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작(강의) 내용
퇴비 만들기 실습
퇴비 만들기는 재료가 대량으로 있어야 가능 → 열 발생 조건 : 압력 + 발효 + 충분한 양
적정 수분 상태 : 손으로 쥐었을 때 뭉쳐지되 흐르지 않고, 뭉친 내용물이 떨어지지 않는 상태
쌓는 방법 : 탄소질 · 질소질을 켜켜이 번갈아 쌓기
마감은 반드시 탄소질로 마무리 → 미흡 시 벌레 꼬임
탄소질 재료 : 왕겨 · 미강 등 / 커피찌꺼기는 탄질율이 좋아 퇴비 재료로 우수(개미가 싫어한다)
다음 퇴비 실습 시간에는 오늘 만든 퇴비 뒤집기 진행 예정
개인 준비물 안내 (음식물 재료)
채소 찌꺼기 · 음식물 남은 것 (국물 제거, 염분 없어야 함)
동물 뼈는 사용 불가
액비 만들기
깻묵 : 물 = 1 : 3 비율로 제조
양파망에 깻묵을 넣고 돌을 함께 넣어 물속에 완전히 잠기게 침지
재료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 벌레 유인 → 반드시 잠기도록 관리
텃밭 관리 실습
흙 복돋아주기 · 흙 긁어주기(잡초 새순 제거) · 지지대 설치 · 토마토 곁순 치기
고추 : 방아다리에 나는 첫 꽃은 제거 → 세력이 강하면 그대로 두어도 무방
토마토 : 처음 꽃대를 자르지 않아도 수확량 차이 없음 / 오히려 줄어들 수 있음
지지대 규격 : 고추·가지 120cm / 토마토 180cm 이상
지지대 박기 : 타격기나 망치로 튼튼하게 박기 → 약하게 박으면 토마토가 지지대에 기대는 역전 현상 😄
묶는 법 : 지지대 쪽은 꽉 묶기 / 식물 쪽은 여유 있게 묶기
지지대 뽑기 : 안 빠질 때는 더 깊이 박아서 흙과 분리 후 뽑기
* 추비(웃거름) : 2주에 한 번 간격으로 시비
2. 느낀점
퇴비 하나를 만드는 데도 이렇게 세심한 원리가 있다는 게 새삼 놀라웠구요.
액비 재료가 물 위로 떠오르지 않게 돌까지 넣어 잠기게 한다는 세심함에서, 농사는 결국 디테일의 연속이라는 걸 또 한 번 실감했어요.
내가 심고 세운 지지대 곁에서 토마토와 고추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 생각을 하니, 다음 주가 벌써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