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장면 부통령 저격사건
1956년 9월 28일 오후2시38분경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장면 부통령이
민주당원 김상붕이 쏜 총탄에 맞아 왼손을 다쳤다. 경찰은 사건의 배후인물로 민주당
서울 성동지구당 간부 최훈을 체포했으나 그 이상의 배후는 밝혀내지 못했다.
그후 1957년 1월 1일 최훈의 부인이 前성동경찰서 사찰주임 이덕신을 배후인물로
지목하자 검찰은 이덕신도 구속했다. 최훈은 법정에서 "치안국장 김종원이 배후로
생각한다"고 폭로했으나 김종원은 이를 완강히 부인했다. 국회조사단이
조사한 결과 치안국 특수정보과장 장영복 등 경찰간부가 배후조종한 사실을
탐지해냈으나 이 또한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4년 뒤 4·19혁명이 성공하자 김종원은 법정에 불려나왔고 그는 "장면박사
저격사건은 전 서울시장 임흥순이 지시했다"고 폭로함으로써 사건의 배후가
백일하에 드러났다. 즉 사건 40일 전 자유당 2인자인 이기붕이 임흥순에게,
임은 내무장관 이익흥에게, 이는 김종원에게, 김은 장역복에게, 장은 박사일
중앙사찰분실장에게, 박은 오충환 시경사찰과장에게, 오는 이덕신에게 범행을
차례로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0년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 전 총리 사망
1999년 현대남녀농구선수단, 평양서 북한농구팀과 친선경기
1998년 마크 맥과이어 미 메이저리그 사상 시즌 70개 최다 홈런기록 수립
1998년 박찬호, 메이저리그 진출 3년만에 시즌 15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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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전쟁기념관 기공
1989년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 망명지 하와이서 사망
1982년 한강종합개발사업 착공
1978년 교황 바오로1세 서거
1977년 일본 적군파, 일본항공(JAL)기 납치
1977년 허담 북한 외무장관 미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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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유엔총회서 인도네시아의 UN복귀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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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미국 처음으로 원자력 이용한 인공위성 발사
1963년 프랑스-독일협정. 아프리카대륙에서의 양국 세력 확정
1963년 영국-인도네시아군, 사라와크에서 무력충돌
1961년 시리아서 쿠데타, 통일아랍공화국서 이탈
1958년 프랑스 제5공화국 헌법 국민투표에 의해 승인
1950년 정부, 서울 환도
1950년 산돌 손양원 목사 순교
1950년 나토(NATO)공동방위군 창설
1950년 이승만대통령, 38선이북 진격 명령
1949년 미국, 대외군사원조법 성립
1948년 정부, 남북교역 중지 선언
1945년 현준혁 암살
1939년 독일-소련 우호조약 조인(폴란드분할점령 결정)
1937년 국제연맹 총회, 일본 비난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
1920년 유관순 순국
1902년 자연주의 문학운동의 창시자, `목로주점`의 에밀 졸라 사망
1895년 프랑스 생물학자 파스퇴르 사망
1885년 한성전보총국 개국 한성-인천 최초 전신시설 개통
1885년 우리나라 최초의 전신선, 서울-인천 간 가설
1864년 제1인터내셔널(국제노동자협회) 창립
1850년 미국, 해군 및 상선에서 태형을 폐지
1841년 프랑스의 정치가 클레망소 출생
1825년 콜롬비아의 3선 대통령 누녜스 출생
1803년 프랑스 소설가 메리메 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