적을 기대해야 합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소망은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거 아닙니까? 사람은 소망이 없으면 견뎌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소망 중에 참으며"라는 말씀이 있듯이 소망은 현실의 어려움들을 능히 참고 견뎌내게 합니다. 소망은 사람을 긍정적으로 만들며, 백해무익한 근심과 염려에서 자유케 하며, 마음과 얼굴 표정을 밝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고, 온 몸에 활력을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기적을 기대하며 "오늘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이렇게 믿고 고백하며 사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기적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기적을 기대하십시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다시 말하지만, 믿음으로 씨앗을 심은 후 기적을 기대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기적을 기대하는 자가 되려면 우리가 심은 씨앗을 하나님의 기적을 믿고 기대하도록 만드는 하나의 접촉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기 전에는 추수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씨를 뿌린 후부터 추수를 기대하는 흐뭇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가 뿌리는 씨를 믿음의 접촉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서 기적을 기대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오랄 로버츠 목사님의 책에서 이런 간증을 읽어보았습니다. 오랄 로버츠 목사님의 누이인 제웰 부인이 재정적으로 절망 상태에 이르렀을 때의 일입니다. 남편은 목수였는데 건축 사업의 불경기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정원 가꾸는 일을 파트 타임으로 했는데 그 일마저 잃어버렸습니다. 저축은 동이 나고, 청구서들은 쌓이고, 겨울은 다가오고, 그래서 걱정과 좌절감 때문에 병상에 드러누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 어려운 시기에 누나를 찾아간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대뜸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님, 누님의 문제로 더이상 괴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는 채워질 수 있습니다.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절망에 빠진 누나가 물었습니다.
"누님, 하나님은 누님의 공급원이십니다."
"그래 건축 사업만 다시 재개된다면 레오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모든 일이 잘 될 거야!"
씨앗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누나는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아닙니다. 매형의 일자리에 그것이 달린 것이 아니에요."
그런 후에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씨앗 신앙의 원리들을 자기의 누나에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설명이 다 끝나갈 무렵 누나가 말했습니다.
"오랄, 우리는 그 동안 너무 오래 일하지 않아 바칠 것이 없는데... 2불밖에 없어. 이것이 내가 가진 전부야."
그러자 오랄 로버츠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정성을 다해 그것을 심으십시오. 그리고 최고의 축복을 구하십시오. 희생이 크면 클수록 축복도 큽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무엇을 바칠 때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시도록 신앙을 표출하는 접촉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누님은 동생의 말대로 했습니다. 그러자 2-3주가 지난 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청부업자로부터 5개월간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당시 형편으로 보아 아주 지속적인 일자리였습니다. 게다가 급료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누나 역시 지금까지 가졌던 직장 중에 가장 좋은 직장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정말이지 항상 자신이 원해왔던 그런 일자리였습니다.
여러분, 오랄 로버츠 목사님의 누이처럼 하나님을 공급자로 믿고 씨를 심은 후, 그 씨를 믿음의 접촉점으로 삼으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기적을 기대하는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때가 되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여러분의 믿음을 고무시키기 위해 하나만 더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랄 로버츠 목사님이 절망적으로 가난한 할렘에서 설교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일어서더니 "오랄 목사님,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하고 말했습니다.
한 안내원이 그를 향해 뛰어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를 밀치면서 말했습니다.
"로버츠 목사님, 저는 할렘에서 살아왔습니다. 나는 여기서 태어났고 성장했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어떤 사람이고 할렘에서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을 때 그는 많은 문제들에 직면합니다. 그중 하나는 집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밤 여기 참석한 분들은 나의 말에 수긍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옳은 말씀이요"하고 말했습니다. 그는 말을 계속 했습니다.
"보십시오. 저 역시 집이 없습니다. 어느 날 당신이 보내준 잡지를 받아보고는 오히려 기가 죽었습니다. 나는 당신의 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씨앗 신앙에 관한 것으로 거기서 당신은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에 대해 썼습니다.
