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레모 총무입니다.
3월 12일 저녁 전주모임을 이끄시는 ds4nry님이 대전에 오셔서 모임방에서 만남을 갖았습니다.
- 일자 : 2016년 3월 12일 오후 5시부터~
- 장소 : 대레모 모임방 - 화통 삼겹살(1차) - 큰통치킨(2차) - 대레모 모임방
- 참석자 : 현직님,용준님,ds4nry님(김수근님),Nuru님(최수정님) 이상 4명
열형님 결혼식후 전 회원분들과 함께 모임방에 가서 얘기나누다 오후 5시경 도착하신 수근님을 모임방에서 뵈었습니다.
이후 저녁 6시경 수정님께서 자녀분과 함께 오셔서 1차 식사후 9시 좀 넘어 2차때 회장님께서 오셔서 레고 얘기 실컷 나눴습니다.
정말 전주모임도 대단하시더라구요. 수근님의 열정이 보입니다.
모임하며 처음 뵌 여성회원이셔서 어떻게 레고 취미하실까 자뭇 궁금했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레고사랑과 열정이 최고였습니다. 서울에서 전주로 모임하러 내려오셔서 모임하고 다시 서울로 가신다고 하네요. 얘기중에도 나왔지만 멀어서 못 간다는 핑계는 안통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레고인과의 만남은 너무 즐겁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인데도 말이죠.
그래서인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ㅜㅜ
11시 넘어 회장님과 수정님이 귀가하시고 저는 수근님과 남아 더 얘기 나눴는데 그러다보니 수근님도 결국 막차를 놓쳐 애라~ 모르겠다! 하고 모임방에서 새벽까지 맥주먹으며 또 레고 얘기했습니다.
결국, 모임방에서 자게 됬고 전 외박을 하게 되었습니다.(모임방에서 숙식해보자는 것이 이리 빨리 이루어질 줄 몰랐슴)
전 다행히 집사람에게 저녁먹으며 미리 말해서 다음 날 혼나긴 했지만 잘 넘어갔습니다. 현재 근신중...ㅜㅜ
수근님은 아침에 해장국도 안드시고 바로 전주로 가셨네요. 죄송...ㅜㅜ
정말 무슨 얘기가 그리 많은지 레고 얘기하다 사는 얘기 하다 자녀 얘기하다 또 레고 얘기~ 끝없는 이야기 보따리~~~
먼길 오셔서 모임방도 보고 가신 두 분께 감사드리며 다음엔 전주에서 뵙자! 하였습니다.
이렇게 레고가 인연이 되어 또 다른 소중한 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 좋습니다...^^
P.S 오신 것도 감사한데 1차를 수정님께서 쏘셨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감사할 따름~ 2차는 회장님이...^^
수근님은 대전에서 실컷 술 드신다고...^^;;;
첫댓글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습니다. 전 집에서 아들 보면서 틈틈히 배 건조 했습니다.
수정님 브라보!
언제 날잡아 전주찍고 영천가려 합니다...^^
@황용준 영천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