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효능
1.구기자란?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키 작은 낙엽수이다.
높이 1~2m 정도 자란다. 줄기는 직립하지 않고, 약간 덩굴지게 자란다.
초가을(6월~9월)부터 엷은 자색이나 백색의 작은 꽃을 피우고,
만추(7월~10월)에 작은 고추와 같은 붉은 과실을 맺는다
[동의보감] 에서는 구기자에 대해 '성질은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내상으로 몹시 피로하고 숨쉬기도
힘든 것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하며 5로 7상을
낫게 한다. 정기를 보하며 얼굴빛을 젊어지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오래 살 수 있게 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2.효능
첫번째: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직접적으로 막아줍니다. 베타인 성분이 그 역할을 합니다.
둘 째: 간에 좋다보니 당연히 시력보호, 노안예방에 좋습니다.
셋 째: 신장에 특히 좋습니다. 혈류를 개선시키고 혈액 산소공급능력을 확대.
넷 째: 폐에도 좋습니다. 이것도 혈액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섯째: 특별한 항산화 성분들이 많아서 세포 노화를 예방합니다. 세포노화를 방지한다는 것은 즉
노화를 방지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예로부터 구기자를 먹으면 장수한다고 했습니다.
여섯째: 최근 TV 방송에도 나왔지만 당뇨에 특히 좋습니다. 구기자에 함유된 각종 폴리페놀 성분과
우라실 성분, 루틴 성분 등이 당뇨에 탁월한 역할을 제공합니다
3.구기자 복용법
구기자는 진하게 드셔도 되고 연하게 드셔도 됩니다.
차로 마실 때는 물처럼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 진하게 마시는 것을 말하는데, 아주 진하게 중탕을 내어 약처럼 먹는 것이 아니라 살짝 우려서 (요즘 나오는 티백처럼) 진하게 먹는 정도로는 하루 한잔 정도도 좋을 겁니다.
하지만 구기자는 진하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먹는 게 더 중요하답니다.
보통 인체의 세포주기가 3년이라고 하는데, 구기자 성분들이 그 주기 이상 꾸준히 몸 안에서 작용을 해 주면 몸의 기질이 바뀌어 건강하게 장수한다고 예로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물처럼 차처럼 꾸준히 드시면서 1년에 3~4회 각각 일주일~1개월 정도를 진한 진액으로 드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보통 오미자나 복분자 대추 이런것과 함께 섞어서 드신다고도 하는데, 가급적 구기자는 단독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기자가 다른 약재와 섞이면 구기자 특유의 성질을 뺏기는 경향이 있거든요..
요즘에는 구기자 티백차도 나와 있고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는 구기자(바이오알구기자)도 있어서 구기자 먹기도 아주 편합니다.
티백은 녹차처럼 그냥 컵에 넣기만 하면 끓이지 않아도 구기자진액이 우러나서 그자리에서 차처럼 마실 수 있으니 무척 편리하지요.
그전까지만 해도 구기자는 무조건 3시간 이상 끓여서 한약냄새 참아가며 먹곤 했거든요.
첫댓글 따끈한자료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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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잘보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구요, 올해도 대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