내가 이것을 읽었을 때 나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잡지를 마루에 내팽개쳤습니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항상 돈타령이라니까. 나더러 돈 좀 보내달라는 것이겠지. 그는 지금 돈이 떨어진 모양이지'
그러나 무엇인가가 나를 사로잡아 그 잡지를 집어 다시 읽게 했습니다. 내가 다시 당신의 글을 읽을 때 하나님은 나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셨으나 내가 나의 책임 분담을 하지 않은 연고로 나에게 아무 것도 주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주지 않아 받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오늘밤 여기 참석하신 분들은 저를 알 것입니다. 저는 한 사람의 기독교인으로 교회에 다니며 의무라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씨앗 신앙에 대해 쓰여진 것을 읽을 때 전혀 다른 나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 내가 갖고 있었던 전부가 5불이었습니다. 나는 벌떡 일어나 봉투를 찾아 그 속에 전부를 넣어 툴사로 보내고 하나님과의 축복계약에 들어갔습니다.
3개월이 지났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나는 집이 없습니다. 내 마음속에는 약간의 의심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5불을 보내면서 하나님과 축복계약을 맺었을 때를 상기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나를 도울 것임을 알았습니다. 다음날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하는 말이 '제가 무엇을 도와드릴 수 없을까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입니까?'하고 물었더니 '예, 정말입니다'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내 사정을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지갑을 열고 700불을 세더니 그것을 내게 주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반사적으로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 주에 또 어떤 사람이 찾아와 1,100불을 주었습니다. 그 다음 세 번째 사람이 또 왔는데 더 많은 액수를 주었습니다. 이 사람들 가운데 두 사람은 전에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장내는 물을 끼얹은 듯 조용했습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본 후 말을 계속 했습니다.
"오늘은 나에게 정말 새로운 날입니다. 오늘부터 나는 할렘에 있는 내 집에서 살게 됩니다. 가격으로 따지면 27,000불 짜리 집입니다. 대금은 완전히 지불된 상태입니다."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습니다. 감격에 찬 목소리를 그는 말을 이었습니다.
"내가 그 잡지를 내팽개쳤을 때 절망 상태에 있었으며 더욱 부정적이 되어 갔습니다. 나는 무엇인가 잘못되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때 마음속으로부터 바로 지금의 이 신앙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나는 축복 계약을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여생을 그 계약과 더불어 살아갈 작정입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씨앗 신앙은 정말로 작동합니다.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그의 책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씨앗 신앙은 항상 작용합니다. 그것은 항상 내가 바라는 대로 또는 금방 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한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의지하면서 씨앗 신앙의 원리를 적용할 때 하나님은 적절한 시기에 응답하시지 않은 때가 없었습니다. 그 응답은 보상 효력을 발휘합니다." 이것은 숱한 경험에서 나온 고백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모두 씨앗 신앙을 직접 사용하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씨앗 신앙의 3가지 핵심 원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하나님을 공급자로 믿고, 믿음으로 씨앗을 심고, 그리고 기적을 기대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선택한 방법을 따라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언제 우리가 씨앗을 심어야 할까요? 1년에 한 번 연초에, 아니면 매달 첫 주에? 물론 우리 교회에서는 내년부터 매월 첫째 주일에 씨앗 헌금을 정기적으로 드리는 순서를 갖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원칙은 아닙니다. 이것은 다만 여러분들이 씨앗 신앙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훈련시키기 위함일 뿐입니다.
그러면 언제 우리가 씨앗을 심어야 할까요?
"고통의 풍랑 위를 걸을 때"라는 책에서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거듭 "문제가 있으면 씨앗을 심으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는 또 이렇게 충고했습니다. "우리가 문제를 당했을 때는 언제라도 씨앗을 심어야 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 어떤 결과를 기대하면서 무엇을 드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씨앗을 심어야 할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절박한 문제를 만났을 때요, 또 하나는 마음에 소원이 있을 때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씨앗 신앙을 활용하십시오. 그러면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소원이 있을 때 씨앗 신앙을 활용하십시오. 그러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랄 로버츠 대학에 가면 마비센타라고 있습니다. 이 곳은 ORU농구팀의 본거지이고, 오랄 로버츠 목사님의 TV프로그램을 녹화하고, 각종 세미나와 공공행사나 집회를 위해 사용되는 장소입니다.
