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법원봉사회와 율곡 라이온스는
4월 24일(월) 겨자씨 사랑의집에 김밥봉사를 갔다.
회원들은 9시30분부터 김밥 재료를 다듬고, 썰고, 부치고 준비를 한다.
재료 준비하는 중간에 법원읍 초리골의 구형서 이장이 에너지 음료를 들고 방문했다.
그는 4월에 법원봉사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되어 격려차 방문했고 서은숙회장은
착복식을 진행했다.
김혜자 초대회장이 착복식과 뱃지를 꽂아주었다. 자문위원의 위촉으로 법원 봉사회의 건전한 발전이 기대된다.
불고기감도(9kg) 넉넉히 준비해 양파와 버섯
당근을 썰어놓고 적당히 양념하여 준다.
주방담당 봉사원은 시금치를 데치고 계란을 부치고 햄과, 맛살은 후라이팬에 따끈하게 볶아준다.
시설 조리원들이 미리 지어둔 밥을 내주면 소금과 참기름 통깨를 넣고 비벼서
각각 그릇에 담아 놓는다.
모든 재료들을 준비해 차려놓으면 회원들은
김밥을 싸기 시작한다.
주방에 있는 시설 조리원들은 먼저 어묵탕을
끓여주고 불고기를 볶아낸다.
우리 봉사원이 하려고해도 늘 함께 도와주는 고마운 객원 봉사원들이다.
일부 친구들은 2층 방에서 식사를 해야해서 담당 선생님들은 김밥을 담아 분주하게 배달해야한다.
한편 서은숙회장은 2월부터 파주시 장애인 태권도 협회의 친구들에게도 김밥을 전달하고 있다.
김밥, 뷸고기,어묵탕, 김치, 바나나를 차려놓고 서은숙회장과 김태호역대회장이 식사시작의 종을 치면 친구들이 와 식전기도를 마친후 즐거운 식사가 시작된다.
모든 식사가 끝나면 친구들은 식기반납후 감사의 인사를 하고 간다.
회원들은 그때가 가장 뿌듯한 시간이라고 한다.
꼼꼼하게 설겆이를하고 깨끗하게 바닥 청소와
집기정리를 끝낸후 봉사를 끝냈다.
첫댓글 파주 법원봉사회 서은숙 회장님 봉사원 여러분 겨자씨 사랑의집 4월
김밥봉사 활동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진숙 총무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