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관리
*비가 온다하여 물 주기에 방심하면 아니된다. 때가 되면 비를 맞으면서도 물은 꼭 주어야 한다.
* 초순까지는 아직 더위가 극성을 부린다. 물 관리에 소홀히 하면 안 된다.
* 가을 태풍이 있는 계절이다. 바람에 분이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한다.
* 수형 교정 적기는 휴면기이지만 특별한 장점이 작기 때문에 무리를 하지 않는 한 연중 필요할 때 하면 된다.
잡목류
* 중순이면 잎따기 한 나무들이 잎이 피기 시작한다.
- 충분한 거름을 주고 5-7마디가 자랐을 때 1-2마디만 남기고 수시로 순집기를 해준다.
- 단풍나무 등은 마디와 마디사이에서는 가지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마디를 남겨야하며 눈에서 1-2cm를 남기고 순을 집어준다.
- 순집기를 잘해주면 잔가지 받는데 1-2년 앞당길 수도 있다.
- 쓸데없이 자란 가지는 양분만 소비함으로 즉시 전지를 한다.
송백류
* 육송들은 이미 잎이 짧게나온 상태이다. 쓸데없이 발아한 눈은 따주어도 좋다.
* 가지는 굵기와 길이에 맞추어 한곳에서 등 가지와 수평 v자형으로 지난해 보다 조금 짧은 가지2-3게만 남기고
그 외에 는 모두 따준다.
* 하순에는 육송 단엽작업 한 후 세로 나온 짧은 가지와 잎은 남기고
순집기와 순 자르기 시기에 남겨두었던 잎은 모두 깔끔하게 뽑아주어도 좋다.
* 엽수를 조석으로 하여 잎성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햇볕이 부족하고 물을 항상 80-90%항상 젖어 있도록 너무 많이 주면 과습 현상으로 마디가 길어진다.
- 흙 표면에 수분이 80-90% 마를 때 흠뻑 주는 것이 가장 좋다.
- 소나무는 물이 조금 건조해도 잘 견디는 건성이므로 물 조절에 편리한 장점이 있다.
* 진백과 주목 등의 삽목 시기이다.
유실수
* 탐스러운 열매들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때이다.
- 감상을 한 뒤 열매를 채취하여 내년에 파종 할 수 있도록 보관을 해둔다.
* 꽃눈을 보호하며 길게 자란 도장지 만 전지한다.
향과 자연 감이 풍부한 석류나무가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화목/넝쿨/기타
*다래나무와 등나무들인 넝쿨 분재들이 비교적 수분을 많이 흡수한다.
물주기가 번거로울 경우에는 초여름부터 3일은 물 속에 담그어 두고 또 3일은 물 밖에서 일반 관리하면 편리하다.
* 꽃 분재들의 화아 가 잘 이루어지도록 햇빛을 많이 볼 수 있게 한다.
* 하순경부터 선선한 날씨를 택하여 열매나무들의 흙갈이 시기이다.
- 큰 열매나무들은 봄에 흙갈이 할 경우 뿌리 혹병이 많이 생기므로 가을에 분갈이를 하기도 한다.
* 근두암이 생겼을 경우는 때어내고 남은 부분에 석회 유황합제 원액을 발라두면 치료된다.
- 뿌리혹을 전지하고 그 공구로 건강한 나무를 전지하면 병이 옮겨감으로 주의한다.
- 잎이 있는 상태의 흙갈이는 위험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늘에 두고 관수를 자주하고
잎이 마르지 않도록 3-5일은 엽수를 끊이면 안 된다.
- 10-15일을 안정을 취하게 하고 서서히 밖으로 내놓는다.
비료
* 나무가 건강하게 겨울을 지나기 위하여 모든 나무에 덩이거름과 물거름 을 준다.
- 덩이거름은 분 흙에 반정도 묻혀야 거름효과를 볼 수 있다.
- 분재에 화학거름을 주어 고사시킨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아왔다.
- 화학거름은 특히 철쭉류와 진백류에 조금만 주어도 큰 충격을 받는다.
- 단 농장에서는 전년도에 이식한 건실한 나무에 조금 주는 것은 좋다.
병충해 방제
* 한가지 약제만 살포할 경우는 병충해가 면역이 생겨 잘 잡히지 않으므로 약제를 바꾸어가며 살포해야 한다.
* 장마 직전과 직후 또한 하순경에 응애등 병충해가 극성을 피우므로
살충제와 살균제를 혼용하여 7일 간격 2회 정도 살포해 준다.
* 가정용 살충제(홈키파 등)를 나무에 살포하면 나무는 고사한다.
구 분 |
송 백 류 |
잡 목 류 |
일반관리 |
● 태풍이 불어오는 시기이다. 피해가 없도록 조심한다.
● 태풍이 지나가면서는 전체적으로 살균살충제를 살포한다.
● 다이센M-45에 D.D.V.P를 섞어서 살포한다. |
● 꽃눈이 생기는 화목류,유실류에는 시비를 이 시기에는 하지 않도록 한다.
● 열매가 달리는 유실류는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다. |
물주기 |
● 해송,섬잣나무는 엽수를 피한다.
● 진백,두송,가문비등 향나무 계통은 계속 엽수를 하도록 한다. |
● 한낮의 관수 때 엽수는 좋지 않다.
● 저녁에 엽수를 준다. 복사열이 심하므로 주위를 적시어 준다. |
비료주기 |
● 더위에 뿌리도 시달리므로 시비하지 말고 액비를 사용한다. |
● 단과지가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시비는 하지 않는다. |
병충해관리 |
● 응애가 생기기 제일 쉬운 계절이다.
● 잎의 생기가 있나 없나 확인한다. |
● 흰가루병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 베노밀수화제로 예방구제 한다. |
번 식 |
● 향나무과 수목들의 삽목이 좋은 시기이나 해가림을 한다. |
● 묵은 줄기나 가지의 취목을 한다.
● 눈접을 시도하도록 한다. |
수형교정 |
● 소나무류는 묵은 잎을 딴다.
● 향나무류는 철사걸이,가지치기 등으로 수형을 교정한다. |
● 잡목류의 잎이 밀생되어 통풍이 안되고 햇빛이 잘 안드는 곳은 솎아준다. |
기 타 |
● 이른 봄에 접목한 것은 활착이 되었으므로 분심기를 하도록 하고 더위에 충분히 관수토록 한다. |
● 매화는 충분한 건조와 충분한 햇빛이 꽃눈을 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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