이 건물을 짓는데 당시 돈으로 천백만 달러가 들었는데 오랄 로버츠가 얼마의 돈을 가지고 이 공사를 시작했는지 아십니까? 동역자 일곱 사람과 함께 지갑에 있는 돈 모두를 따 털어서 총액 232달러를 하나님께 믿음으로 심음으로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적적인 공급을 통해 천백만 달러가 넘는 마비센타가 완공되었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오랄 로버츠 대학 안에는 20개가 넘는 큰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데 그 건물 하나 하나를 오랄 로버츠 목사님은 씨앗을 심고 하나님이 공급해 주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무모하고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해냈습니다. 왜냐하면 씨앗 신앙이 실제로 작동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씨앗 신앙이 단순히 하나의 이론에 불과했다면, 그는 결코 이와 같은 일들을 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씨앗 신앙이 거짓이 아니고 실제로 작동한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씨앗 신앙을 통해 기적을 체험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오랄 로버츠 목사님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들리는 음성으로 말씀하신 내용 중 일부를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오늘 설교를 마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랄 로버츠 목사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나를 너의 자원으로 삼고 의지할 때 한 번이라도 내가 너를 실망시킨 적이 있느냐? 네가 씨앗을 심었을 때나, 기적을 기대했을 때, 한 번이라도 너를 실망시킨 적이 있단 말이냐?... 나는 나의 택한 자인 너를 통해서 일해왔고, 또한 내가 너의 동역자들로 택한 사람들을 통해 일해왔다. 그들 역시 내가 너를 택한 것처럼 나의 택함을 받은 사람들이다. 나는 그들의 마음속에 말씀을 주었고, 그들은 그들의 필요에서 나온 씨앗을 심었으며, 내가 그것을 몇 배로 풍성히 열매맺게 해주었다. 내가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들의 씨앗을 심는 믿음을 통해서이다. 내가 그들을 위해 큰 일을 하는 것과, 또 사람들의 병 고침을 위해 너를 통해서 놀라운 건물들을 짓는 것도, 다 그들의 씨앗을 심는 믿음을 통한 것이다. 나는 그들을 주고받는 법칙을 통하여 깊은 곳으로 나아가도록 준비시켜 왔다. 이제 나는 너도 준비시켜 놓았고, 그들 각자도 준비시켜 놓았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을 너의 동역자로서 의지할 수 있다... 네 자신의 씨앗을 심고서 순종하는 것은 네가 해야할 일이다. 그리고 또한 동역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나서 내가 너에게 말한 대로 일을 시작하거라. 그때에 가서 모든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일과, 산처럼 앞을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들을 옮겨놓는 일은 내가 해야할 일이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퍼가도 괜찮지요(^*^)
ㅎㅎ그럼요^^ 얼마든지 모든 자료 퍼가셔서 나누셔도 됩니다.^^ 퍼가시거나 복사하실 수 있는 글들은 모두 마음껏 이용해 주셔요^^ (단지 저와 아내의 글방에 퍼가기 막아놓은 일부 글들만... 나중에 책으로 출간하게 되기에 제한되어 있어요^^;;)
전도사님의 복된말씀 감사드리오며, 깨닫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큰믿음교회 변승우 목사님의 주일 설교 말씀을 전도사님께서 옮겨 전해 드린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퍼가서 나누겠습니다. ^^
지금 제가 놓치고 있는 것이며 반듯이 실천해야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에 와서 저의 영의 갈급함을 채워나갑니다.
아멘.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깨달음에 감사드리며... 이제야 주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멘 오랫만에 들어왔어요 . 좋은 글들이 계속 붙잡고 있어서 못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글들을 보게 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네요^^ 많은 사람들과 나누면 좋겠네요. 퍼가겠습니다^^
결국 믿음을 심는 거네요. 선한 의도를 가지고 심었을 때 이 원리가 작동(work) 하겠죠.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너무나도 귀한 글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과 깨달음이 옵니다. 제 자신의 부끄러움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하늘에 심는 복된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성령님 예배자로 인해 나에 공급자는 하나님이시다 라는 믿음이 제 안에 생기게 됐는데
이것으로 인해 더욱 굳세게 되었네요. 저에 자매와 이웃들과 귀하게 나누는 글이 되어 더욱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 진정 감사함으로 영광돌립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풍성함은 씨앗으로 작동하며 풍성한 열매로 보답하는 기적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귀한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느낀 것은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만이 모든 것이라는 진실한 고백이 되어질 때 물질이 오더라도 타락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십자가 군병이라면 주인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실 것입니다. 우리가 육을 입고 있기에 물질이 꼭 필요한 것이지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샬롬~! 200% 공감합니다.^^
할렐루야~!! 많은 은혜 받고 도전 받았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퍼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